(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민주통합당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이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정의(正義)>출간 기념 생생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되는 <정의>는 박 의원의 어린 시절부터, 사법시험 수석합격, 대통령 법무비서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18대 국회에서의 주요 정책활동 등 지난 삶의 시련과 영광의 순간, 그리고 치열한 의정활동의 기록들을 책 속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정의(正義)>출간 기념 생생북콘서트는 기존 방식과 다른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박 의원의 정치철학과 삶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당권 주자로 나선 김부겸ㆍ문성근ㆍ박영선ㆍ박지원ㆍ이강래ㆍ한명숙 후보, 박원순ㆍ김두관 등 광역단체장들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 책에는 입으로만 얘기하는 ‘정의’가 아니라 박주선 의원이 삶을 통해 실천해 온 ‘정의’가 담겨 있다”며 “세계 사법사상 초유의 인권유린사건인 ‘세번구속 세번무죄’의 신화를 이룬 박주선 의원이야말로 ‘정의’라는 시대적 화두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칭찬했다.
특히 통상법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와 최재천 전 의원은 “박주선 의원은 지난 6년간 잠자고 있었던 한미FTA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끌어낸 탁월한 선배정치인이다.
18대국회 4년동안 한미FTA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우리 사회의 중심문제로 끌어올려 폐기로까지 정책결정을 나아갈 수 있게 한 것은 크나큰 사회적ㆍ정치적 공헌”이라면서, “한미FTA는 ‘정의’가 아닌 ‘불의’의 길이다.
한미FTA의 진실과 문제점을 알리는 데 가장 앞장서 온 박주선 의원께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한다”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주통합당 전ㆍ현직 지도부를 비롯한 강운태 광주시장, 김영진ㆍ최인기ㆍ조경태ㆍ조영택ㆍ김재균ㆍ장병완ㆍ이윤석 국회의원, 지역민과 학계ㆍ종교계ㆍ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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