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 같은 연휴기간에 강원도 동해안에 콘도미니엄과 호텔 등 숙박시설은 예약이 대부분 마감되어 그동안의 부진했던 예약율을 높이는 모처럼 특수가 예상되고 있다.
동부리조트 설악비치콘도의 경우 연휴 마지막 날인 5일을 제외한 나머지 1일부터 4일까지의 모든 객실 예약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인근의 사조리조트, 연호콘도미니엄 또한 이 기간에 모든 객실의 예약이 완료되는 등 설악권의 크고 작은 콘도미니엄들의 상황들이 비슷하다.
동부리조트는 원화가 저평가 되면서 해외여행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해외여행객의 발길도 저렴한 비용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국내로 돌려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설악산 주변의 빼어난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는 단조로운 동남아 여행에 비해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 볼거리가 많은 속초 ‘설악비치콘도’의 장점을 부각시켜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할 계획이다.
동부리조트 설악비치콘도는 강원도 대표 명산인 설악산 관문의 속초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해 설악의 수려한 계곡, 기암절벽, 유명 사찰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영랑호가 자리해 바다 낚시와 민물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싱그러운 봄 햇살이 유혹하는 시간, 황금연휴 기간을 이용해 동해안의 바다와 설악산의 절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속초 여행을 꿈꿔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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