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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의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일부 친여세력이 ‘문국현 띄우기’를 시작하는 등 좌파 진영이 국민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여권 주자들 중 단 한명도 대선후보 적합도 5%를 넘지 못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천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범여권 주자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4.9%를 기록했고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3.3%)이 뒤를 이었다.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1.8%), 유시민 의원(1.3%)은 여전히 1%대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여론조사가 실시된 27일이 문국현 전 사장의 대선출마 선언으로부터 3일 후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말 내내 계속된 소수 네티즌들의 ‘문국현 띄우기’ 여론몰이가 국민 여론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선 승리 이후 일주일째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50.9%를 기록,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 전 시장의 지지도는 경선 이전에 실시된 KBS-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비해 2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후보와의 1:1 가상 대결에서도 이명박 후보의 우세는 이어졌다. 손학규 전 지사가 범여권 단일후보일 경우에는 이명박 66.5% 대 손학규 19.1%, 정동영 전 의장과의 대결에서는 이명박 67.8% 대 정동영 17.4%로 나타났다. 이해찬 전 총리와의 대결에서도 이 전 시장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나라당 경선 전까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했던 응답자의 44.1%가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 지지층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박 전 대표 지지자들 중 36.2%는 부동층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간의 화합 여부가 정권교체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 전 대표 지지자들 중에서 문국현 전 사장 지지로 돌아선 비율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서 ‘문국현 띄우기’에 동참하고 있는 친박성향 네티즌들의 수가 극소수에 불과함을 입증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45.1%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이후보를 도와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직책을 맡지 않은 상태에서 이후보를 도와야 한다’는 의견도 28.8%로 나타나, 국민들 중 73.9%는 박 전 대표가 이명박 후보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선을 앞두고 박 전 대표의 입지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고,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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