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12년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 식품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22개 시군별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육성,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는데, 강진군이 우수한 실적을 거둬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천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 강진군은 농산물 유통업무 분야에 각고의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산지유통종합계획 승인으로 5년간 60억원을 확보하였고, 수도권에 친환경쌀을 납품하기 위해 학교 관계자 초청행사 3회, 대규모 사찰 및 지역축제 직판행사를 29회 추진해 1억8천만원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판촉 홍보로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향토산업육성, 식품산업예산투자,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 등 식품업무 평가분야에서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추진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산물의 식품가공화로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경쟁력 있는 생산자 단체와 농업인 양성으로 지역민 소득증대에 힘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궁이 시설이 노후하여 난방이 어렵거나 연탄가스 위험이 있는 가구에 대하여 연탄아궁이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오늘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광산구 관내 김모(76, 여)씨 댁을 찾아 연탄보일러 설치, 난방배관, 창문 설치 등에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후원업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보다 많은 시민과 업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집이 노후되고 난방이 안되 추운겨울을 보낼 뻔 한 할머니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 장흥군의 한 중소건설회사 대표가 태풍피해를 입은 독거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집짓기에 나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흥읍 건산리 소재 동강기업 이용규 대표. 이 대표는 올 여름 태풍 ‘볼레벤’ 피해로 집이 파손됐지만, 자금부족으로 집수리를 못하고 있는 부산면 내동 김두봉(74) 어르신의 사연을 전해들었다. 김 어르신의 집은 80여년이 다된 돌담 흙집으로 노후화된데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태풍피해까지 입어 올 겨울을 제대로 날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 어르신 수중에 880만원과 장흥군 집수리지원비 200만원 등 1080만원으로는 2000여만원이 소요되는 원룸식 조립주택을 신축할 수 없었다. 이재희 부산면장은 이같은 사연을 이 대표에게 전했고, 이 대표는 현장 방문 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식 조립식 원룸을 신축했다. 이용규 대표는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을 빨리 지어줘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이재희 면장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집짓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희 부산면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강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정성이 소외 및 취약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전라남도 2012년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올해 시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 해남군은 농산물 판촉 등 유통종합과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 학교급식에 공격적으로 나서 해남 친환경쌀을 학교와 보육시설에 납품한 점과 대도시 농수특산물 판촉행사에 적극 나서 지역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군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해남배추주식회사, 쌀 주식회사, 고구마 주식회사 등 품목별 유통회사 설립과 지원에 힘쓴 점도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철환 군수는 “해남미소의 온라인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해남군이 지역 농산물 유통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농어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농특산품의 가공 유통에 더욱 매진해 농어민들의 소득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26일 담양군에서 개최되는 농산물 유통혁신 워크숍에서 갖게 되며, 해남군을 포함해 전남도 6개 자치단체가 수상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2월14일(15시,19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2012 문화강좌 수강생 창작작품공연 &뮤지컬 ‘오디션’ 공연은 꿈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며 역경을 이겨낸다는 이야기로, 그룹 H.O.T 문희준, 가수 홍경민, 클릭B 오종혁 등 아이돌가수를 뮤지컬배우로 데뷔시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비롯하여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오디션 2회 공연에 앞서 18시30분부터는 2012년 한 해 동안 해남군립도서관과 문화의집에서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창작작품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발레’, ‘밸리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이 열리고, 서양화, 도예, POP, 사진 등을 한데모아 전시회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우수공연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입장권은 12월 7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에 의해 예매한다.
6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150만 광주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리랑 등재는 정부의 오랜기간 노력의 결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한 강 시장은 “아리랑이 여러 공동체에서 세대를 거쳐 완성된 우리의 문화이며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는 점을 세계가 인정해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아리랑에는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 기쁨과 슬픔 모든 것이 담겨 있다”며 “많은 세월 속에서 재창조되고 한민족을 하나로 다지는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고 “아리랑 정신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로 이어져 5.18 대동정신에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광주는 2011년 5.18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지난 10월에는 광주세계아리랑축전도 개최하여 광주시민 모두가 아리랑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나누었다”고 밝히고 “아리랑축전을 통해 광주는 우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속에 알리고 세계인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위한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 위원회를 통과해 연내 승격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시는 6일 개최된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무등산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심의(안)을 3차에 걸쳐 심의 평가한 결과,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2차례에 걸쳐 결정을 유보했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1월 16일 무등산 현장을 방문해 광주와 화순, 담양 등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예정지의 자연자원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내부 심의를 거쳐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날 심의를 통과시켰다. 중앙도시계획위원들은 그린벨트 내에 있는 마을지구가 국립공원으로 편입 지정될 경우 난개발이나 보전에 지장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지구 경계선 등을 조정 검토하는 등 세부적인 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특별한 민원사항이나 반대의견 등에 대해서도 검토한 결과, 대다수 주민들이 찬성하고 있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 앞으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절차만 남겨둔 상태이며, 환경부에서는 오는 17일 국립공원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
광주FC는 공석중인 감독에 여범규 광주FC 수석코치를 내정했다. 광주숭신공고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신임 여 감독은 1985년부터 1989년까지 국가대표와 1986년 대우로얄즈 선수로 활약했고, 1995년 전남드래곤즈 코치를 시작으로 2002년 브라질 코치 연수를 받아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지도자 수업을 밟은 실력파 지도자로 꼽힌다. 2003년과 2006년 광양제철고 감독을 역임하면서 3개 대회 우승을 일궈냈으며, 2004년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 2007년 현대고 감독을 거쳐 2011년부터 광주FC 수석코치로 일해왔다. 광주FC는 감독선임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1부리그 진입을 위해 강력한 지도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후보자 중에서 심사숙고 끝에 어느 누구보다 광주FC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여범규 신임 감독을 팀을 재정비할 적임자로 판단하고 내정했다. 또한, 프로선수와 지도자 경력을 보유해 선수단을 이끄는 지도력과 선수와 코칭스텝간의 융화는 물론 지역 축구관계자와의 소통도 원활해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내년 최대목표를 1부리그 승격으로 두고 신임감독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내에 선수단 재정비가 이뤄 질 수
전라남도의회가 ‘누리과정사업’의 전액 국고지원을 촉구하며 내년도 사업비 279억 원 전액을 삭감했다.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는 지난 3일, 2013년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내년도 예산심의에서 ‘누리과정사업’에 투입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79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누리과정 사업은 영유아 보육ㆍ교육비를 지원하는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으로, 올해 5세 아동과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내년부터는 3~5세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하게 된다. 그러나 확대시행에 따른 재정을 전액 정부가 부담하지 않고 시ㆍ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상당부문 전가시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계속해서 반발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 공조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누리과정사업의 지방비 부담 전가에 대해 정부의 독단적이고 무책임한 정책 및 예산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국비 지원확대 요구를 결의하고, 관철되지 않을 경우 누리과정사업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정부 방침대로 누리과정 사업이 시행될 경우, 전남도는 내년에만 국비를 제외하고 지방비 176억 원(도비 88, 시ㆍ군비 88)정도의 추가 재정부담을 떠안게
박근혜 후보는 "호남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5일 광주ㆍ전남 지역을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호남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를 이어갔다. 박근혜 후보는 경제위기의 답을 지역 현장에서 찾기 위해 전남 여수시 여수 서시장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순천시 동외동 순천 웃시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어 목포로 이동한 박 후보는 목포역앞 광장에서 전남 발전을 위한 공약를 발표하고, 탕평인사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해 전남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서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대탕평 인사를 통해 사회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국민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전남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와 풍력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여수엑스포 부지 활용 등 전남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오후 늦게 광주로 이동한 박근혜 후보는 “서민들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민생 대통령, 국민 행복을 만드는 준비된 대통령이 될 것”을 강조하고“△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친환경 클러스터 육성 △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광주ㆍ전남을 방문하여 문재인후보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지원연설을 할 예정이다. 먼저 7일 오전 순천시 아랫장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여수시 서시장, 그리고 목포시 하당 유세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펼친다. 이튿날 8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증심사 입구에서 노희용 동구청장후보와 함께 등산객을 상대로한 유세에 이어 운암동, 송정시장, 양동시장, 충장로를 잇따라 찾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해남군(해남군수 박철환)이 기생충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2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2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기생충관리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생충 감염율을 지난해 3.7%에서 올해 1.4%로 현저히 낮춘 결과로, 민물고기 생식으로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이 우려되는 삼산천 주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기생충검사 및 양성자에 대한 철저한 추구관리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전 국민 장내 기생충감염실태조사(8차)에 참여해서 기생충감염취약지역에 대한 장내기생충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장관 감염 토착화 질환에 대한 국가보건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보건소는 간흡충의 경우 민물고기의 근육과 비늘 속에 숨어 있는 알이 사람에게 감염되어 간경화와 간암 등을 질병을 발생케 하고 인체 감염시 20 ~ 30년까지 생존 가능하며 치료약을 복용 후 완치 후에도 다시 민물고기를 생식하면 재감염 되며, 담관폐쇄, 담관염, 담관암 등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홍구 前국무총리를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유치위원회 상임고문에, 이기흥 대한수영연맹회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사업계획과 관련 예산을 승인했다. 이홍구 명예위원장은 지난 문민정부 시절 제28대 국무총리와 외교관으로서 주영대사와 주미대사를 지내고 2002월드컵유치위원회에서는 1993년부터 유치위원장과 명예위원장을 맡아 2012 한일월드컵 유치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유치를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전담할 유치위원회는 체육계는 물론 정.재계 등을 포함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인사와 국제대회 전문가 등 500여 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2019세계수영선수권 대회유치를 위한 국내ㆍ외 유치활동과 대회유치 붐 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이홍구前국무총리는 스포츠를 통한 인류의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광주의 끊임없는 열정과 의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광주가 수
민주통합당 광주시선대위(이하 시선대위)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혼탁선거운동 등과 관련, 불법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시선대위는 “지난 2일 장성에서 발생한 중앙선대위 관계자의 돈봉투 살포 의혹, 3일 도선관위에 의해 순천지청에 고발된 선거법 위반 사실, 4일 언론에 보도된 광주ㆍ전남 교수의 무기명 지지선언 등 새누리당의 혼탁, 불법 선거운동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수들의 지지선언은 명단을 공개않는 소위 ‘무기명 지지선언’을 함으로써 지지선언의 기본조차 무시했을 뿐 아니라, 지지선언문에서 ‘종북좌파’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해묵고 고질적인 이념논쟁에 불을 붙이려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며칠 되지 않아 광주, 전남에서만 불법의혹이 2건이나 적발된 것은 새누리당이 전면적으로 혼탁, 불법선거를 기획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이는 새정치에 대한 열망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광주ㆍ전남 시도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더불어 “새누리당이 자당의 혼탁, 불법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적반하장격으로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며 촉구하고 있는 이중적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일 전남 지역을 방문해 유세를 벌인다. 박근혜 후보는 5일 오전 11시부터 여수 서시장(여수시 서교동 280번지) 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순천으로 이동해 오후 1시부터 순천시 동외동 순천 웃시장에서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이어 목포로 이동해 오후 3시20분부터 목포역앞 광장에서 유세를 벌인다. 박근혜 후보는 전남 유세를 통해 전남 발전을 위한 공약를 발표하고, 탕평인사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박근혜 후보는 전남 방문을 통해 전남의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어서 전남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