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통안전포럼 공동대표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 을)은 11월 19일(화)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차량 소통 위주의 교통 정책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향상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안전정책을 발굴 등 국회, 정부, 시민단체 등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교통안전포럼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오철 교수, 을 주제로 삼성화재 김인석 박사의 주제 발표 후 토론은 대한교통학회 김기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교통부 손명선 과장, 교통안전공단 김동국 본부장, 이상민 의원실 박창수 보좌관, 안실련 허 억 사무처장, 도시연대 김은희 사무처장, 서울시립대 이동민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늘 토론회는 지금까지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교통안전 후진국’의 오명을 여전히 면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 수가 OECD 32개국 중 31위,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는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멋진 창공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11월17일 Active 체험학습으로 ‘남도에 날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25명이 참여해 영암 경비행장을 찾아 하늘을 나는 항공체험을 했다. 또한 F1경기장 F1체험관(VVIP)관람, 레저카트를 탑승하여 신나게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승마장 체험으로 마방 먹이주기, 승마, 말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ㆍ행동 기능강화의 계기 마련했다 군은 지금까지 드림스타트 센터를 발족한 뒤 가정방문 상담과 건강검진 관리는 물론 기초학습지원, 사회ㆍ정서 증진서비스 등을 펼쳐왔다. 이번에 실시한 체험활동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주말 Active체험을 통해 자신을 순환시키는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하여 스트레스해소와 사회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 증진과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해남우체국(국장 이기홍)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지난 11월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정부3.0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기관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남우체국에서는 지역사정에 밝은 집배원을 통해 소외계층 생활상태 제보,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군에서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는 중 소외계층 생활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집배원이 신고한 내용을 접수해 관련부서에 알려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게 된다. 군은 최근 독거노인 수의 증가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로 복지수요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민원?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환 군수는 “두 기관이 협업하여 소외되고 생활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지역사회의 복지수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 골프 연습장을 등록 시설로 전환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에 냈다. 법안은 수상 골프 연습장을 신고 체육시설업에서 등록 체육시설업으로 변경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최근 들어 늘어나는 수상 골프연습장은 저수지나 호수의 수면 위에 부표를 띄워 놓고 골프공을 치는 곳으로 이곳 저수지에서 나온 골프공들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는 등 수변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며 “따라서 육상 골프 연습장보다 환경기준이 강화돼야 함에도 일반 골프 연습장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되는 실정”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수상 골프 연습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수변환경을 보호하고 그 훼손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 영업자들도 6개월 안에 이 법에 따른 기준을 갖춰 수상 골프 연습장업의 등록을 해야 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22일부터 11월24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농협고양하나로클럽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해남배추를 비롯한 절임배추, 마늘, 소금 등 김장재료와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고구마, 잡곡, 세발나물, 더덕, 도라지, 차류, 장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고양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땅끝해남의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해남홍보관을 운영하며, 김치 및 고구마를 비롯한 각종 시식회와 가족과 함께 하는 떡메치기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수도권에 해남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해남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해남미소에 마련한 농산물 증정 이벤트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협고양하나로클럽에서 올해로 4년째 특판행사를 추진 한만큼 소비자들의 해남인지도가 매우 높다”며, “소비자들에게 품질좋은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고양하나로클럽에서 농수특산물 특판전을 통해 1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는데 적극 나섰다. 광주시는 18일 강운태 시장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모든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지원 가능한 방법을 강구토록 관계부서에 특별지시함에 따라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지원 계획에 본격 착수했다 강 시장은 이날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나라 산하에서 목숨을 바쳤다.”라며 광주시와 우호교류가 활발한 필리핀 일로일로시(2011년 10월 도시환경포럼개최시 체결)를 통해 구호물품을 필리핀 정부에 전달하는 방법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토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구호성금 모금을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국제교류센터 등과 연계해 다각적인 홍보행사를 개최하며, 이외에도 생수와 컵라면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구호물품과 성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 보내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호지원단 TF팀을 구성.운영하며, 구호물품은 국제협력과 총괄로 물품구입과 전달방법 등을 일로일로시와 협의해 현지에서 필요한 구호물품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구호성금 모금을 위해 사회복지과를 총괄로 한 각종 모금 행사를 통해 성금을
지난 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00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예산이 3배 이상 크게 부풀려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위원장(민주당, 여수 을)이 서울 시립대와 교통학회, 교통안전시민단체와 함께 조사?분석한「한국과 일본의 교통안전예산 비교를 통한 한국 예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따르면, 국내 교통안전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교통안전예산 총액은 1조 4,556억 원이다. 그러나 교통안전 전문가 및 시민단체들은 이 예산에 교통안전 예산으로 분류할 수 없는 예산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크게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주 위원장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기획재정부가 교통안전예산으로 발표한 2012년 1조 4,556억 원의 예산항목과 구체적 사용내역을 분석했고, 2012년 일본 예산항목현황과 사용내역 자료와 우리나라 예산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첫째, 교통안전 예산이 일본 예산의 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산하 기관 및 단체 예산을 제외한 일본의 순수 교통안전예산 총액은 17조 9,194
광주시는 광주시의 재정자립ㆍ도자주도가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17일 정현애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근거로 “광주시의 재정자립도가 4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정 의원은 광주시의 재정 건전성 악화의 주요인으로 공기업 부채를 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재정자립도ㆍ자주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며, 부동산 위주의 지방세 구조상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자체재원 증가율이 의존재원 증가율에 비해 둔화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국고보조금과 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의존재원 증가가 재정자립도와 자주도가 낮아지고 있는 주요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는 등 자체재원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도시공사가 ’12년 안전행정부의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부채는 건전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부채 발행한도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르면 순자산의 600%까지 가능하고, 안전행정부 적정 심사기준은 400%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도시공사 부채는 ’12년 말 238%로 전국 평균 300% 보다 낮은 수준이며, 특.광역시 평균 317%보다 낮아 대전, 대구 다음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도시공사 총 부채 6,666억원 중 실질 부채인 금융부채는 3,586억원(54%)이며 혁신도시.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불가피하게 재원조달을 위해 발생한 투자분이며, 나머지 영업부채 3,080억원(46%)은 분양 선수금, 임대보증금 등으로 상환의무가 없는 기업 회계상 부채로 도시공사의 실질적인 부채율은 128%이다. 앞으로, 도시공사 부채상환 전망은 혁신도시.진곡산단 등의 산단 분양이 순조롭게 이루어짐에 따라 ’15년부터는 부채 규모가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12년 말 기준 당기순이익 60억원을 달성하였고 ’13년에는 더 높은 실적이 예상되어 건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의 부채에 대한 이자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동)는 제18회 농업인한마음대회가 열린 16일 서구 상무공원 일대에서 ‘빛의 도시’ 광주를 형상화한 곡물장식 시계와 누에고치, 연밥, 수세미, 곡물 등 농산물로 만든 공예작품 15점을 전시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 수세미 조각보 문양 LED 조명전등, 나무공예품의 ‘홈’ 장식, 곡물활용 LED야광조명 액자, 연방(연밥) 조명전등, 농산물 압착기법 활용 액자, 천연 수세미 비누, 누에고치 조명전등, 천연염색 곡물장식 LED 조명액자 및 케이스 등 공예품 7종을 연구 개발했다. 이 가운데 천연수세미를 활용한 조각보 문양 LED 조명전등, 곡물을 이용한 LED 야광조명 액자는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또한, 지난 10월15일부터 21일까지는 농산물의 새로운 변신 ‘농산물 공예展’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수세미 공예품 등 총 15점을 전시하고, 10월25일부터 3일간 철원군 철원농업인대회에 농산물 공예작품 12점을 전시해 직접 판매로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18회 농업인한마음대회를 맞아 농산물 활용 공예품을 전시 홍보해 농업인에게는 소규모 창업활동을 통한 농외소득증대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광주광역시도시공사 1층 기쁜주는 받는 행복 사랑 더하기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하여 김장 담그기체험 및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나눔대상은 독거노인460명 다문화가정 40명으로 500세대에게 전달 된다.
2013-2014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제6지역 합동라이온스대회가 16일 장흥 관산초등학교에서 해남을 비롯한 영암, 강진, 장흥, 완도, 진도지역 27개클럽 1,000여명의 라이온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철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총재를 비롯하여 이번 대회를 주재한 제6지역 임하민 지역부총재, 해남클럽 양옥년 355복합지구 전 의장과 진정일 해남클럽회장 등 27개 클럽회장과 또한, 임명흠 장흥군수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 해남클럽 양옥년 국제라이온스협회355복합지구 전 의장이 국제회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해남클럽 이광배 회원 등 각 클럽 27명이 이철 총재상을, 해남클럽 김용희 회원등 각 클럽 27명이 임하민 부총재상을, 해남클럽 김수호 회원 등 각 클럽 27명이 지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임하민 부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뜻 깊은 합동라이온스대회를 계기로 라이오니즘을 통한 참된 봉사와 자기희생으로 도덕성을 회복하고 인간존중의 가치관이 정립되어 건전한 사회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봉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
해남경찰서 (서장 김도기) 는 15일 오전 경찰서를 방문한 송지면 서정분교생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 가수 크레용팝의 율동과 가사를 교통안전 내용으로 개사한 동영상을 보며 학생들이 따라하는 등 경찰관들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해남경찰서에서 어린이 야간 안전보행을 위해 자체 제작한 “포돌이.포순이 야광 반사 뱃지”를 모든 어린이들의 가방에 달아주어 어린이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도기 경찰서장은 “경찰서를 찾아온 어린이들에게 기초질서 및 규칙을 이해시키고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앞만 보고 달리기 때문에 주위를 살피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해 어린이 보행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햅쌀에 묵은쌀을 섞어 판매한 해남 옥천농협 양용승 조합장이 결국 사퇴했다. 지난 4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옥천농협은 지난 2009년 생산된 묵은 쌀을 햅쌀에 2대8 비율로 섞은 뒤 햅쌀로 표시해 만3천4백톤을 시중에 유통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이번 사건으로 농협 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며 나승렬 품목유통 담당 상무와 박종수 전남지역본부장 등 간부급 3명을 대기발령하는등 중징계 조치했다. 덧붙여, 농협은 쌀 부정유통 행위가 드러난 옥천농협과 황산농협에 대해서는 신규자금 지원과 업무지원을 제한하고 내부감사를 통한 징계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남 쌀은 물론 농협쌀의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준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양 조합장이 사퇴했다고 15일 농협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