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재완 장관을 면담하고 평동 외투지역 매각대금 활용 대체 외투지역 조성 등 당면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동 외투지역 매각.분양에 대해 부지 매각대금을 평동외투지역 부지 매각대금 특별기금(가칭)으로 지정.관리하고, 대체 외투지역 부지매입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법 개정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대체외투지역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시 평동외투지역 조성 당시 재원분담율을 적용해 줄 것도 건의했다. 또, 강 시장은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고,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위한 수영장(18천㎡)과 다목적 체육관(28천㎡)을 건립 중에 있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조기 승인과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동북아 상품거래소 설립 관련해 지난 2007년 12월 대선 당시, 서울의 증권거래소와 부산의 금융선물거래소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에 설립하는 것이 대통령 공약사항 이었다는 점과, 전국 최대 농산물 집산지, 한전이전에 따른 전력 거래와 석유화학.철강산업이 집적화된 최적지임
김영록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해남ㆍ진도ㆍ완도)가 오늘 열린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축산물 도매가격은 반토막 났지만, 정작 쇠고기ㆍ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끄덕도 하지 않고 있다.”며, “중간 유통업자와 음식점 업주들만 배불리는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호남지역 쇠고기ㆍ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전국 평균에 비해 각각 13%, 1.5%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의원은 “국내산 쇠고기ㆍ돼지고기 도매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진데 반해 한우 등심 1등급은 소비자 가격은 되레 9.1% 상승하고, 돼지고기 가격은 1/3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점에 비춰볼 때, 축산물 유통과정에서 유통업자와 음식점주만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증명되었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물가안정과 구제역 여파에 따른 수급불안정 해소를 위해 32만톤에 달하는 돼지고기를 무관세로 수입했지만, 증가 추세에 있었던 돼지 사육두수를 예측하지 못한 근시안적 수입대책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도매가격만 폭락시키고 소비자 가격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며 정부의 축산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영록 의
볼링을 범국민 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국민건강과 명랑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한‘2012 강진청자배 전국 우수클럽 초청 볼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강진군에 열린다. 강진군 볼링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강진군과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개 팀 500여명의 남.여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하여 총18게임(1인 6게임)이 치러지고 합계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개인은 3인조 단체전 개인 6게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가 국민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시.도 클럽 동호인들간에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80개팀 500여명이 강진을 찾아 숙박 및 음식점 등 1억 5천여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강진군볼링협의회장은“풍요롭고 넉넉한 결실의 계절에 볼링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 시.도 클럽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를 통하여 볼링이 더욱 활성화 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군( 군수 박철환 )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타 지자체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사업에 행.재정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남군관광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15일 공포했다.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계획 입안시부터 전문가와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 운영토록 함으로써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관광객 중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군내에서 1박 이상 머무르는 30명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 1회에 10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되며, 1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회의나 행사 유치 시에도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군이 주관ㆍ주체한 행사,회의,축제 등에 참가한 사람으로서 교통비, 체재비 등 관련 경비를 지원받은 경우, 정치 및 종교행사 등에 참석한 경우, 그 밖에 군 관광 목적이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또한 숙박시설, 음식업체에 대한 관광객 수용태세 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적으로 대상업소를 선정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 활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6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미주총연)와 경제사절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시찰 행사와 광주지역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방문단 일행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삼성전자, 한국광기술원 등의 주요 기업체와 연구기관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광주 지역의 산업여건을 직접 체험하였고, 저녁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광주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했다. 시는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 광주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산업.자동차산업.정보가전산업.문화컨텐츠산업.그린에너지 등 5대 주력산업과 금형산업.융복합산업.치과산업 등 3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투자여건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저가 산업용지, 최고수준의 연구기관 집적화 및 우수한 연구인력, 안정된 노사문화 정착 등 광주시가 자랑하는 투자매력도 적극 홍보했다. 미국 전지역 한인상공인 단체를 대표하는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2011년 10월 광주시와 경제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광주시와의 경제교류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Bizpost 그룹 임원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테마파크, 호텔, IT산업 분야에
새누리당 광주 광산을 송환기 당협위원장은 쌀 260kg을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태)에 전달하고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송 위원장과 광산을 당직자들은 지난 13일 새누리당 광산을 정당사무소 개소식 때 축하 쌀 화환으로 들어온 쌀을 모아 지역에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16일 오전 10시 광산구 쌍암동 첨단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송 위원장은 "광산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분들을 위한 활동과 함께 인정 넘치는 광산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한우사육 과잉으로 소 값 하락에 따른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암소 자율감축을 촉진하고자 판매목적이 아닌 농가 자가소비용 한우암소에 대해 월령에 상관없이 올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도축비용을 지원한다. 도축비용은 해남축협을 통해 지원되며, 자가 소비용 도축 비용을 지원 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가별 갹출금 명세서, 도축증명서 등을 첨부해 해남축협에 신청하면 마리당 도축비용 11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여러 명이 사전에 소 값을 걷어 소를 구입한 후 한 사람의 이름으로 도축 처리한 다음 나눠 소비하는 경우는 가능하지만 한 사람이 소 값을 내고 도축처리한 후 마을 주민들에게 돈을 받고 나눠주는 경우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구제역.AI 상황실을 운영하여 구제역.AI유입을 방지하고 주요 가축 전염병을 최소화하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4일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1시간36분28초6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막을 내렸다. 연일 구름관중을 몰고 다닌 이번 대회는 12일 연습 주행날 2만1370명, 13일 예선 경기에는 5만6523명, 14일 결승전에는 무려 8만6259 명, 총 16만 4152명이 영암 F1 경주장을 찾았다. 또한, 14일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경기종료 2바퀴를 남기고 월드스타 '싸이'가 나타나 체커기를 흔들어 관중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코리아그랑프리 결승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페텔이 1시간36분28초6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14일 결승전에 8만6259 명 등 총 16만 4152명이 영암 F1 경주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종료 직전 월드스타 싸이가 나타나 체커기를 흔드는 모습이 보이자 관중석에서 환호가 터지는 등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부터 영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14일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막을 내렸다.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36분28초6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베텔에 이어 2위는 웨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3위를 차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강 군수는 지난 4일부터 2013년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인 강진군 칠량면 구로마을을 시작으로 90여개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 군수는“군민들이 어디에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한다면 행정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군수는 ‘강문현답(康問現答)’(강진에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한다)을 강조하고 현장을 중시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등 신뢰감이 바탕이 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의 인기프로그램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와 ‘군동 비자동 베틀놀이’가 지난 10월 9일과 10일 광주시민을 찾았다. 제9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의 개막행사에 공식 초청돼 선보인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는 광주의 중심지인 충장로 거리를 2km가량 행진하며 화려한 고려왕실의 모습을 광주 시미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물레성형을 통해 청자를 직접 빚어 요출 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였으며 청자 기념품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장축제 행사 둘째 날인 10월 10일 광주 문화전당 앞에서는 무명옷 생산을 위한 길쌈과정을 재현시킨 우리 군 향토문화유산(무형) 제37호인 군동 비자동 베틀놀이가 보존회원 50여 명 의해 공연돼 광주시민의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충장축제를 주최하는 광주 동구청간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광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이번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가 충장축제의 서막을 여는 자리에 초청돼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강진군과 동구청간 우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진도군이 민선 5기 핵심 공약인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진도군은 “군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계약 체결시 지역 내 인력ㆍ장비ㆍ자재 활용을 담은 수급 계획서를 도급계약서 부속서류로 활용하고 이행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금) 군청 상황실에서 시설직 공무원들과 감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은 군 건설공사 계약 상대자에게 진도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며, 하도급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업체와 하도급 계약 체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건설자재 구매, 지역내 건설장비 및 거주 인력 활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진도군 건설기술지원단 관계자는 “타 지역 업체와의 하도급 계약 및 장비 사용 등으로 관내 건설업체 수주량 감소 등 지역 건설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며 “계약 체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입찰 공고시 관내 업체 하도급 이용, 하도급 대금 직접 지불 합의 유도와 지역내에서 구매 및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재)에서는 10월12일(금) 순천제일대학 인제관에서 초ㆍ중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내 꿈은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2012.교원 진로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교육지원청과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의 업무협약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비전 만들기」「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세상에 이런 人이!」「솔로몬의 선택」「진로 계획 How to?」등 현장 적용이 용이한 매뉴얼 형태의 프로그램을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재)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대단히 놀랍고 자랑스럽다.”면서 ”학생 개인에 대한 맞춤형 진로지도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제동교사(순천풍덕중)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에 대해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습득하여 진로지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며 워크숍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사들의 요구를 분석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된 정치를 하려거든 소설을 읽어라. 정치인들이 소설을 통해 ‘엄청난 상상력의 결핍’을 극복할 수 있다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 라종일 전 우석대 총장(현 한양대 석좌교수)이 정치와 소설의 관계성을 탐색한 ‘정치과 소설’(폴 돌란 著, 로스문디 刊) 번역서를 출간했다. 라종일 교수가 번역한 ‘정치와 소설’은 진정한 소설은 인간경험으로서 정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된다는 점을 전재로 시작된 이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눠 정치와 소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자기만의 글쓰기를 통해 정치를 이야기 해 온 세계적 문호 나다니엘 호손, 도스토엽스키, 헨리 제임스, 조셉 콘래드, 프란츠 카프카, 토마스 만 등 모두 6명의 작가가 등장하며 작품은 한결같이 근대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심층적인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 특히 각 작가의 대표작품을 통해서 사춘기적 정치에서부터 정치의 미학, 정치의 대가, 정치 기계, 예술과 정치 그리고 계시 등 정치에 대한 다양한 부분은 훌륭한 문학 작품들에서 배워야 할 바가 많다고 이 책을 말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것은 지난 세월 현실정치와 공직생활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