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광역시 평균 격차율 적용시 광주시 고용률 7개 특광역시 중 3위 최근 고용노동부가 OECD기준을 적용한 지난해 고용통계를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광주시 고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60.8%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고용통계의 불합리성과 함께 현실을 반영한 통계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추정값을 모수로 취업자수의 비율을 나타낸 지표로 15세 이상 인구 추정값은 2010년에 통계청에서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가지고 2012년부터 추계하여 적용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추계된 광주시 고용률 모수값인 15세 이상 추정인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등록인구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지난해 광주시의 고용률 모수값과 주민등록 간 격차를 보면, 특광역시 평균 △4.0%(OECD기준 △4.3%)보다 훨씬 높은 0.1%로 고용률 모수값이 더 많음으로써 취업자수의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용률은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광주시 고용률 모수값에 특광역시 평균 격차율을 적용하면 고용률은 58.6%이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OECD기준 고용률도 63.5%로 7개 특광역시 중 중상위권인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새벽시간에 시골 농가에서 발생했던 절도 수사를 시작한지 보름여만인 지난 27일 C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C씨는 지난 8일 세벽 해남군 문내면소재 밭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 침입하여 그 안에 보관중인 수확물 건초 시가 240만원을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회에 걸쳐 2,000만원의 상당의 농작물(마늘,고추)을 훔쳐온 혐의다. C씨는 같은 죄명으로 5년간 복역하고도 지난 6월경 출소하여 또다시 한적한 농촌을 돌아다니면서 주로 세벽 시간대를 이용하여 농작물을 마음 먹은데로 훔쳐왔다. C씨는 인근 서남권 지역인 무안 완도 강진 장흥 영암 보성 등지에서 추가범행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내 최초 기후.환경산업 통합 전시회인‘2013국제기후ㆍ환경산업전’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광주지방기상청, 환경타임즈,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5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21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이 날 28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국제기후ㆍ환경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개방형직위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9월9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청 3층 총무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의 요건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5조, 기타 법령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의 임용예정 직급은 경력직공무원 3급 또는 계약직공무원 3급 상당으로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광주시는 28일부터 9월8일까지 모집 공고를 하고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10월중 임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총무과(전화 062-613-2872)로 전화하면 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이벤트 실시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실시되며, 판매상품 230여종을 10%~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중 다량구매 왕중왕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 이용권, VIP고객 30명에게는 각각 5만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추가로 100명을 추첨하여 각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운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준비된 ‘땅끝해남 명품선물세트’ 3종(3만5000원~10만원)은 해남을 대표하는 농수산물로 구성하여 믿을 수 있고, 선물고민까지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고구마, 수산물, 고추장, 함초소금 등으로 구성되며, 30개 이상 대량주문시에는 주문맞춤형으로 선물을 구성해주는 서비스도 펼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추석 명절선물상품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군 농수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7일(3일간)까지는 조계사에서, 10일에는 해남군민광장에서 명절특판행사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농어민이 정성껏 마련한 내고장 농수특산물로 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6일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전체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2015하계U대회의 3가지 흑자방안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U대회의 3대 목표를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대회 △운영과 결과물이 완벽한 명품대회 △도시이미지나 경제효과를 뺀 순수한 대회 운영 자체가 흑자대회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흑자대회가 되려면 U대회가 흥행에 성공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북단일팀’을 꼭 성사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북단일팀은 대회 흥행은 물론 한반도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흑자대회가 되기 위한 두 번째 요건은 “2016년 브라질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1년 전에 열리는 광주U대회에 오도록 해야 한다.”라며 “U대회에도 28세까지 출전이 가능하고, 이미 FISU와 그렇게 추진하기로 협정을 체결하였으므로 앞으로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의해 반드시 성사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주문했다. 흑자대회의 세 번째 요건은 개.폐회식에 달렸다며, “한 사람의 천재에 의존하지 말고
해남 등대원생들을 비롯한 해찬솔?꿈바라기?큰나무 등 지역아동센터 80여명의 어린이들이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카라반 캠핑장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들 어린이들은 카라반 전문 제작업체인 주)스틸록이 캠핑장 개장에 앞서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 8개동의 카라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이들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캠프파이어와 바비큐 요리를 준비하는 등 어린이들이 1박2일 동안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주)스틸록 최기상 과장은 “해남군과 업무 협의를 하던 중 군 관계자들부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캠프 협찬을 제안 받아 지역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카 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8월 성수기 때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 국산 자재와 기술력으로 카라반을 제작하고 있는 주)스틸록은 지리산 등 전국에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해수욕장 주변에 오는 28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기반 시설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을)은 8월 27일(화) 14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를 개최한다. 현재 공인중개사 제도는 과거 단순한 중개에서 벗어나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역할이 강조되고, 부동산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전문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 제도의 근거 법률인 현행 은 소규모 영세 개인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규제 중심의 내용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 위원장은 현행 을 부동산 중개업의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과 부동산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로 분법하는 법률안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준비했다. 이날 공청회는 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태영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토론은 국토연구원 정희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태수 수석전문위원, 국토교통부 유병권 토지정책관, 강남대학교 김용민 교수,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학환 정책연구고문 등 각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주승용 위원장은 “국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중요한
오는 10월 광주에서 두 번째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라는 주제로 펼쳐질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3~5일 3일간의 일정으로 본행사(10월 3일/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및 금남로 공원 일원)와 주제공연(10월 4일~10월 5일/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열린다.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지역 원로 예술인 강봉규 추진위원장 겸 총감독을 비롯해 주제공연에는 시립극단 예술감독인 박윤모씨가 감독을 맡고, 축전 본행사는 설치미술가인 손봉채씨가 예술감독을 맡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두 번째의 아리랑를 울려 퍼지게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축전의 주제공연인 ‘빛골 아리랑(부제: 다시 불러야 할 그 노래)’과 축전의 주제인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은 빛의 도시 광주에서 전통문화와 뉴미디어의 융합으로 시민이 대거 참여하고 축전의 주인이 되는 21세기형 시민축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 사전 행사 및 본 행사 - 10월 3일(목) 오후 3시 ~ 오후 10시30분, 금남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7일 낮 12시40분 단체협상이 진행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전격 방문, 노.사측 임원진과 간담회를 각각 개최하고, 지역경제 안정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조속히 임금단체 협상을 타결 지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 시장의 방문은 광주경제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점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부분파업으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 하자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박병규 노조위원장(지회장) 등 노조 관계자에 이어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과 공장장 등 회사 관계자가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가능한 파업만은 피해야 한다 △최단시간에 단체교섭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 △사측에서도 국내 자동차 생산라인을 증설할 경우 여건이 좋은 광주에 투자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강 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를 조기에 조성하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장, 노조위원장 등과 정치계, 학계, 언론계, 지자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 대표로 원탁회의를 구성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총의를 모아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내 최초 기후ㆍ환경산업 통합 전시회인‘2013국제기후ㆍ환경산업전’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광주지방기상청, 환경타임즈,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5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21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열린다. 또한, 포스코, 현대건설,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기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상청 등 환경과 기후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지난 2009년 제1회 개최 이후 지난 4년간 연인원 6만 3,000명이 관람했다. 국내.외 기업 참여확대로 수출상담과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1월 국내 전시회의 질적 성장과 국제화를 위해 정부가 추천할 만한 행사들을 세계 시장에 인증하는 ‘국제전시회’로 인증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2013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환경부 지정 우
광주경제가 최근 제조업 생산과 수출, 취업자 수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는 등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7일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6월중 광주지역 경기는 전년 동월대비 제조업 생산, 수출 및 취업자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대형소매점 판매액도 증가로 전환되는 등 경기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트레일러,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전달 +5.2%에서 6월 +6.4%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제조업 출하도 증가세가 다소 확대(+4.7%+5.7%)됐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도 기준 사업체 조사결과(잠정)에서도 1인 이상 종사자를 가진 제조업체가 7,798개로 2011년 7,478개 보다 4.3%인 320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 제조업체는 2008년 7,261개 2009년 7,333개(+72) 2010년 7,250개(△83) 2011년 7,478개(+228) 2012년 7,798개(+320)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자동차, 전자ㆍ전기 등의 수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이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한신애)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사업 멘티-멘토 결연식’이 지난 24일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사업은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주 1회 정기적으로 멘티와 멘토가 만나 기초학력이 부족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사회.문화적 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문화 자녀들 중 14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광주지역내 대학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1:1로 결연했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지난 20일 멘토로 선정돼 멘토교육을 받았으며, 내년 4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다문화 자녀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매월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월 1회 업무회의를 통해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 공유를 하게 된다. 이날 멘티-멘토 결연식에서는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선서식과 멘티-멘토가 함께 우드마커스를 만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
지난 23일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28일 전월세 대책으로 취득세율 인하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6억 이하는 1%, 6억~9억 이하는 2%, 9억 초과 주택은 3%로 취득세율을 영구 인하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러나 취득세율은 지방세이므로 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재정보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함에도 구체적 대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전국 시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주택거래 활성화 효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왜곡과 지방세수 감소를 초래하는 취득세율 인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주택거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택가격 전망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주택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수요자라면 취득세율이 높다 하더라도 주택을 구입할 것이나, 가격하락을 예측하는 수요자라면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더라도 주택을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6년 이후 정부는 지속적으로 취득세를 인하해 왔으나, 연도별 주택거래건수를 살펴보면 2006년 약108만건에서 2012년 약73만 5,000건으로 지속 감소해 왔다. 이번 언론 보도에 대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는 언론에는 모두 공개하면서도 협의내용을 시.
연일 무더기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각급 학교마다 속속 개학이 시작됐다. 여름철이면 항상 우려되는 것이 식중독이다. 특히나 학교급식에서 발생되는 식중독 사고는 해마다 빠지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정부나 지자체, 교육청, 학교 당국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무더위로 여름철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도 했다. 식약처의 안전 대책을 요약한다면 지도 점검강화와 정부지원, 교육 홍보 강화, 비상체계 유지 등을 기본 방침을 두고 학교급식소 합동점검과 식품 제조업체 위생점검을 비롯해 살균 소독장치 설치 지원, 손 씻기나 익혀먹기 등 홍보 활동이다. 여기에다 식중독 조기 경보시스템 관리 강화 통해 동일 식재료에 의한 식중독 조기 확산 방지에 활용하고 11월부터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aT센터)와 연계한 동일 식재료를 공급받은 타 학교도 즉시 알 수 있도록 식중독 경보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 같은 노력이 높은 성과와 함께 아이들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효율적인 방안이 되길 기대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