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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일병 예비후보,"호남발전의 디딤돌 역할 할 터"

저서 '길가의 질경이와 쉬지않는 마중물' 출판기념회 성료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오는 4ㆍ11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채일병(65) 예비후보가 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길가의 질경이와 쉬지않는 마중물' 출판기념회는 장상(전새천년민주당 대표),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 장기표(새정치연대 대표), 김종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지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희현과 아우름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영상으로 보는 채일병이 걸어온길', '축하 영상메세지', '저자와의 대화'순으로 진행됐다.

채일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련과 역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섬김입니다. 이 작은 책에 모든 것을 녹아내지는 못했지만 고난 중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며 서두를 장식했다.

장상 전 대표는 축사에서 "채 후보는 중앙부처 공직생활과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 시절 깐깐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인정 받았다"며 "그로인해 이화여대 총장 시설 어려움도 겪었지만 올바른 공직자상을 본 것으로 인해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성실과 겸손, 부지런함을 갖춘 채 후보와 같은 인물이 중앙정치에 나서야한다"고 덧붙였다.

장 전 대표는 채 후보가 17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헌신한 부분 등을 소개하고, 이미 검증된 국회의원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밖에도 한명숙 전 총리, 박영선 의원, 이인영 최고위원, 박흥석 광주상의회장 등은 축하동영상 메시지 통해 채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그의 저서 '길가의 질경이와 쉬는 않는 마중물'에는 그간 '질경이'처럼 모질게 살아온 삶의 발자취와 더불어 '마중물'처럼 흘러온 흔적들을 더듬어 자서전적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냈다.

채일병 예비후보는 "나는 성공보다는 실패의 대명사로 불리워질 정도로 역경과 시련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칠전팔기의 기백으로 공직생활 30년을 마무리 했다"며 "30여년간의 공직생활로 닦아놓은 중앙 인맥을 지역발전을 위해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 해남 출신으로 지난 2006년 해남ㆍ진도 재보선 때 국회의원에 당선된 채 후보는 광주일고, 국민대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인사복무국장과 자치지원국장, 17대 국회의원, 광주발전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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