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골든로즈호의 선원 시신 3구가 아시아나항공 중국 옌타이발 OZ 308편을 통해 30일 오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관리회사인 부산 동구 부광해운측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선장 허용윤씨와 1기사 임규용씨, 조리장 강계중씨 등 시신 3구에 대한 관련 수속을 밟고 미리 준비한 차량 3대에 나눠 실은 후 부산으로 향했다.
(영종도=연합뉴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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