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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결과, 박근혜 측 근소한 승리?

이명박, 박근혜 서로 자신의 승리 자신


네이션코리아 여론조사 전문가 팀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투표율이 최종 70.8%인 것으로 나온 가운데 이를 분석, 선거인단 직접투표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상당한 표차로 이기지만 여론조사결과를 포함하면 작은 차이로 이길 것으로 나온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문가 팀은 이 분석은 선거인단 투표상황에서 대의원, 당원, 일반선거인단으로 분류된 투표율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지난 16일, 17일과 18일 발표된 국민일보, MBC, 한겨레, 서울신문의 시뮬레이션 평균 지지율과 오늘 투표율을 대입하여 분석했다는 것을 밝혔다.

우선 오늘 투표율과 그동안의 여론조사결과 박근혜 후보가 줄곧 리드했던 대구경북, 부산경남 울산의 지지율을 박근혜 60% 이명박 35% 기타 5%로 분류했으며, 이명박 후보가 리드했던 서울은 반대로 이명박 55% 박근혜 40%기타 5%로 계산했다. 그리고 경기 인천은 이명박 50% 박근혜 45% 기타 5%로 했으며 또 반대로 대전 충청 강원 제주를 합해 박근혜 55% 이명박 40% 기타 5%로 분석했고 호남은 일괄적으로 이명박 50% 박근혜 40% 기타 10%로 한 뒤 이 모든 표수를 계산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분석한 결과 박근혜 후보가 얻을 수 있는 예상치는 총 63,207표, 이명박 후보가 얻을 수 있는 표의 총수는 57,761표, 기타 10,069표(총 투표수185,080*70.8%=131,037)로서 작접투표에서 박 후보가 5446표를 이기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여기에 여론조사 투표수 32,759표(20%반영 및 투표율 70.8%) 중 이명박 52%, 박근혜 44%(지지율 차이 8%=투표 2~3일 전 여론조사 평균치 참조)로 계산하면 실제 득표수는 박근혜 77,620표, 이명박 74,796표를 득표하여 박근혜 후보가 2,834표를 이기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수치는 네이션코리아 여론조사 분석팀의 분석이므로 실제 개표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 편차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오후 6시 캠프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으나 이명박 후보는 현재까지 캠프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이상득 부의장만 격려차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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