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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께 때아닌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이라며 "남서류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을 것"이라고 8일 예보했다.

4월 중순의 평균 기온도 평년(6∼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민간연구소인 삼성지구환경연구소도 올해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76개 기상관측 지점의 4월 일 최고기온 기록을 분석한 결과 2005년에 57%인 43개 지점에서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봄 기온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4월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평균기온이 예년(9∼16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5월 상순에도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고온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4월11일부터 5월10일까지의 평균 기온은 평년치인 9∼16도를 상회할 것"이라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포근하겠고 이달 중순에는 고온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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