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기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또렷한 이목구비를 꼽을 것이다. 허나 이목구비 이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피부이다. 요새는 ‘쌩얼’ 이라는 말이 유행을 할 정도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깨끗한 피부가 커다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미의 기준에서 깨끗한 피부야 커다란 기준이 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깨끗하게 피부를 관리 하였어도 여드름, 잡티가 일단 자리 잡으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가 어렵다. 게다가 여드름이 심해지면 여드름흉터와 숭숭 구멍이 뚫려 보이는 모공의 확장 까지 일어나 소중히 가꿔온 피부를 망치게 되어 자신있게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여드름과 잡티의 원인은 청결치 못한 피부상태, 피부트러블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개인의 체질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최근에는 화장품의 오남용에 의해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화장품을 바꾸거나 몇 개월 사용한 뒤에 지속적인 트러블로 치료하게 되는 일이 잦아진 것이다. 이것을 보면 화장품을 바꾸거나 사용할 때는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촌엔비클리닉 조형찬 원장의 도움을 통해 화장품의 오용에 따른 여드름의 증상 대해서 알아보았다.
-화장품을 바른 주위에 좁쌀 같은 것이 나타난다면?
화장품을 바른 부위에 국한적으로 좁쌀 여드름 같은 것이 올라오고, 몹시 가렵고 붉어지며, 붓기까지 일어난다면, 또한 처음 사용한 화장품이 아니라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사용한 화장품인데 이러한 상태가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러한 경우는 화장품속에 어떤 성분이 자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인데, 알레르기는 반복적인 접촉이 있은 후 나타날 수 있는 것이기에 새로 사용한지 2~3일 후 부터 혹은 몇 주 지나서까지 나타날 수 있다.
-화장품을 바른 후 따가움과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화장품을 바른 후 따갑다고 하거나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화장품속에 들어 있는 자극 물질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피부가 공해나 건조한 공기 등과 접촉하여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야외 활동을 한 후 가렵고 붉어졌다면?
이러한 경우는 오존층이 파괴되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외선에 의한 트러블이다. 그러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사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화장품을 바꾼 이후 여드름과 뾰루지가 많아졌다면?
지성피부에 나타나는 화장품 트러블 중 가장 많은 경우다. 여드름 생성 면포가 함유된 화장품이나 지성 오일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을 썼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잘못된 화장품 사용은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고 동시에 피부에 누적되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일으킨다. 또한 한번 트러블이 일어나게 되면 지속적으로 이어 지기에 가볍게 치부할 사항은 아닌 것이다. 평소 피부에 신경을 써주어 잡다한 피부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만약 여드름이나 뾰루지,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난다면 즉각적인 치료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 여드름은 조기에 치료해야!
신촌엔비클리닉 조형찬 원장은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이 가능하다"며 "여드름이 치료가 됐다 하더라도 꾸준히 경과를 지켜보고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원장은 "평소 식습관이나 화장품의오용 등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서 여드름을 예방해야 하며,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여드름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여드름 자국과 흉터가 남아 평생의 후회로 남는 일이 잦다.
따라서 여드름이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여드름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니키비 클리어'가 있다.니키비 클리어는 여드름, 주근깨, 잡티 등을 개선하는데 쓰이며, 특히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자국까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레이저 시술과 필링시술, 에스테틱 관리 등이 병행되는 복합적인 치료프로세스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니키비클리어는 개인별 여드름 상태에 따라 바르는 치료, 먹는 치료, 레이저 치료 등으로 나누어 맞춤별치료를 함으로써 난치병으로 알려진 여드름을 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움말- 신촌 엔비클리닉 조형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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