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설추모공원 건립지에 대한 제1후보지로 해남황산면 원호리 산 158번지 일대(총10필지179,139㎡/ 임야, 답 등)로 최종조사보고회에서 발표됐다. 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공설추모공원 건립지 타당성조사용역을 맡은(사)한가람경제연구소 김웅범 책임연구원은 황산면 원호리가 평균점수 36점으로 제1후보지, 계곡면 성진리(무이리) 979번지 일원(총42필지 95,949㎡/ 전, 답, 하천, 임야 등) 33점보다 높게 평가 돼 계곡면은 제2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웅범 책임연구원은 입지후보지 적정성에서 “황산원호리는 부지확보비용이 높으나(실거래가가 높음) 진입로 공사비용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 계곡의 경우, 실거래 가는 낮으나 진출입로를 확‧포장해야하는 등 부지조성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이 황산면 원호리에 비해 단점으로 지적됐다.” 고 밝혔다. 하지만 두 지역의 경우, 토지 수용성이나 민원발생은 같은 것으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접근성에서 계곡의 경우, 대상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한곳으로 보통평가를 받은데 반해 황산원호리는 다양한 곳에서 진입이 가능한 점이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공
영암군(김일태 군수)은“2013(10,4~6일)영암 F1 코리아그랑프리대회”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국제대회 개최지로서의 위상정립과 홍보효과극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경주장 체험, F1 서킷투어, 카트, 오토캠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규격에 맞는 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내 자동차ㆍ모터바이크 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동호회, 가족 회원들에게 체류 형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 아름다운관광영암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2월부터는 카트체험 장 운영, 3월 서울 강남고속지하철역 F1 홍보관 운영, 공무원 전국 투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국제대회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암 경제 활성화 성공의 발판이 되는 2013년 F1 대회가 되도록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영암군 전 공직자가 F1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박준영 도지사와 (주)빅스톤픽처 김한민 대표 겸 감독이 ‘명량-회오리 바다’ 를 주재로 한 영화제작을 위해 빅스톤 영화사 지원 업무 협약 식을 가졌다. 오늘 오후 도청 서재필 실에서 개최된 협약 식에는 이성웅 광양시장, 박철환 해남군수, 서복남 순천부시장, 영화제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영화제작은 417년 전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싸웠던 해남.광양.고흥 등지를 배경으로 전남지역에서 80% 이상을 촬영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150억 원을 제작‧지원하는 국내 블록버스터급 영화다. 특히 2011년 7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최종병기 활’을 제작한 순천 출신 김한민(45)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류승룡.조진웅.진구.이정현 등 국내 연기파 유명 배우들이 대거 투입돼 벌써부터 충무로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각 2억 원,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중 마 부두 내 세워질 블루매트(연약지반 설치구조물) 비용의 일부 금액 및 영화가 광양의 중 마 부두에서 50% 이상 촬영하게 되면서 발생되는 추가 비용 등을 보전하는 형식으로 지원된다. 이에 ㈜빅스톤픽처스는 전남도민을 위한 특별시사회를 약속하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6일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만나 지역공약(7건)과 현안과제(7건)의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새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힌 강 시장은 “박근혜 당선자에게 인수위에서 1차 보고 후, 지방단위 공약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하고 “지방단위공약을 나중에 다루자, 넣어야 한다는 논의와 의견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자 공약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등 7건에 15조 8,007억원, 지역현안과제인 동북아 상품거래소 등 7건에 12조 2,649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현시점에서 인수위 공약사항 자체 아이템에 들어가야 한다”며 “해당 사업이 들어가야만 예산이 편성되므로, 추후 필요한 부문은 증액하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해 “5ㆍ18을 불순분자의 폭도행위로 인식해 폄하하고 흠집을 내려는 세력이 있다”며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21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고대생끼리 5.18에 대해 폭동이냐, 민주화 운동이냐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말도 안되고 기가 막히는 일은 5.18을 불순분자의 폭도행위로 인식해 폄하하고 흠집을 내려는 세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5.18을 폭동으로 인식하는 학생과 5.18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고대생 두명이 온라인상에서 대화는 안되니 고대 정문앞에서 맞짱을 뜨자 라는 글을 올리고 이날 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고대 정문에서 모였는데, 5.18을 폭동으로 인식하는 학생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우리가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을 잘못한 탓이라 생각이 든다”고 자책하고 “5.18기념재단, 시 홈페이지 민주성지코너, 전남대 5.18연구소와 협의해서 온라인상에 올라와 있는 5.18과 관련된 부정적 게시글, 댓글 등에 대해서 관련 단체들이 게시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설명해야 하고, 관련된 글을 클릭하면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온.오프라인 소통 분야에 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연이은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한 ‘웹소통 분야’ 평가에서 광주시는 96점으로 최고등급 평가(전국 평균 92.67점)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광주시는 종합 만족도 61.27점으로 전국 평균인 39.24점 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매니페스토 웹소통 분야 평가 〉 ❖ 조사기관 :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 조사대상 : 2012. 7. 1 ~ 8.16기간중 지자체 공약 자료 ❖ 조사결과 ∘ 웹소통부야 평가 : 광주 96.0점(최고등급, 평균 92.67점) ∘ 세부지표 : 정보 접근성, 정확성, 독립성, 적실성, 참여성 〈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 개요 〉 ❖ 조사기관 : 국민권익위원회.(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 ❖ 조사대상 : 2011.11.1~2012.8.31 민원 신청한 1,600명(시 100명) ❖ 조사
민족민주동맹 한국지부 회원과 국립5ㆍ18민주묘지 참배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며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지도자인 아웅 산 수 치 여사가 오는 30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5ㆍ18기념재단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웅 산 수 치 여사는 오는 31일 광주에서 첫 공식일정으로 자신이 조직한 민족민주동맹(NLD) 관계자와 국내거주 미얀마인 40명, 5ㆍ18청소년평화대사 20명과 함께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영령을 참배한다. 이후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운태 시장을 만나 광주시와 미얀마의 공동 관심사와 상호 우호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광주시와 5ㆍ18기념재단 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인권ㆍ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과 2004년 직접 수상하지 못한 광주인권상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치여사는 광주방문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그동안 아웅 산 수 치는 “광주는 나와 미얀마 국민이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군사정권에 맞설 때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시로 항상 굳건한 연대의식과 동지애를 느끼
광주FC축구단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구단운영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자본금 깡통논란 등 각가지 구설수에 오른 광주FC는 "시민구단의 창단에 협조해 주신 148만 광주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쇄신 방안을 내놓았다. 이와관련, 광주FC 박해구 사무처장은 "올해 1월 현재 선수이적료 수입금 28억원, 광고수입금 25억원, 연맹 강등지원금 8억원, 이월액 3억원, 연맹중계수익금 1억4000만원 등 이미 확정된 수입이 65억원이고 시즌 회원권, 후원금 등 자체수입 예상액 9억원을 포함하면 2013년 소요예산 75억원 확보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사무처장은 "그간 문제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선수단 중심의 운영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사무처장은 이날 광주광역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단 직원 아파트 구입과 관련해서는 "공시지가와 실거래 가격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며 "다른 외국인 선수의 숙소 인근에 마련하다 보니 구단 직원의 아파트를 구입하게 됐고 현재 이 직원은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제의혹이 있는 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현재 친환경인증면적 12,663ha 중 유기농 881ha를 2,000ha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친환경인증면적의 63%를 차지하는 무농약 벼 재배지 8,500ha를 중심으로 유기인증 전환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끼우렁이 공급지원사업을 늘리고 토착미생물 및 천연농약 제조 교육,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 등을 적극 실시한다. 새끼우렁이 공급지원사업은 지난 해 시범실시를 통해 뛰어난 제초효과와 농약사용감소로 인한 비용절감 등 농가 호응을 받은 만큼 작년 보다 2배 증가한 15,793ha에 대해 19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해남 관내 답면적 23,000여 ha중 천수답과 간척지 직파답을 제외한 일반답의 대부분에 해당되는 면적으로, 농가의 친환경실천의지에 따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유기질퇴비와 토착미생물 등 친환경자재를 직접 제조 사용해 비용을 절감시켜 나갈 방침으로, 오는 3월부터 토착미생물 및 천연농약 제조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읍, 면별 단지별 대표 농가 선정 후 친환경자재 제조. 보관 용기를 지원해 직접 살균, 살충제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25일 문화예술회관 앞 군민광장에서 지역의 23개업체가 참여하는 가운에 『2013 설명절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내고장 농수특산물 애용하기』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농어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55여종의 다양한 설 명절상품을 시중보다 5~1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상품으로는 해남군의 우수농수산물을 종합하여 만든 명품선물세트를 비롯하여 잡곡세트, 고구마, 한라봉, 밤호박, 단감, 건강식품, 전통장류, 떡, 차류,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남 농어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 농수산물만을 선별한 만큼 최고의 웰빙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였다.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불법체류하면서 배추수확 노동에 종사하다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중국인 노동자 2명을 진도와 서울에서 긴급체포하여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해남 황산에 있는 배추업자의 집과 종업원 숙소에 침입하여 현금과 노트북 등 83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긴급체포 되었다. 조사 결과 해남일대 배추밭 인부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갔다가 “배추업자가 임금을 낮게 줬으니 금품을 훔치자”고 함께 모의, 해남까지 내려와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초기 중국인 이라는 단서 외에 인적사항을 알지 못해 수사에 애를 먹었으나, 2년동안 피해자와 지속적인 연락을 하던 중, 범인과 비슷한 외국인 1명이 배추밭에서 일한다는 제보를 받고 진도에서 A씨(남, 34세)를 검거한 후, 서울에서 공범 B씨(남, 43세)를 검거, 현재 공범 1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해남경찰은 최근 외국인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외국인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운태 광주 광역시장은 호남에 대한 차별이 여전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시도지사 연쇄 대담 프로'에 출연한 강 시장은 "서울에서 이를테면 광주까지 3시간 걸리고 서울에서 대구까지 1시간 20분 걸리고 그러면 똑같은 조건이면 대구를 가지 누가 3시간 걸려서 광주를 오겠냐?"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하지만 수도권 경제권과 비교하면 영남지역도 불이익을 당하긴 마찬가지라면서 영호남을 통합한 이른바 '남부권 경제권' 개념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권 경제권' 도입을 주장했다. 자신이 부르는 남부권 경제권 대한 설명으로 강 시장은 "호남과 영남이 한 목소리를 내서 수도권 경제권 대 남부권 경제권, 즉 호남 영남 합해서 남부권 경제, 수도권 경제 1대1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운태 시장은 또, 동서 화합을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일일 교환 시장을 제안했다. 즉, “제가 대구가서 하루 대구시장이 되어서 대구시의 현안문제는 무엇인가 파악해 보고, 김 시장 역시 광주시장이 되어서 광주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은 없는지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는 것. 지역경제 발전은 정부의 의지에 달렸다고 단언한 강 시장은 “호
광주광역시의회 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광주시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 창단한 시민구단 광주FC 축구단이 2013년 자본금이 거의 없는 깡통 주식회사가 되어 있다"고 광주FC 주식자본금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서의원은 "시민구단 광주FC가 2010년 창단 당시 시민들의 열정으로 모은 21억여원과 시체육회에서 출자한 40억 등 총 61억이었으나, 2010년도부터 운영자금으로 자본금을 지출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도 자본금이 31억여원, 2011년도에 9억여원, 2012년도 -6억원, 2013년 현재 자본잠식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FC가 운영상의 어려움을 들어 2010년도 15억원, 2012년도에 각각 13억원과 3억원을 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해 운영자금으로 쓴 적이 있다"면서 "지금은 상환했다고 하지만 어떻게 축구단에 자금이 없어 대출을 할 수가 있느냐, 한해 평균 25억원의 예산이 시에서 집행되고, 광고수입, 입장료 등 90억원이 넘는 수입에도 불구하고 운영자금이 없어 대출을 한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당초 취지인 시민구단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상실해버리고 구단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계획없이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부의장(수완ㆍ신가ㆍ신창ㆍ하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공단과 상무소각장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22일 오후3시 수완동 주민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는 송경종부의장이 보게되며, 토론자로는 광산구의회 김동호의원, 수완 이준형 수완지구입주자대표회장, 김태완 녹색연합공동대표, 이정삼 광주시환경정책과장, 하남공단 입주자대표, 그리고, 수완지구 악취피해주민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수완지구를 비롯해서 신가동 신창동, 운남동, 하남동, 월곡동등에 거주하는 20만여명이 악취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개최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토론회를 계획한 송부의장은, “광산구의원 시절이던 2008년부터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현재까지, 이 지역 악취문제의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나, 가시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고, 20만여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어서 관련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정책토론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제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위해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광주시의회 강은미의원은 ‘틔움키움네트워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17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위원회실에서 광주지역 저소득층아동 치과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류재인 교수(신구대학교 치위생과)가 서울시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사업 사례발표를, 이병진 교수(조선대 예방치과)가 광주광역시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이금호 틔움키움 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이승미 해돋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틔움키움 네트워크’와 함께 시범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 해 본 일선 현장의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국사회는 인구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유병인구가 증가하여 의료비 급증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인의 다빈도 질환 3위와 5위를 차지하는 두 질병은 주로 아동 청소년기에 빈발하고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어떤 만성질환보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문제점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현재 국민건강보험제도에 의해 전 국민이 치과 의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