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깨끗한 피부’는 미인의 기준이자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때문에선지 미용에 관심이 있는 거의 대부분의 이들은 각종 서적, 인터넷 사이트에 떠도는 피부관련 상식을 참고하여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간혹 자신의 피부성격과 맞지 않는 피부 관리방법을 시행함으로써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사춘기 시절, 여드름이 올라올까 신경을 쓰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일이다. 으레히 여드름은 성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로 여겨왔지만 외모에 민감해지는 사춘기 시절의 울긋불긋한 여드름은 여간 거슬리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여드름을 무턱대고 쥐어짜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흉터가 남게 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한번 발생된 여드름 흉터는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전의 티끌 하나 없던 맑은 피부를 되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피부트러블이 악화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모든 피부트러블이 자가 치료가 가능하다는 잘못된 생각과 함께, 민간요법과 같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피부를 관리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데, 웬만한 피부 트러블은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호전 될 수 있는 종류의 것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 피부과의 전문적인 시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어 트러블이 발생되는 조기에 병원을 방문 해보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 피부트러블과 개인 피부 특성에 따른 치료가 필요
피부는 개인마다 특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입증된 피부관리법이라 할지라도 그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피부트러블은 그 종류가 다양해 여드름 흉터를 비롯 큰 주름이나 넓은 모공, 튼살, 흉터 등의 해결을 위해선 병원을 찾아가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최근 병원가에서는 이러한 피부트러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 중 프락셀 제나(Fraxel Zena)는 미국에서 공식 FDA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은 피부치료 레이저로써 여드름 흉터, 넓은 모공, 기미와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그 효과가 입증된 차세대 레이저 기기이다.
서울대입구에 위치한 지인클리닉 박해상 원장은 “프락셀제나는 진피에 미세한 구멍을 내어 새로운 피부세포를 만들고 그 미세구멍이 주변의 건강한 세포의 지원을 받아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빠르게 유도하여 새살을 차올리는 원리의 시술로 오래된 표피의 색소 병변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진피까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달시켜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며 피부탄력에 뛰어난 시술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프락셀제나는 피부 전체를 박피하는 원리의 기존 레이저에 비해 회복기간이 빠르고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이므로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에 큰 무리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기존 레이저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모아 만든 치료기기이며 보통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 원장은 덧붙여 "프락셀 제나는 여러가지 피부트러블과 여드름 치료법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그 효과가 높은 치료법에 속한다"고 소개하며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 치료는 물론 잔주름 및 탄력저하, 칙칙한 피부 톤 개선에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락셀 제나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치료 시 통증이 적으며, 광선량의 강약조정이 가능하여 피부상태에 맞춰 시술을 하여 부작용이 적음과 동시에 일상생활 복기도 빠르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움말 - 지인클리닉 박해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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