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앞두고 해남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달명)에서는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 60여명과 관내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500여 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홀로사는 노인 등 저소득층과 노인정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사용된 배추와 양념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재료를 준비하고, 행사 경비는 명량대첩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남군이 땅끝에 조성하려는 미국 이민자 은퇴도시인 ‘미국타운’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이와 관련, 애초 해남군의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땅끝실버휴양 관관자연농원’을 조성하기로하고 전라남도와 (주)형민관광레저산업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송지면 통호리에 총 6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관광레저타운을 건설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이 예정 부지 일부에 149세대 규모의 미국타운을 건설한다며 모 업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씨를 미국사무실 담당자라고 소개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7월 ‘미국타운 건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해남군수의 인사말이 실린 홍보책자를 이용하여 홍보에 나섰고 3개월 뒤 11월에 일부지역에 미국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했다. 그리고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3월18일 미국 뉴욕에 있는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부군수와 관광과장, 담당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미국타운’ 설명회를 갖기도했다. 해남군의 미국 동행은 ‘관이 참여해야 사업을 신뢰할 수 있다’는 현지 교민들의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땅끝미국타운이 건립되면 인구유입과 동시에 땅끝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총 4,081억 원 규모의 2013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금년(4,014억 원)보다 1.68% 증가된 금액으로, 일반회계가 3,924억 원, 특별회계가 157억 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군정방침인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활기찬 해남‘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농 .수 . 축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농림해양수산분야에 29.5%인 1,161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742억 원(19.4%), 관광명소 개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 262억 원(6.6%)을 집중 배분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사업을 보면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에 84억 원, 친환경인증 농업단지 조성에 27억 원, 쌀 소득 등 직불제 지원에 157억 원, 수산물 가공사업에 1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노령연금 지급 190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8억 원,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 28억 원, 장애인 연금 지급 20억 원 등이 주로 편성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땅끝순례문학관 건립 20억 원, 땅끝해양사 자연박물관 건립 11억 원, 우수영 관광지
명현관 도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신규투자자 영입을 검토하여 J프로젝트 관련 해남 산이 구성지구에 대해 조속한 착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9일, 투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힌 명 의원은 "9년 동안 지지부진한 J프로젝트 구성지구의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그동안 간척지 양도ㆍ양수 촉구 건의 등 간척지 매입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명 의원은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은 사업면적 634만평 중 간척지 482만 평의 총 매입비 1,020억 원 중 계약금 102억 원은 납부하였으나 잔대금 약 918여 억 원을 납부하지 못해 또 다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신규투자자 영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력한 주장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명 의원은 “전북은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 국회상정, 인천시는 에잇씨티 관광레저복합도시 투자계획 발표 등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며, 특히 "이들 사업에는 J프로젝트의 핵심시설과 상당부분 중복되는 각종 시설물이 포함돼 있어, 경쟁력이 부족한 전남도는 이들 사업과 경쟁하기 위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2일 해남경찰서를 방문한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통을 강조했다. 전 청장은 간담회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 청장은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과 환담시간을 갖고 평소 협력치안을 위해 노력해온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유준상의 633Km 도전 마라톤 행사’가 막판 구간에 접어들었다.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지난 10월 3일 국토대종주 코스인 경인 아라뱃길을 시작으로 한강 여의나루역- 광진대교-양평 양수리 북한강 철교-양평 군립미술관-여주보-충주 양성면 충주댐 하류-충주온천-탄금대-수안보 온천-문경새재 이화령 휴게소-문경 불정역-상주 상풍교-낙동강 낙담보-낙동강 칠곡보를 연이어 달려왔다.지난 11월 16일에는 칠곡보에서 낙동강 강정 고령보까지 무려 36km에 달하는 구간을 5시간 동안 달려왔다.오는 23일부터는 낙동강 강정 보령보에서 다시 달성보까지 달릴 예정이며, 이어 합천 창녕보와 합안보, 27일에는 마지막 구간인 낙동강 하구둑까지 남은 180km를 달릴 예정이다.유 원장은 이번 도전에 앞서 국민들에게 ‘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걸었다.또한 유 원장이 회장인 대한인라인롤러종목의 올림픽종목 채택과 대한민국 정보보안 강국 당위성을 기원하며 달렸다.인라인롤러종목의 올림픽종목 채택을 위해 오는 12월 18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회의에 국제 올림픽 특별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유 원장은 이번 도전 기간 동안 70세의 나이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21일 서 대회의실에서「소방안전교육 전문화 향상을 위한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각종 안전교육의 수요증가와 교육대상의 다양화에 따라 직업 또는 연령별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의 전문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총 8팀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전통시장.공장.숙박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생활안전교육 초등학생 대상 응급처치교육 등 연령, 계층, 대상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실시되어 첨단119안전센터 김기흥 소방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 발표자료는 표준교육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산소방서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소방안전교육에 따른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해 대상별 표준교육안의 개발.보급과 안전문화 나눔 교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어등산리조트와 광산구청이 어등산 대중제 골프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원의 강제조정결정에 따라 어등산리조트에서 2억원 규모의 기본재산과 대중제 골프장(9홀)의 순수익금을 활용한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사회복지사업.장학사업에 활용한다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특히 순수익금의 50% 이상을 광산구 지역내 환원한다는 것과 광주시와 광산구에서 추천한 이사와 감사를 각 1인을 선임한다는 내용이며, 이로 인해 지역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등산리조트는 지난 9월 5일 법원 강제조정 결정에 따라 유원지 등 817,566㎡ 규모의 기부채납에 대해 향후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다는 확약서를 지난 11월 13일에 광주시에 제출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강 시장과 시 구 공직자들이 바쁜 공무를 잠시 미뤄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배달에 직접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및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일환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2,650가구에 4억4,700만 원 상당의 연탄 89만 5,600장을 지난 1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연탄지원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완화를 위해 연탄가격 인상 차액분 169천 원씩을 가구당 쿠폰으로 지급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연탄보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중 연탄사용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탄 보조사업에서 누락된 세대에 대하여는 11월 중 관할 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배달기피와 배달 지연이 예상되는 원거리와 고지대 등의 취약지역에는 광해관리공단과 연탄공장 등이 상호 협력해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연탄이 배달되어 따뜻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일 오후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의 물 과학기술 연구와 국립물연구소 설립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과 사단법인 대한환경공학회가 주관하고 김동철 의원(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민주통합당)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동철‧박혜자.이용섭.임내현 의원, 신학용 교육과학기술위원장,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정부부처 관계자, 물 과학기술 관련 학계ㆍ산업계ㆍ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국립물연구소 설립과 관련한 정책개발 및 대정부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내 물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거대도시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물 위협에 대비하려면 풍부한 수량과 안전한 수질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와 함께, 물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및 원천기술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국립물연구소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2006년부터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블루골드 시장을 주도할 원천기술 개발 △물 관련 전문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약 3조4천600억 원을
해남 절임배추와 시래기를 가공.유통하는 해남배추주식회사 종합처리시설이 준공, 본격 가동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과 해남배추주식회사(대표이사 한춘복)는 지난 11월21일 김영록 국회의원, 배용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철환 해남군수 등 관내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배추주식회사 종합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남군 황산면 호동리에 준공된 해남배추주식회사 종합처리시설은 지난 2010년도부터 추진 중인 해남배추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브랜드 ‘해남 참’을 상표로 절임배추와 시래기를 가공해 해남배추의 수급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처리시설은 대지 9,551㎡, 건물연면적 5,913㎡ 규모로 사무실, 작업장, 저온창고, 염수 재처리 시설, 집하ㆍ포장시설을 갖추고 1일 절임배추 30톤, 시래기 5톤등 연간 8,750톤이 가공.생산된다. 특히 HACCP 시설을 갖춰 가공.유통의 전 단계에서 식품의 위해 요소를 제거해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해남배추의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명품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해남배추주식회사 한춘복 대표이사는 “올해 배추 값 상승으로 벌써부터 절임배추 주문량
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 (YOUMUN) 사무국은 지난 8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 이어 2013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2회 대회를 앞두고 참가학생 접수에 들어갔다. 특히 제2회 대회는 종합인터넷신문 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이 후원하는 행사로 승격시켜 대회 규모와 품격을 한층 높여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총회은 서울 및 수도권에만 편중된 모의 유엔 회의를 지방인 광주와 호남지역에 활성화 시키고 모의 유엔을 경험하지 못한 지방 학생들에게도 고른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키워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품격있는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광주대회 개최를 계기로 지방 학생들도 국제회의를 경험해 볼 수 있고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학생들 시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또한, YOUMUN은 기존 모의 유엔과는 색다르게 4개의 공식 언어 ( 영어,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로 회의를 진행하며, 전국에서 3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각 위원회별로 우수 제안을 많이 한 위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2013 대입수학능력시험 실시 이후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고3 수능 이후 특별면학자료 '대학생활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활용함으로써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발간된'대학생활 길라잡이'는 수능 시험을 치르고 심리적 해방감 또는 좌절감 등을 느끼고 있을 고3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함은 물론 미래사회의 교양인으로서 필요한 메뉴들을 모아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제1부 ‘대학생활 미리보기’에서는 대학에서의 학업관리, 인간관계,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을 포함한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설계에 필요한 요소들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근로기준법 및 리포트 작성법을 다루었고, 제2부 ‘토익/토플/텝스 맛보기’에서는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무한경쟁시대에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매체 가운데 하나로 인정되고 있는 영어능력 향상을 전제로 공인된 영어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각 시험의 학습전략 및 기출문제 등을 소개했다. 제3부에서는 ‘유익한 한자 익히기’에서는 한자공부의 필요성을 전제로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널리 사용되는 50여개의 고사성
광주시는 긴급복지예산은 33억5,800만원(‘12.10.30 보건복지부 변경 내시액)이며, 집행실적은 26억 5,600만원(10월30일 현재)으로 예산대비 79%로써 특ㆍ광역시 중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진선기 의원이 “광주시가 부산 다음으로 긴급복지지원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연말이 되도록 확보예산대비 절반밖에 집행하지 못한 것은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발굴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광주시는 이같이 해명했다. 광주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시점은 9월말 기준으로, 이후 집행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자료이며, 연말까지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자치구와 합동으로 적극 발굴하여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군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6월 27일부터 대구면 사당리 43호 고려청자 요지(사적 제68호)의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현장에서 공개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강진군 대구면의 사당리 일대는 고려시대 청자 생산의 성지(聖地)로 가마터가 대규모로 밀집 분포하고 있어 일찍부터 그 중요성이 인식되었다. 그러나 많은 가마터의 분포에 비해 학술적인 발굴조사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따라서 체계적인 학술적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구조와 규모 등 가마의 성격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유적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비롯한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을 할 수 있는 학술적 자료를 마련하고 동시에 문화자원과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국민들에게는 강진 고려청자 요지의 중요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며, 외적으로는 세계가 인정하는 강진 비색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사를 추진했다. 그리고 1994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강진 고려청자 요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조사이기도 하다. 이번 조사 결과 청자 가마 1기와 폐기장 1곳, 유물 구덩이 2곳, 숯가마 1기 등의 유구가 조사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