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인 봄이 오면서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3개월 남짓 남은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한 것. 겨우내 동안은 두꺼운 옷에 자신의 몸매를 자각하지 못했다가 봄이 오고 날이 따뜻해지게 되면서 몸매관리에 비상등을 켜게 되는 것이다.
최근 한 조사 결과를 보면 2030세대 직장인 상당수가 여름을 대비하여 몸매 관리를 계획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 취업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 1550명을 대상으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나 운동을 할 계획이 있는가!' 라고 설문한 결과 64.4%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여성이 74.4%로 남성(57.1%)보다 많았다. 또 이들 중 40.2%는 실제로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은 헬스가 5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깅(26.7%) 스트레칭(18%)등의 순이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을 대비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몸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대부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은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고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힘든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살을 빼기 위해 원푸드(One food)다이어트나 무리한 단식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 단기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는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살이 어느 정도 빠졌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을 겪곤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다가 몇 달이고 열심히 노력을 해도 빠지지 않는 팔뚝, 허벅지, 옆구리, 아랫배, 종아리 등의 부분적인 국소지방들은 S라인 몸매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곤 한다.
이러한 반복적인 몸매관리로 지칠 대로 지친 이들은 최근 식이요법과 운동 이외의 다른 방법의 도움을 받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최근 체형교정과 몸매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는 ‘PPC 지방파괴주사’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헐리웃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PPC주사를 이용하여 몸매관리를 받았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리노보 클리닉 강남점 김승준 원장은 “PPC는 체내의 지방을 융해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이를 땀이나 소변을 통해 분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원리의 시술로서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 부위 즉, 허벅지나 팔뚝 살, 복부비만, 옆구리 살 뿐 만아니라 셀룰라이트의 개선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PPC주사가 유행처럼 되면서 PPC주사 시술의 기술도 다양하게 발전하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엑센트PPC’라는 새로운 PPC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엑센트PPC의 원리는 신체의 지방을 분해하고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바디전용 고주파를 PPC전후로 시행하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더욱 활성화 시켜주는 천연성분을 포함한 레인보우 PPC를 주사하는 원리의 시술로서 기존 PPC만을 시술한 것과 비교해 시술 후 회복기간이 더욱 짧아졌고,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며 고주파와 PPC의 영향으로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단한 주사요법만으로도 지방흡입과 견줄만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이 없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체형교정, 몸매관리법이라 할 수 있다.
시술 후 평균 2~3주 정도가 되면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시술 횟수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PPC주사가 간단한 주사방식으로 시술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근거로 시술하여야하며 그에 맞는 치료 방법과 시술부위마다의 알맞은 약물량을 처방하고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 전하며 “시술의 효과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보다 시술 후에도 꾸준하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해준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전문적인 진단과 꾸준한 일상에서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도움말 - 리노보 클리닉 강남점 김승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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