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호권)는 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제36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1월 17일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학생 모의의회는 미래 우리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히도록 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자질함양은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이번 제36회 모의의회는 광주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 학생 30여명이 참가하여, 시의회 본회의와 같은 모습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송경종 부의장, 강은미 지역구의원, 정병표 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문미라 국장, 박홍표 의사담당관 등이 참관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하였다. 학생들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고운말을 사용하자』,『불량식품을 먹지말자』를 제안하였으며,『광주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 스스로 만들어가는 실천 자율학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강은미 의원은 축사에서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워서 민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여러분이 만들어 주셨고 여러분에 의해서 만들어진 민주통합당 다시 한 번 일으켜 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우리 참회의 심정을 담아서 반성과 사죄의 삼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거듭 나겠습니다"를 외치며 회초리 민생현장을 이어가고 있는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지도부, 시 구의원, 당원들과 함께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정권 교체 실패에 대한 사죄와 참회의 의미로 삼배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 문 위원장은 "약무호남이면 시무국가라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말씀이 있다. 호남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었을 것이다. 광주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한 줄도 쓸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가장 어려웠던 국란의 고비마다 광주가 나라를 일으켜 세웠고, 민주통합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졌다"고 말한 문 위원장은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 져서는 안 될 선거를 지고 말았다. 한결같은 그 많은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광주 시민 여러분의 그 뜻을 받들지 못하고 정권교체에 실패했다"고 통렬한 반성을 한다고 밝혔다. 문
담양군과 담양군새마을회가 ‘뉴-새마을운동’으로 주민주도형 선진마을공동체를 욱성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 등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 최형식 군수와 황윤숙 담양군새마을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기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과 담양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뉴-새마을만들기’의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지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세부추진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등 주민주도형 선진마을 공동체 육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뉴-새마을만들기는 환경(Green), 소통(Smart), 봉사(Happy)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나는 주민주도형 선진마을 공동체를 육성하려는 운동으로 두 기관은 활기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은 물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등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숙된 지역민들의 의식과 왕성한 활동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김선동 의원(통합진보당ㆍ순천)은 농식품부에서 설 명절 쌀 수요를 감안해 2009년산 10만 톤, 11년산 5만 톤, 12년산 산물벼 공공비축미 물량 6만 1천 톤을 1월 24일부터 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2년만의 흉작으로 2012년 쌀 생산량이 2011년 대비 5.2% 줄었기에 쌀 값 인상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밝힌 김 의원은 “2012년에도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이라는 이유로 공공비축미를 조기에 방출해 쌀 계절진폭을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밀가루, 두부, 분유 등 대기업 수입제품, 광역상수도요금, 전기료, 고속도로 요금 등 공공요금도 줄지어 올랐으나 유독 정부는 국산 농산물 값만 특별 관리하고 있다며 농민의 등을 밟고 물가를 잡겠다는 발상이야 말로 농업포기 정책의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 1월 현재 40kg 조곡 산지 나락값은 56,000원으로 이 가격은 1995년 정부수매가격이라며 “올 해만 해도 화학비료 값은 평균 10.6% 올랐으나 나락값은 오히려 1990년대로 후퇴한 것으로 흉작에 의한 소득 감소와 생산비 상승, 정부의 쌀값 하락 유도 정책으로 농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동 의원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광, 자동차, 정보가전, 신재생에너지 등 2014년 광주시 전략산업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는 강운태 시장이 2014년 국비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한박자 빠르게 진행해야 국비사업 유치가 원활하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광주시는 지식경제부의 예산요구 및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국회 예산심의 및 확정 등 국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신규 국비사업 유치활동 전략을 세우고,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중앙공무원을 초청해 광주시 신규사업 워크숍을 개최함은 물론 역점사업의 경우 국회 포럼을 개최해 중앙부처의 관심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이 같은 국비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시 뿐만 아니라 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지역본부 등 지역연구기관과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와 연구기관 간 국비유치 TF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에 대한 신규사업 건의단계부터 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협력해 시는 물론 국회 차원에서도 광주시 신규발굴사업을 적극 설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같은
전라남도는 최근 강추위로 중부지역 강과 호수가 얼음으로 뒤덮여 철새들이 먹이를 찾아 남하해 도내 닭.오리 사육농가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병원성 AI의 차단방역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충남 풍세천 주변지역 철새 예찰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규모 서식지인 저수지 등이 동결되면서 소규모로 분산돼 얼지 않은 소하천과 하수종말처리장의 정화수 배출지역으로 이동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닭.오리 사육농가 인근 논.밭에서도 철새와 텃새가 벼 낱알 등 먹이를 찾는 모습이 관찰됐다. 철새 무리가 분산되면서 소규모 경작지까지 먹이활동이 이뤄져 축사농가의 AI 유입 가능성은 더 커진 셈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닭.오리 사육농가에 인접한 소규모 철새 서식 소하천과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사육농가 차단방역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농가에서는 철새 출몰 논.밭을 확인해 출입을 자제하고 출입한 경우 신발과 장비 소독을 철저히 하며 축사 정문 소독시설은 얼지 않도록 열선 등 보완장치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또 동결로 고정식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은 경우 농장 입구에 생석회를 충분히 살포하고 이동식 분무기를
전라남도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41%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해양수산도로서 새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부활하는 해양수산부를 유치하기 위해 1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전남도는 이날 건의서를 통해 “전남은 전국 최고의 수산물 생산기지이자 다수의 항만과 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며 “전국 제1의 해양수산도인 전남이 해양수산부 입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113만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41%를 차지, 국민의 단백질 주요 공급원 및 식량 보급 창고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바다 면적이 2만6천여 ㎢로 전국의 37%를 차지하고 있고 해안선은 6천475km(전국의 46%), 갯벌은 1천37㎢(전국의 42%), 섬은 2천219개(전국의 66%)를 보유, 해양생물자원 및 관광자원이 풍부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갖췄다. 지리적으로는 5대양 6대주로 진출하는 세계 주요 간선 항로상에 광양항과 목포신항이 위치해 동북아 물류 중심지이자 중국과의 교역 확대 등을 위한 L자형 서남해안시대 발전의 관문이며 연안 및 동중국해.남중국해 등 어업활동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민물양식 냉수성 어종인 무지개송어와 시마연어(바다산천어)를 해상가두리에서 시험양식에 성공, 기후 친화적이고 재해가 없는 바다 송어양식을 산업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어류양식은 하절기 중심의 양식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어 겨울철에는 한파로 돔류의 빈번한 폐사가 발생하고 하절기에는 태풍, 적조, 해파리 피해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송어.연어류의 해수순치 등 연구사업을 통해 저수온기 5~6℃에도 먹이 섭취와 성장이 양호한 기후 친화적 양식품종으로 ‘바다 송어’ 양식 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해 어류양식의 2모작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에는 중화권 수출시장을 겨냥한 ‘황금 바다 송어’를 겨울 양식품종으로 개발했다. 2010~2011년에는 ‘국제서울수산식품전시회’ 및 ‘국제식품산업대전’ 등에 바다 송어 훈제품, 프리미엄 송어스테이크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는 황금색과 붉은색을 선호하는 중화권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황금바다 송어굴비’ 등을 개발해 특허출원 중이며 송어 연어류의 해수순치 및 양식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해 산업화 기반을 조성했다.
김영록 민주통합당 비대위 사무총장(해남 완도 진도)이 지난 17일, 대통력직인수위원회가 현 농림수산식품부 업무 개편을 사실상 확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반대성명서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총장은“농장에서 식탁까지”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 돼야 한다. 며 농림수산식품부 개편에 따른 비효율성을 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농림수산식품부를 수산은 해양수산부로,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는 등 농립수산식품부를 폐지해 농림축산부로 축소 개편하기로 한데 대해 김 총장은“사실상 농업분야를 대폭 축소하고 축산업의 기능만 강화한 졸속 안이다.”라며 성명서를 통해 강도 높게 비난을 가했다. 식품산업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원칙하에 농ㆍ식품의 생산ㆍ관리ㆍ육성을 일원화해 정부가 직접 책임지고 통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김 총장은“새 정부의 인수위가 식품산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는 것은 무한경쟁의 FTA하에서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농ㆍ수ㆍ축산 가공 산업의 지원업무를 규제ㆍ감독의 틀 속에 가두는 것으로 정부조직개편안이 시작부터 비효율과 모순이며 농업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를 보여주는
광주광역시 이병록 행정부시장은 18일 동절기를 맞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순찰과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 행정부시장은 지난 9월 태풍으로 파손된 영산강 횡단 덕흥보와 하수관거 복구현장을 방문해 7월 우수기 이전에 빠른 시일내 준공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한 시공을 할 수 있게 현장관리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제2음식물 자원화시설 시운전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악취방지를 위한 시설물 개선과 견실한 시공을 통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공사현장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공정관리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강운태)는 18일 홀리데이 인에서 기독교단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성금은 3,663만7,000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세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비로 사용된다. 44개 교회가 참여한 기독교단협의회는 지난해 12월12일부터 13일간 ‘사랑의 연탄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을 슬로건으로, 다중이동 장소인 YMCA, 롯데마트, 터미널, 송정역 등 8곳에서 길거리 모금을 진행했다. 강운태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사랑이 우리 광주의 굵직한 성과들을 일궈내고 광주발전의 큰 힘이 됐다”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 들어 광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됐다. 18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분리됨에 따라 앞으로 인플루엔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고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질병관리본부와 연중 공동으로 수행하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사업 결과로, 1월 2주째 우리지역 협력병원에서 채취한 환자가검물 31건 중 6건(19.4%)에서 계절형 인플루엔자인 A/H3N2형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도 2013년도 2주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나, 광주지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총 109주로 2009년 대유행을 일으킨 A/H1N1pdm09형이 63주, A/H3N2형이 43주, B형이 3주로 나타났고, 검출률도 51주(2012년도) 2.5%에서 2주(2013년도)에 17.6%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행성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국민연극 공연을 연다. 오는 1월31일 오후 7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라이어 1탄 해남공연의 매진사례에 따른 초청공연으로, 오는 1월2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1999년 초연한 ‘라이어’는 ‘경고!! 웃다가 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14년째 연속하여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최강 코미디 공연이다.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유머코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며 현재도 서울 대학로, 신촌, 강남 등 3개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2008년 대 한민국 국회문화대상과 2011년 한국관광공사 챌린저상을 연극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라이어 3탄 - 튀어!〉는 말단 은행원 영호가 자신의 생일날 합승한 택시안에서 우연히 야쿠자의 검은돈 100억 4천만원이 든 가방과 자신의 가방을 바꿔 들게 된다. 아무도 모르게 아내 은영과 해외로 튀려 하지만, 은영은 완강히 거부한다. 두 명의 형사가 집으로 들이닥치고, 이들을 따돌리기 위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
2013년도 제1기 해남군 여성회관 교육이 개강했다. 개강식은 지난 1월14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강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강식에 앞선 해남 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과 2012년 이동여성회관 교육생인 산이면 “춤추는 난타”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교육은 1월14일부터 4월5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독서논술지도사,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초생활영어 등 15강좌에 320명이 접수해 배움을 이어간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철환 군수는 “여성회관이 있음으로 여성들이 더 행복해지길 기대 한다” 며 개강식 참석자를 격려했다. 한편 해남군여성회관은 지난 1997년에 개관한 이후 매년 3개월 과정으로 3기를 운영, 지난해에는 62과정, 1,159명이 수료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전격 방문하여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만나 대통령 당선자의 광주발전공약사업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새 정부의 국가 정책에 포함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공약(인수위원회 활동백서)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 의하면 강운태 광주시장은 1월 16일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김용준 위원장을 비롯해서 외교, 국방, 환경, 문화 등 각 분과 위원회 위원들을 만나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광주에 약속했던 공약사항과 동북아 상품거래소 등 공약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중시하고 있는 현안과제들을 설명하고, 새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자께서 선거과정에서 밝힌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고 호남을 중심으로 국민 대통합의 역사를 쓰고 싶다는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호남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께서 광주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사항(7건)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지역현안사항 (7건)들도 추가로 새 정부 국가 정책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