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로 활약 중인 배우 지성이 2009년 롯데면세점의 새 얼굴로 발탁되었다.
롯데면세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기업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고, 해외여행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모델로써 배우 지성을 캐스팅 됐다.
지성은 MBC 드라마 ‘뉴하트’가 일본 지상파에 방영되면서 높은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2008년 민간외교부문 한일문화상을 수상, 최근에는 대규모 팬 미팅을 개최함과 동시에 사진집까지 일본 전역으로 발매되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바 있다.
또한, 올 6월방영예정인 SBS 새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주인공으로 발탁, 지금까지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측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현재, 특히 일본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본인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드럽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지성이 적격이며,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기대하는바 또한 크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촬영은 여유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과 액션스타로서의 느낌, 로맨틱한 느낌 등 다양한 컨셉으로 13일 첫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류마케팅을 적극활용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2004년 대표급 한류스타인 배용준을 시작으로 현재 송승헌, 박용하, 비 등이 모델로써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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