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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오는 5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다시 보는 풍경, 순천” 이라는 제목으로 휴먼 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4.11 순천시 보궐선거를 눈 앞에 두고 자신의 심경을 담은 “다시 보는 풍경, 순천”은 조 전 시장이

2002년 순천시장이 된 이후 지금까지 지난 10년여 동안 삶의 희노애락을 겪은 일상을 정리, 그의 고뇌와 담대한 순천을 위한 그의 생각이 수록 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전 시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그 동안 삶의 흔적, 이를 위해 시민과 직접 만나 석고대죄의 심경으로 다시 한 번 사죄하고, 특히 지난 6년의 세월이 결코 잃는 것만이 아닌 “반면교사”의 계기가 되어 순천의 명예회복을 위해 남은 인생을 순천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할 생각이다.

모두 170페이지 분량으로 이뤄진 이 에세이집은 순천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아랫장에서 나물을 파는 어머니의 잔주름’과 또 ‘작은 들판에 이름 없는 풀꽃의 가치’, 그동안 순천시 전역을 걸으면서 ‘그의 눈에 비친 순천사람의 삶과 애환의 체험 경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그가 민선 3기 시장 재임 3년여 기간 동안 진행한 아름다운사람들의 도시 순천의 비전,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죽도봉에 올라 맞이한 해를 바라보면서 느낀 벅찬 감동, 지구촌의 보물이 된 생태도시 출발지인 순천만의 최초 기획자로서의 당시 그가 발견한 순천만의 사랑이 담겨 있다.

이날 휴먼 콘서트는 일반적인 출판기념회의 형식을 벗어난 열린 출판기념회로 주인공인 조충훈 전 순천시장과 사회자, 또 4명의 문화인, 교육전문가, 시민사회운동가, 문학작가가 함께 참여해 조 전 시장에 대한 “다시 보는 풍경 순천”이라는 주제로 인간적인 조 전시장을 알 수 있는 휴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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