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7월 8일(수) 오후 7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치러졌다.
미스코리아 眞으로는 김주리(21·서울진,볼쇼이 발레학교)양이 선발되어 대회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미스코리아 왕관을 수여 받았다.
미스 서울 진이 미스코리아 진이 되는 공식을 깬 지난 대회와는 달리 다시 미스 서울 진 출신의 김주리가 미스코리아진이 되면서 이하늬, 이지선의 뒤를 이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善에는 차예린(22·전북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학과)양과 서은미(21·대구진, 영남대학교 한국회화과)양이 선발됐다.
美에는 최지희(22·경기진, 동덕여자대학교)양, 이슬기(20·강원진, 동덕여자대학교)양, 유수정(21·대전진, 목원대학교)양, 박예주(22·서울미, 파슨스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과)양이 선발되었다.
그 밖에 탤런트상에는 유수정(21·대전진)양이, 우정상에는 양국화(24·워싱턴DC)양이, 매너상에는 조수진(22·경기미)양이 각각 선발되었으며, 포토제닉상에는 왕지혜(23·서울선)이, 해외동포상에는 권리세(19·일본)양이, 인기상에는 박예주(22·서울미)양이 선발되었다.
미스 서울 지역예선의 심사위원이자 2009 미스코리아 진 왕관을 디자인한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작은 얼굴에 세련된 이목구비를 가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양은아름다운 외모 뿐아니라 당당하고 자신 있는 말투와 행동에서 현대한국여성을 대표할만한매력이 발산되었습니다. 또한 특유의 예술적 감성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글로벌 한 감각이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이번 선덕여왕 모티브 티아라와 잘 어우러졌습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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