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에는 미용상 반드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여러 부위들이 있다. 예를 들면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과 같은 것은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며 치아, 피부, 수염 등은 매일 또는 수시로 관리를 해주어야만 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중 특히 제모는 과거와 달리 매일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 되었는데 미용적인 측면으로서의 제모는 위생을 목적으로 하는 치아관리나 피부 관리와는 달리 미용적인 성격이 강한 것이기 때문에 하루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외관상으로 굉장히 눈에 거슬리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제모 관리는 요즘과 같이 날씨가 더워져 노출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가장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되었지만 제모는 대게 아침에 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아침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하는 상황에선 정신이 없어 제모를 거르기가 일쑤이고 아침이 더욱 분주한 직장인들에게 아침에 제모까지 신경 써야 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모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일까?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가지가 얇아지면서 제모를 하지 않아 굴욕을 겪게 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한다.
대학생 양소형(가명, 24세)씨는 시험기간이 다가오면서 그 동안 밀린 공부에 매진하고 있었다. 얼마 전, 밤샘공부로 인해 늦잠을 자다가 급하게 등교를 하게 되었는데 등교 중 미쳐 겨드랑이 제모를 깜박했던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미 늦은 터라 집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그날따라 날씨가 더워질 것을 예상해 짧은 반 팔티 차림에 등교를 하게 되었던 그녀는 등굣길 동안과 수업 내내 노심초사 불안한 마음 뿐 이였다. 답답했던 그녀는 급한 마음에 화장실에서 면도기로 응급처방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녀의 털은 그날 동아리 모임에서 노출이 되고야 말았던 것이었다.
동아리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음주를 하게 된 그녀는 긴장이 풀리자 옆자리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야 말았던 것. 아무리 평소에 관리를 잘 했더라도 급작스럽게 혹은 깜빡하고 제모를 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여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제모자체가 이제는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어지게 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최근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주로 제모를 해야만 하는 부위인 겨드랑이나 다리 등과 같은 부위의 털을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 시술로 관리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 신개념 레이저제모 ‘소프라노 영구제모’
영구제모에 대한 전체적인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서 제모시술시 사용하는 레이저 또한 그 종류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홍대입구에 위치한 리노보 클리닉 박태준 원장은 “제모시술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다양한 종류가 있겠지만 시술을 원하는 대부분은 시술자체가 간단하고 제모 효과가 좋으며 시술 후 관리가 간단하고 통증이 적은 레이저 시술법을 찾고 있는 듯하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제모전용 레이저들 중 ‘소프라노XL레이저’가 이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소프라노 레이저제모’는 털의 씨앗이 되는 멜라닌 색소에 레이저가 선택적으로 반응하여 피부손상을 주지 않고 통증이 적으며 제모를 하고자 하는 부분을 비교적 빠르고 쉽게 제모 할 수 있어, 기존에 한 부위에 오랫동안 레이저를 조사해 시술 주변의 피부가 처지고 노화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던 제모방법들을 보완함과 동시에 시술 부위 피부에 탄력까지 만들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시술법이다.
이밖에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제거가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많아 고민거리로 생각되는 얇고 옅은 색의 필요 없는 잔털 까지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여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깜빡한 제모관리 덕에 굴욕을 겪은 적이 있다면, 혹은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싶다면 레이저 제모로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레이저 제모를 이용한 제모관리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도움말 - 리노보클리닉 홍대점 박태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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