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하는 말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물론 마음만은 이팔청춘과 다름없겠지만 말하지 않아도 나이가 드러나는 것은 어찌할꼬.
하지만 스크린 속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시간이 멈추기라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오히려 더욱 아름다워지고 멋스러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바로 ‘동안’이라 지칭한다.
동안 연예인은 수도 없이 많지만 몇 년 만에 복귀해도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 있다. 연대별로 열거하자면 40대에 들어섰지만, 더욱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혜수, 이미 50대를 바라보지만 세월이 빗겨간 듯한 황신혜,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고혹한 매력을 지닌 이미연 등이 있다.
또한 30대 동안스타는 시민들이 뽑은 최고의 동안은 올해 33살을 맞이한 최강희가 빠질 수 없다. 그 맑고 투명한 피부는 20대 초반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장나라, 구혜선, 임수정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자 티 없이 맑은 피부로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안을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한 예로 세안 후에 물기제거를 할 때 수건으로 얼굴을 강하게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보다는 수건으로 물기를 묻힌다는 정도로 가볍게 닦아 내는 것이 피부결과 모공을 지키는 방법이다.
또한 누구나 알다시피 수면이 피부의 보약이다. 피부는 우리가 숙면을 취할 때 재생활동을 하기 때문에 충분하고 일정한 수면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흔히 지나치지 쉬운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바로 ‘표정주름’이다. 평소 인상을 찌푸리거나 하품을 할 때 입을 크게 벌리거나 하는 작은 표정들 하나가 얼굴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의 표정관리가 필요할 듯 싶다.
이러한 습관을 규칙적으로 지킨다면 ‘동안 얼굴’, ‘동안피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나이보다 훨씬 더 젊어 보이기 때문에 자신감도 상승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피부 관리로써 개선이 어려운 피부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피부치료를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동안 연예인들의 특징은 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이며 ‘기미’, ‘잡티’는 찾아보기 힘들다.
피부는 타고난다지만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피부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왔을 터, 연예인들도 주로 받는다고 알려진 피부시술로는 기미와 잡티를 개선시키는 ‘LT100레이저’시술과 ‘IPL', 또는 얼굴의 작은 ’점‘ 도 용서할 수 없는 경우 ’뷰레인레이저‘를 이용한 ’트리플점빼기‘가 있다. 위와 같은 피부시술의 공통점은 흉이 적은 시술이자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이 없기에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개선시킨다는 특성이 있다.
마음만은 이팔청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마음만이 젊고 건강한 것이 아닌 나에게도 남에게도 자신감을 되찾고 ‘진정한 동안’을 위해서 나이를 숨기는 방법을 찾는 것이 어떨까.
도움말 = 정병옥 원장
출처 : 대전 카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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