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정형석씨(34). 정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거의 매일 부부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조루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30초도 못 넘기는 자신이 한심스럽고 아내에게 그저 미안할 따름이라는 게 정씨의 하소연이었다. 조루증에 시달려 아내와의 잠자리를 두려워하는 남성은 비단 정씨뿐만이 아니다.
이처럼 남모를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들은 대부분 어쩐 일인지 부부관계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겠거니’라 생각을 해도 한두 번 되풀이 될 때마다 자신감은 침대 바닥으로 곤두 박칠 치고, 급기야 아내를 피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불황이 지속돼 남성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조루증 환자가 더욱 증가 한다. 최근의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30% 이상이 조루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조루증은 남성 성기능 장애 가운데 가장 흔하며, 성기능 장애의 60~70%가 조루증이다.
조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요도. 음경귀두부의 감각이 지나치게 예민한 등 신체적인 원인과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등 정신적인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사정장애에 속하고, 남성이 사정반사를 자의적으로 조절할 수 없어 원하지 않는 때에 사정하는 경우이며, 사정하고 싶지 않을 때 어쩔 수 없이 사정하게 되는 조루증이 있다.
이에 대해 문성호 대표원장은 “조루증에 대한 의학적 정의는 △성행위를 시작한지 1분이하인 경우 △질 내에 삽입한 후 20회 이전의 왕복운동에서 그칠 때 △배우자를 만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충분히 사정을 조정할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 원장은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조루증을 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남성의 성장애를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기부전이든 조루증이든 원인을 신속하게 알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조루증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상태와 조루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다. 치료법으로 행동치료와 약을 사용하는 것이 주된 치료였으나 최근에는 울트라스템 프로그램을 통한 남성들의 건강상담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울트라스템은 남성들의 성기능 진단부터 기능장애 치료프로그램에 이르는 복합적인 성기능 치료 종합프로그램이다. 울트라 스템은 조루증, 발기부전등 어느 한가지 치료에 국한된 게 아니라 개인의 민감도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단계별로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진 다는 특징 이있다.
특히 울트라스템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민감도를 낮추는 울트라너브법 이나 3D 맞춤형 시술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춘 시술을 입체적으로 시행해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도록 맞추어 자신감과 함께 조루증을 개선할 수 있어 잠자리가 두려운 남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도움말 - 문성호 원장
출처 - 메디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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