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성지식 중에 조루증에 대해 잘못된 지식은 유난히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게 '비아그라, 시알리스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가 조루에도 효과가 있다고 믿어 젊고 발기력이 좋은 남성들도 경구용 발기부전 약물을 오남용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약물은 쇄약성 조루에만 제한적인 효과가 있을 뿐 일반적인 조루증치료와는 상관이 없다.
또한 사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콘돔을 여러 장 끼고 관계를 갖는 사람도 있는데 콘돔을 여러 장 끼고 성관계를 가지게 되면 사정시간도 늦춰지지만 피스톤 운동 시 감각신경을 타고 전달돼야 할, 좋은 느낌과 성감도 함께 없어져 버린다.
이 외에도 음주를 과하게 한 상태에서 성관계 가지기라는 방법도 만연해있다. 이는 조루증이 치료되지 않고, 발기부전증이 동반돼 조루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성기능장애 개인의 특성에 맞게 치료해야
조루증, 발기불능, 왜소컴플렉스 등과 같은 성 기능 장애로 인해 침실 속에서 남몰래 고민하는 성인 남성들이 많다. 한국 남성의 40% 이상이 성 기능 저하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으며 그중 60∼70%가 조루증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조루증은 과연 어떤 질환일까? 문성호 원장은 조루증에 대해“삽입부터 사정까지의 시간, 사정지연의 불가능성, 그리고 이로 인한 부정적 자존심도 포함된다.”며 “ 질내 삽입 후 거의 1분 이내 사정하고, 질 내 삽입 시에 사정을 지연시킬 수 없고,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고민하다 결국 성적 관계를 기피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조루증은 사정장애에 속하는 질병으로, 남성 성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많은 남성들이 고통받는 질환이지만 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법을 규명하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아주 오랜 기간 조루증은 심리적 원인으로 규정돼 치료의 대부분이 정신심리학적 접근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실제로 성관계시 시각적·청각적·촉각적 자극이 음부신경을 통해서 상부신경체계로 전달된다. 상부신경중추에서 신호를 전달해서 전립선 액이 분비되고 이어서 골반 근육의 수축이 일어나, 생식괄약근이 이완돼 저장된 정액의 방출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조루증은 다양한 사정기전의 장애로 인해 생기는 복합적인 증상인 것이다. 때문에 조루증의 치료는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가 병행되는 울트라스템 프로그램이 남성들의 성기능장애 치료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조루증의 치료법으로 행동치료와 약을 사용하는 것이 주된 치료였으나 울트라스템은 남성들의 성기능 진단부터 기능장애 치료프로그램에 이르는 복합적인 성기능 치료 종합프로그램으로 조루증, 발기부전등 어느 한 가지 치료에 국한된 게 아니라 개인의 민감도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단계별로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진다.
특히 울트라스템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민감도를 낮추는 울트라 너브법 이나 3D 맞춤형 시술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춘 시술을 입체적으로 시행해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도록 맞추어 자신감과 함께 조루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도움말 : 문성호 원장
출처 : 메디포맨남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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