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국회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이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지난 9일 박용진대변은 브리핑을 통해 당 사무총장에 재선의 김영록 의원, 당 정책위의장에 3선의 변재일 의원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박용진 대변인은 “당헌ㆍ당규상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이지만 현재 최고위원회를 대신할 비대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일단 시급한 당무진행을 위해 내정만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은 “대선패배로 해남ㆍ완도ㆍ진도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당내에서도 대선 패배의 후유증으로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비전과 화합을 위해 원칙과 소신을 무기로 엄중한 대선평가와 민주통합당의 자기혁신을 추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으며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보좌해 민주통합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가 지역구인 김영록 의원은 완도가 고향으로 강진군수, 완도군수, 행안부 홍보관리관, 전남행정부지사를 역임한 관료출신으로 18대 때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활발한 의정과 꼼꼼한 지역구 활동에 힘입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재
강운태 시장은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과 관련하여, “민선5기 시장 공약으로 내걸었고 2년반만에 이루어졌는데 무등산는 국가보물이고 무등산이 갖고 있는 생태자원, 문화자원의 우수함이 만천하에 인정받은 것"이라며 "광주시민, 인근의 화순군민, 담양군민들께서 전폭적으로 함께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11일 KBS1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힌 강 시장은 “무등산이 우리에게 가르켜준 대동의 정신, 무등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이고 “21번째 국립공원이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품격이 높은, 웰빙시대를 맞이한 웰빙 국립공원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관련 지난 무등산 국립공원 관리준비단이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강운태 시장은 “연간 25억정도 시민세금, 시비를 투입했었는데 이제는 국립공원이 됐기 때문에 전액 국비를 넣게된다”며 “금년에는 막바지 국회예산에서 노력해서 100억을 확보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5년여 동안 천억정도 투자를 해서 그동안 알면서도 못했던 사항들, 예컨대 주차장 넓히기, 야영장 만들기, 오토카시대를 대비해서 오토캠핑장,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동절기 전력수급 위기상황을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3일부터 정부의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에 대해 적극 홍보한 뒤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직접 단속에 임하고 있다. 단속은 문을 열고 난방 영업하는 상점과 관내 네온사인광고물 설치업소 30개소 중 소등하지 않는 업소를 중심으로 단속하며, 위반시 50~300만원의 과태료를 과징한다. 군 관계자는 “국내전력수급 사정이 여의치 못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인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청 등 공공기관은 실내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있으며, 계약전력 100㎾ 이상 건물도 2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민숙원사업의 연내 마무리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건설방재과장을 반장으로 본청 및 읍면사무소 7개팀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오는 2월1일까지 금년도 예산에 반영된 기반조성, 지역개발, 도로분야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83건(148억) 대한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공직자들의 자체 설계로 인해 12억원의 설계용역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합동설계단은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주민대표와 함께 조사 및 측량을 진행하는 등 건설행정의 신뢰도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의 운영을 통해 시설직공무원의 실무경험 증진은 물론 예산절감효과가 크다”며, “사업의 연내 마무리를 위해 설계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조기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17세 소녀 조문영 양이 『내 마음의 보석상자』(시와사람)라는 책을 펴내 화제다. 문양은 『내 마음의 보석상자』에 국제중에 진학했던 과정과 중학시절의 투철하고 빈틈 없었던 일상과 학습과정을 밝혔다. 또한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진학하기까지의 행로를 소녀다운 발랄함과 천방지축의 상상력으로 담담하게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당찬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자신감있게 보여주는데, 이 책은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학생들에게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데에 청소년에게 꿈을 키우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그 동안 쓴 글모음이 실려있는데, 에세이는 물론 자신이 쓴 성장소설과 환타지소설이 실려있어 문양의 문학적 상상력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특히 문양의 글모음은 한글은 물론 영문으로 직접 번역해 피나는 영어 공부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문영 양은 중학교에 재학 중에도 『국제중 가려면 조문영처럼 공부하라』는 책을 통해 국제중 합격 비법을 써서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재단 및 불우이웃에게 사용하였는데, 이번에 출간한 『내 마음의 보석상자』의 수익금 또한 불우이웃에게 쓸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신년특별기획전으로 《space-scape》展 를 마련했다. 전시제목에서 ‘scape’는 ‘풍경’의 의미로, ‘space’에 ‘-scape’를 붙여 전시장 안의 특색 있는 공간이 겹쳐져 ‘공간이 이루는 풍경’의 의미로 'space-scape展' 이라 정하였다고 밝혔다. 롯데갤러리측은 공간을 주제로 작업하는 김민정, 김병주, 김용관 등 세 명의 작가가 나름의 방법으로 재해석한 세 가지 공간이 이어져 하나의 풍경이 된 이 공간의 매력으로 빠져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용관 작가는 '재구성된 시점의 공간'으로 우리의 눈으로 한번에 포착하기 어려운 장면을 평면 안에 작품으로 담아 가상세계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김용관의 대표작인 를 통해 우리가 볼 수 없는 다양한 각도에서 물체를 동시에 바라보는 시점을 제공해주며 상상으로만 가능하였던 장면과 경험을 선사한다고.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의 김병주 작가는 선을 중첩시켜 공간을 만들어내 안과 밖이라 규정짓는 그 경계 자체가 모호하다. 안과 밖의 뚜렷한 경계가 없고 명확한 구분은 사라져 안과 밖 그 사이에 새로운 공간이 생겨나고 그림자로까지 확장 되는 무한한 가능선의 공간을 선보인다. 김민정 작가는 '초현실
대조영의 발해건국 1300년을 기념하여 발해1300호로 명명된 뗏목탐사선을 타고 고대국가 발해와 신라의 옛 해상항로를 증명한 후 바닷 속으로 장렬히 산화한 탐사선 발해1300호와 탐사대원 장철수 등 4명을 기리는 15주기 기념 축제가 열린다. 1월19일(토) 오후 12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단 공원 내 다담의 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발해 1300호 기념사업회”(회장 강영욱)가 주관하고 영화 '현의노래'(촬영중)의 주경중 감독이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으로 총감독을 맡는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발해1300호 출항 15주기를 기념하여 축제의 슬로건을 “기억하라 발해1300호!!”로 정하고 15년 전에 산화한 네 명의 대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영토사랑을 다시 새기고 젊은이들에게 호연지기의 기상을 심어주기 위해 무용극 “발해의 꿈”, 창작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발해 1300호는 당시 한국외대 ‘독도문제연구회’소장이기도 했던 장철수(당시 37세)를 대장으로 “ 만주대륙을 통치 하면서 동해바다를 지배했던 발해의 뱃길을 되살려 젊은이들에게 원대한 기상을 심어 주기 위해” 이덕영(당시 49세, 선장), 이용호(당시 35세, 촬영담당), 임현규(당시 27
광주 북구 문화예술회관 인근 주민들이 수십년 동안 이면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받는다며 광주광역시에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탄원서를 통해 광주 북구 운암동 154-58 등 단독주택 10여채가 문화예술회관 내 정원과 맞닿는 위치로 이면도로 폭이 좁아 청소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보수 및 신축공사를 하려해도 골목길이 좁아 자재 등을 옮길 수 있는 차량통행이 들어올 수조차 없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탄원서에는 “광주시청이 문화예술회관을 신축할 때, 운암동 154-18 토지를 수용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그 필지를 이용해 이면도로를 확장하기로 계획했지만,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면도로를 개설하지 않고, 동 필지를 문화예술회관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신축공사를 하려해도 골목길이 좁아 공사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골목길이 좁아 청소차마저 들어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탄원인들은 “지난 2011년 5월 단독주택 4체를 허물고 2체의 다가구주택을 신축하기 위한 신축공사 계획안 까지 마련했지만, 공사차량이 출입할 수 없어 신축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은 광주와 전남지역의 상용근로자(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인 업체 3,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12년 하반기『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2년 4/4분기∼ ’13년 1/4분기까지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인원은 16,266명(광주 8,700명, 전남 7,566명)으로 ’11년 조사(13,631명)에 비해 19.3%(광주 1,601명, 전남 1,034명) 늘어났다. 또한, ’12년 3/4분기의 구인 인원은 34,605명(광주 20,700명, 전남 13,905명)이었고, 이중 채용인원은 29,814명(광주 18,116명, 전남 11,698명)으로 ’11년 동기대비 구인인원은 4,105명(10.6%), 채용인원은 2,587명(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3/4분기 미충원 인원은 4,791명(광주 2,584명, 전남 2,207명)으로 ’11년 동기 미충원인원(6,309명)보다 1,518명(24.1%) 감소하였고, 미충원율은 13.8%(전국 16.0%)로 ’11년동기대비 2.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원 사유를 보면,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단일 학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국 유학생을 배출한 우석대학교 유통통학부의 중국 졸업생이 중국내에 ‘우석대학교 중국 동문회’를 설립해 화제다. 지난 1997년부터 우석대 유통통상학부에서 수학한 중국유학생 800여 명은 지난 1월 5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 한림호텔에서 동문회 창립총회를 열고 1기 졸업생인 소수(산동 정법대학)교수를 초대 동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동문회의 첫 출범식을 가졌다.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교수들과 유통통상학부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었던 중국 산동사범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한 ‘우석대학교 중국 동문회’는 우석대 유통통상학부에서 수학한 중국 졸업생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 교류와 연대 그리고 한ㆍ중간의 교류를 효율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동문회는 중국 산동사범대학 내에 동문회 사무국을 두고 향후 3개월 동안 전체 졸업생들의 연락처를 파악해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한국 동문회와 유대관계는 물론 공동모임 등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규 유통통상학부장은 “우석대 유통통상학부의 중국인 졸업생들은 정부의 각 부처 공무원, 중국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등 각종 금융기관, 산동성의 각 대학교의 교수, 중국의 제조업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은 7일 도당강당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주영순 국회의원, 양회영 목포 당협 위원장을 비롯 전평진 영암.장흥.강진 위원장, 문종안 나주.화순 위원장을 비롯한 김인숙 전남도의원, 박천주 사무처장, 그리고 나윤수 선대위 대변인과 김청용 총괄본부장 등 당원 당직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당원 표창, 시루떡 절단식,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영순 도당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날이 추워 어떻게 오시나 걱정했으나 역시 새누리당을 아끼는 많은 분들은 온갖 난관이 있어도 이를 해치고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작년 두 번의 선거에 힘을 합쳐서 잘 치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특별히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 주신, 여기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과 또 국가의 일이 잘 풀려 우리가 땀 흘린 노력들이 금년부터 영광된 보람으로 일궈지기를 기원한다.”며 “박근혜 당선인이 선언한 민생정부 탄생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에 발맞추어 국정운영방향에 걸맞게 민생을 위한 정부가 될 수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상습적으로 시골의 빈집만을 골라 귀금속, 현금 등을 절취하여오다 검거되어 3년의 징역형을 수형하고, 출소후 10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A씨(42세, 남)를 구속했다. A씨는 누범기간중인 작년 12월13일 11시경 해남군 산이면에서 고령의 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하여 가게안으로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작년 2월에 출소하여 전남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이면서도 속칭 대포폰과 운전면허 없이 대포차량을 운전하여 경찰의 망을 피해 왔으나 끈질기게 추적 중이던 형사들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건장한 체격의 A씨는 이전에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으로 수차례 수감생활을 하였고, 특히 최근 동종범죄로 3년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하다 출소하였으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범행을 하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형사들이 추적한 사실을 알고 도주하였지만 이동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신속히 차단한 형사들에 의해 결국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특별한 연고없이 전남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를 배회한 것은 빈집털이 등 범행을 목적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판단, A씨에 대한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예결특위)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13년 예산 중 전라남도에 지원될 주요 국가 예산 6조2,943억원을 확보 했다. 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전남도 예산을 보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지원 100억원 섬주민 여객선 운임지원 95억원 목포, 나주, 담양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 799억원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 710억원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 740억원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진입도로 15억원 등 총 6조2,943억원이다. 특히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지원비는 지난해 50억원에서 100%로 증액된 100억원을 확보했고,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비는 당초 정부안 7억원보다 4배이상 증액된 30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라남도 예산의 삭감을 막고, 오히려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 74억원, 목포항크루즈부두 15억원,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10억원, 무안갯벌 생태 탐방로 사업 20억원, 전남대 의생명융합센터 실험실습기자재 15억원 등 29개 사업 총 587억원의 전남 관련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새롭게 반영된 것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년 동계작물에 대한 밭농업 직접지불제 지급을 실시한다. 지난해 하계작물부터 시행된 밭농업 직불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추가 보완대책의 하나로, 잡곡류, 두류, 조사료, 참깨, 고추 등 재배 농업인에게 ㏊당 40만원씩 모두 보조금 9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2013년에는 동계작물 맥류, 마늘, 조사료에 대해 지급하며, 1~2월 중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4~5월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이행 점검을 거쳐 하계작물과 같이 12월에 최종 지급한다. 다만, 동일한 밭에 동계 및 하계작물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식재면적이 넓은 것으로 년중 1회만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식재할 대상품목을 정확히 신고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이행점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해야만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며, 대상농민의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해 광주 지역 전통시장의 경기가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 되고 상인들 자금운용과 신용카드#8231시장경영진흥원이 이달 초 발표한 시장경기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지역의 전통시장 경기동향지수는 71.5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국평균지수 52.2 대비 19.3 포인트가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해 12월 지수 49.4와 비교하면 무려 45%가 상승해 지난 1년 동안 광주 전통시장 경기가 매우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개월 경기동향 지수도 42.8(10월)rarr;65.2(11월)rarr;71.5(12월)로 매월 10포인트 이상 상승해 광주 전통시장 경기가 가파른 상승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동향지수 상승에 따른 매출액 또한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 지난해 12월 매출액 지수가 76.6으로 전국 1위이며, 2위 울산의 66.2 보다는 10.4포인트가 높고 전국평균 54.7 보다는 21.9 포인트가 높다. 자금사정 관련지수도 69.7로 나타나 전국 전통시장 중 광주시 자영업자의 자금운용이 가장 안정적이며 전국 평균은 53.3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이 조사한 2012년도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