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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두 가지 매력?

"남성적인 오강호 vs 부드러운 이초인"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서 조사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1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최강임을 증명했다.

시청률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의 인기도 올라가는 법. 소지섭은 군제대후 첫 드라마로 ‘카인과 아벨’을 통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보여준 ‘소간지’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드라마에서 콧수염, 턱수염, 네츄럴한 헤어스타일의 ‘오강호’역과 수염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 단정한 헤어스타일의 부드러운 ‘이초인’의 역을 통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소지섭이니깐”이란 말이 있듯이 일반인들이 오강호의 헤어스타일과 콧수염, 턱수염을 연출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 특히 콧수염, 턱수염의 경우 전부 드라마 캐릭터에 맞게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국내 한 패션잡지사가 “소개팅남이 콧수염을 기르고 나온다면?”이란 질문으로 자체 홈페이지 및 홍익대학교 길거리에서 2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의 90%가 '수염을 기른 것보다 깔끔하게 깎은 남성이 더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여성과 달리 남성들이 하는 제모 방법으로는 면도기, 족집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과 달리 턱과 입가 주변의 콧수염이 눈에 띄게 빨리 자라기 때문에 매일 면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을뿐더러 잦은 자가제모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칫 피부손상으로 인해 염증 나아가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임덕우 원장(현, 림피부과 원장)은 “면도기나 족집게 등의 자가제모로 피부가 울긋불긋해진 후에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눈에 보이는 털만을 제거하고 피부에 자극을 심하게 주는 자가제모법보다는 보통 한 번 시술로 20-30% 정도 털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 소프라노제모를 고려해보자”고 말했다.

소프라노제모는 810nm파장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 모낭 끝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제모를 하는 제모시술방식으로 비교적 시술이 간편하고, 레이저 조사 시간이 짧아 ‘런치제모’로 많이 알려져 있을 만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도움말 = 림피부과 임덕우 원장
(림피부과 소계 : 강남에 위치한 림피부과는 소프라노제모 및 뷰레인 트리플점빼기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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