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최서원의 사면석방을 요청한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자신의 유투버에서 “최서원은 이번에도 (사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반면 법무부에서는 조국은 물론, 최강욱, 윤미향부터 홍문종, 심학봉, 전창민 등 애초에 정치인 석방이 없다는 말을 뒤집고 부정부패 및 개인비리 정치인들을 죄다 사면·석방해줄 판이다. 물론 조국 역시 입시비리라는 명백한 개인비리로 대법원에서 최종 실형이 확정된 인물이다. 최서원 석방의 당위성과 명분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박근혜, 안종범, 차은택, 정호성 등 국정농단 연루자 40여명 전원이 최서원을 제외하고 모두 사면·석방되었다. 국정농단을 최서원 한명이 기획 지휘하지 않은 이상, 어떻게 민간인 70대 여성 노인 한 명만 무려 10년 가까이 투옥시켜 놓을 수 있나. 둘째,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의 모든 사안을 결정하고 실행한 인물은 박근혜와 안종범, 그리고 전경련이지 최서원이 아니다. 안종범은 대기업의 돈을 박근혜가 직접 뜯어낸 것으로 진술했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은 그 배후에 최서원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의 출범과 기업들의 출연금은 최서원과 전혀
미국의 일부 보수 인사들이 물리력을 동원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와 관련, ‘학대’, ‘인권유린’이라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동아시아 안보 전문가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윤 전 대통령 체포 시도 관련 기사를 올리며 “이재명 정권은 윤석열이 수감된 동안 그를 잔혹하게 대하고 있다. 이재명은 이번 달 워싱턴에 온다. 언론이 그의 수감 처우에 대해 이재명에게 질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은 윤석열을 죽음으로 몰아갈 조건으로 감금하고 있다”며 “우리는 반드시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동아시아연구센터 타라 오(Tara O) 박사도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타라 오 박사는 SNS에 “이재명 정권이 깡패같이 행동하고 있다”며 “이는 그들이 정치적 라이벌인 윤석열에게 저지르는 수많은 인권 유린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특검 측이 10여 명을 동원해 윤 전 대통령의 팔과 다리를 붙잡고 차량에 탑승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앉은 의자를 들고 옮기다 윤 전 대통령이 바닥에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디워치에서 JTBC 태블릿 원 계약자인 '마레이컴퍼니' 직원 김성태의 서부지법 증인신문 녹취록을 확보했다. 이에 즉각 의견서를 만들어 관련 법원과 경찰에 제출, 태블릿 및 계약서 위조 사건 연루자들인 김한수, SKT 최태원 회장, 유영상 대표이사, 박정호 전 대표이사(현 SK 부회장), 김용제, 강상묵, 김종우 검사 등의 자백을 받아낼 계획이다. 김성태는 지난 7월 21일 서부지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2012년 6월 22일 태블릿 개통, 계약 현장에 김한수는 오지 않았고, 나와 직원 한 명이 처리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태블릿 신규계약서 1쪽과 관련해 “당시 김한수 대표이사 대신 직원인 내가 갔기 때문에 ‘대리인’이라 표시했다”며 본인이 계약서 1쪽을 작성했음을 시인했다. 그러나 그는 검찰이 공개한 태블릿 계약서 1쪽의 필체 및 서명과 관련해서는 “내 필적과 서명이 아니다”고 분명히 답변했다. 2012년 6월 22일 본인이 작성한 계약서 1쪽의 서명과 사인이 김성태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누군가 사후에 위조를 했다는 것이다. 계약서 1쪽은 바로 계약서 작성 현장에 없었던 김한수의 사인과 서명으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으니, 사후에 김한수와 검찰, SKT
갑작스럽게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하고 해외 연수를 떠난다던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계속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한동훈 측은 11일 오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리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동훈을 장시호 태블릿 조작 혐의로 광주광역경찰청에 고발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출국금지를 당했을 것”이라 분석한다. 원래 최근까지는 당사자도 출국금지(이하 출금) 사실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김학의 전 법무차관도 해외로 나가려다 긴급 출금 조치에 공항에서 덜미를 잡히게 된 것. 그래서 한동훈은 법무장관 시절, 온라인으로 자신의 출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변희재 대표도 지난해 10월에 이를 활용해서, 출금이 풀린 것을 확인하고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할 수 있었다. 즉 한동훈은 수시로 자신의 출금 상태를 확인, 해외로 도주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동훈은 태블릿 조작 건 외에, 유영하 불법공천 거래 건으로 김건희 특검에 추가로 고발되었다. 또한 채상병 특검에서는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불법 출국금지 해지 건으로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이종섭 전 장관은 2024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AI 관련 주식을 거래해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차명 주식 거래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에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7일 회의에서 "먼저 이춘석 의원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그런데 이번 차명 AI 관련 주식 거래 사태는 결코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대표는 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면 이번 사안은 특별히 예외 없는 엄정한 조치가 따라야 된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단호한 촉구했다. 또 그는 "국민들은 이춘석 의원의 탈당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문제를 그냥 넘긴다면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여권과 정부 일각에서 법인세, 보유세 등의 증세와 관련된 분위기가 감지된다며 개혁신당은 정부와 여권에서 추진하는 증세에 대해서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재난지원금을 풀었지만 그 이후 물가 상승과 전월세값 폭등으로 서민들이 감당해야 했던 고통은 훨씬 컸다"며 "이번에도 과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TV조선 '신통방통'에 출연한 양은경 법조전문기자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성 발언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 신청을 했다. 앞서 양 기자는 지난 5일 이 방송에서 "변희재씨가 주장하는 건, 태블릿PC를 최서원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사용한 것처럼 국정농단의 증거로 조작되었다는 것인데, 법원 판결로도 그 주장이 증거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서원이 사용한게 맞다. 그렇게 법원 판결로도 입증된 것을 왜 지금 불러서 변희재씨 불러서 왜 말을 안 들어보냐. 그런 취지인데, 과연 변희재씨를 불러서 들을 일이 있냐. 그걸 안했다는 이유로 정청래를 비난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변희재 대표는 "단순히 정정보도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9년 간 조선일보, 동아일보, MBC, 경향, 한겨레 등이 JTBC 태블릿은 물론,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은폐하며 독자와 시청자를 속여온 건과 관련해, 조선일보 측이 앞장서 대국민 사죄를 하고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변 대표는 "만약 일선 기자와 데스크가 계속 JTBC와 윤석열, 한동훈의 범죄를 은폐하겠다면, 방준오 대표이사에게 직접 자료를 주고 판단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허은아 전 대표 측 이병철 변호사에 의해 고발당했던 방송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가 불송치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석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는 6일 오전 11시 페이스북에 이병철 변호사가 고소한 혐의들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기 변호사는 "법무법인 (유)충정 주소를 올리니 기자들만 찿아온다"면서 "고객분들도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이병철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가 지난 2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한 후 라디오 제작진에게 한 언론사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를 왜곡해 제공한 뒤 유리한 질문을 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혐의로 이 대표를 고발한 바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영하, 윤석열, 한동훈, 이관섭 등의 불법 공천 거래와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2023년 12월 경 유영하와 지인들과의 대화 녹취록에서 “이철규(국힘 공관위원)랑 통화해봤냐”며 “관섭(이관섭 당시 대통령실장)이가 그 얘기는 하더라 지 후배가 서구 나오는데 서구 생각있나. 서구하고 중남구하고 달서하고 내가 보고 있는다 했는데 뭐 XX 얘기를 해줘야 내가 뭐 정하지 않겠냐"는 발언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녹취록엔 “우리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잖아. 지역구 1개, 비례 1개 해주면 대통령(박근혜)이 선거 때 좀 움직여주고, 나는 저게 윤(윤석열)이 요번에 밥 먹으러 갈 때 그렇게 해주면 대통령(박근혜)이 하는데(선거 도와주는데) 이 양반(박근혜) 성격이 먼저 절대 안하거든 그러니까 나는 미치겠는거야”라며 “지역구 하나에 하나, 원플러스 원 뭐 이건데 그걸 자기가 먼저 얘길해야 뭐.. 이런 얘길 하지”라는 발언도 담겼다. 이에 대해 유영하는 2024년 3월 9일 뉴탐사 강진구 기자와 만났을 당시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원플러스원’ 등 공천 관련 논의를 한 데 대해서 “으흠.. 그런 적 없어. 전혀,
이재명 정권이 지난 7월 모스 탄 대사를 환영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갔던 사람들에 대한 조사에 나서자, 국제적으로 인권탄압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 문제와 맞물려서 파문은 더 커질 조짐이다. 미국의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인 고든 창 변호사는 5일(현지시간) X(트위터)에 "한국은 세계 최악의 국가인 중국 및 북한과 손을 잡고 빠르게 경찰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South Korea is fast becoming a police state aligned with the world's worst actors, China and North Korea)"며 "이재명은 마치 공산주의자처럼 통치하고 있다(Lee Jae-myung rules as if he is a communist)"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인들이 이재명을 막지 않으면 이재명은 한국을 중국과 북한으로 넘길 것(Lee Jae-myung will deliver South Korea to China and North Korea unless the people of the South stop him)"이라며 "이제 자유의 적(이재명)을 막아야 한다(It's time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선출 이후 여야가 참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의원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을 저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로이어킹 김정철TV'에서 "역대 정부에서 시행한 사면을 보면 말로는 국민 통합과 경제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면서 1997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사면을 예로 들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특정인에 대한 사면이 사법부의 권력 분립을 무력화한다고 지적하면서 국회가 허가하지 않으면 정부가 사면권을 행사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당내 전직 의원의 사면을 청탁한 데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송언석 원내대표가 청탁한 전직 의원들을 보면 정치적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라며 "이런 전직 의원들을 사면하면 사회가 통합이 되고 경제가 살아나느냐"고 반문, 국민의힘에도 일침을 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면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조 전 장관이 사모펀드와 표창장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미 감옥에 있는 분을 사면하는 논의 자체가 부적절하다"면서 "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 개혁은 인적쇄신이나 구조적 변경으로만은 불가능하다. 정권이 바뀌면 또다시 원위치시키기 때문”이라며 “제대로 된 개혁을 원한다면 실질적인 조작, 기획, 협박, 압박 등으로 회유한 검사들을 찾아 축출하고, 국민들에게 검사들의 만행을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씨는 지난 3일 옥중 서신을 통해 “나는 사면 시켜주지 않는 것은 그들이 저지른 태블릿 2대의 조작을 은폐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서원 씨는 “만약 이번에 제 사면과 복권을 허가해 준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석방되면 그런 검찰과 그 당시 국정농단 검사들을 하나하나 그 죄를 밝혀 단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현 정부에서도 윤석열처럼 저를 석방시키지 않는 것은 인권유린이자 자유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제가 이 일에 나서는 것은 제 삶의 어떤 결백보다 삼족을 멸한다는 그 당시 검사의 협박성 수사가 가슴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아래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 유튜브의 게시글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최순실 딸 정유라가 뉴탐사에 출연했을 당시를 돌이켜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밀정 의심 유튜버들이 정유라의 뉴탐사 출연에 기겁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폭로에 이어 이번에는 태블릿PC의 진실이 드러날까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태블릿PC 진실 규명보다 정유라와 뉴탐사 공격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정유라는 비록 뉴탐사를 배신했지만, 장시호 녹취 파일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렸습니다. 당시에는 장시호 운전기사가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장시호 지인이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이듬해 5월 장시호 녹취 파일이 뉴탐사 손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6개월전 정유라가 그 존재를 천기누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밀정 유튜버들은 장시호 녹취 파일 공개에도 또다시 기겁하며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서 명확한 공통점이 보입니다. 청담동 술자리, 태블릿PC, 장시호 녹취 파일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한동훈입니다. 밀정 유튜버들이 그토록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진실의 중심에 한동훈이 있었던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밀정 유튜버들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TV조선 양은경 기자의 태블릿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언론중재위 정정보도와 방송통신심의위 징계 신청에 나섰다. '변호사 출신 법조전문기자' 타이틀을 쓰는 양은경 기자는 8월 5일 TV조선 신통방통에 출연,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비난하면서 “변희재씨가 주장하는 건, 태블릿PC를 최서원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사용한 것처럼 국정농단의 증거로 조작되었다는 것인데, 법원 판결로도 그 주장이 증거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서원이 사용한게 맞다. 그렇게 법원 판결로도 입증된 것을 왜 지금 불러서 변희재씨 불러서 왜 말을 안 들어보냐. 그런 취지인데, 과연 변희재씨를 불러서 들을 일이 있냐. 그걸 안했다는 이유로 정청래를 비난하고 있다”며 변희재 대표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자행했다. TV조선은 최동석씨의 “태블릿 조작, 판결로도 입증되었다”는 발언을 하단 배너로 깔아, 마치 최동석씨가 거짓말을 한 것처럼 조작 방송했다. 그러나 최동석씨가 언급한 태블릿은 JTBC가 보도한 '제1태블릿'이 아니라 윤석열과 한동훈 특검제4팀이 조작한 장시호로부터 제출받았다는 이른바 '제2태블릿'이다. 그러니 당연히 김영철 검사 청문회 때, 그와 특수관계였던 장시호의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경향신문의 이유진 기자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죽이기 위해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비호·은폐하려 한데 이어, 한겨레신문 역시 복붙 수준의 똑같은 기사를 게재했다. 이번에는 좀 더 나아가, 아예 한동훈의 졸개 김영철 검사가 공수처에서 무혐의를 받았다며 이를 두둔까지 한 것이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출발점이 된 ‘태블릿 피시(PC)‘가 조작됐다는 설에 동조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4년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해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한심한 애”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최 처장은 지난해 유튜브에 올린 ‘김영철 검사 탄핵안 청문회 법사위원장 정청래에게 말한다’라는 영상에서 “태블릿 피시 조작은 이미 법원 판결로도 입증됐다”고 주장하며 “정청래가 (조작을 주장하는) 변희재를 (청문회에) 불러 말을 들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청래는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라, 청문회에서 기록으로 남겨야 될 거 아니냐”고 했다. 또 2016년 국정농단 특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