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21세기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디자인중심도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을 디자인 산업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자인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기술과 문화, 예술, 인문 등 기술과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되고, 융합이 시장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고 있으며 특히, 정부도 최근 디자인 주도의 산업융합을 위한 ‘디자인 산업융합 전략’을 발표하는 등 21세기 융합시대의 중심으로 ‘디자인’을 꼽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디자인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지식산업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일반 RD사업에 비해 매출 증대효과가 3배에 달하며, 반도체나 자동차 제조업에 비해 부가가치율도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지식경제부는 산업디자인분야로 제품, 포장, 시각디자인 외에 환경디자인을 추가했다. 점차 제품 외관을 개선하는 스타일링 디자인에서 제품 개발 초기부터 디자인을 활용하는 엔지니어링 디자인으로 역할이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국내 유일하게 7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하늘바람땅 에너지전’의 올해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 따르면, ‘하늘바람땅 에너지전’이 올 1월초 지식경제부로 부터 7년 연속 유망 전시회로 선정된데 고무돼 ‘SWEET 2013’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열리고 있는 SWEET전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고, 국내외 관련 산업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매년 교류 국가와 회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전시는 오는 3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12개국 175개사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 행사에서는 빛고을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전시장 내부 백열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수출상담회장 앞에 LED 전광판을 설치, 수출상담 체결 현황을 실시간 게시해 상담회장의 협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효과도 전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세계고분자포럼, GIST(광주과학기술원) 주관 국제에센스포럼, 에너지관리공단.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설날을 앞두고 강,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오는 28일 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15일간 특별방범활동 운영 기간을 설정,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민생치안 확립에 나선다.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강절도에 대한 방범홍보를 실시하고, 경찰관 기동대 및 전ㆍ의경을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 개소에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연휴기간 빈집털이 절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권은 아파트, 주택.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지역은 역귀성 및 독거노인 주택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모든 파출소에서 빈집사전신고제 및 예약순찰제를 적극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및 소년ㆍ소녀 가장, 범죄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눈다. 전석종 청장은 “도민이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초재선 의원 22인은 민주당이 뼈를 깍는 각오로 자기 성찰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의 존립자체도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탈계파 혁신 연구 모임’인 ‘주춧돌’을 발족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표출되었던 정치쇄신과 정당혁신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기 위해 탈계파정치에 뜻을 같이하는 초ㆍ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미래모임을 발족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또한, “국민의 이익이나 정당의 가치보다 계파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 계파정치는 인적 자원과 정보의 흐름을 왜곡시키는 암세포와 같은 것이므로 반드시 제거돼야 한다”고 계파정치의 폐해를 강조했다. ‘주춧돌’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모인 정파적 모임이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당의 혁신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민주당을 ‘정책정당’, ‘국민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가치 중심의 모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춧돌’은 “당내 어떠한 정파에도 치우지지 않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립적 입장에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책정당ㆍ국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당 혁신,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대선과정에서 표출된 정치쇄신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이하 농관원, 소장 김한중)에서는 2013년 6월 2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는 그 취급과정에 대해 친환경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아야 하는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란 친환경농산물(유기ㆍ무항생제 축산물을 포함)을 소분(小分)하여 포장하거나 세척ㆍ절단 등 단순 처리하여 포장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주요사업자 유형으로는 벼를 매입하여 도정ㆍ판매하는 업체(RPC, 도정공장 등),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채소류 등 농산물을 소분ㆍ포장하는 업체, 식육을 포장하여 판매하는 식육포장 처리업체, 계란을 수집하여 포장ㆍ판매하는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등이다. 단, 인증품을 취급하는 업체라 하더라도 인증품을 다시 포장하지 않고 단순히 진열ㆍ판매하는 경우, 작목반 등 단체명의로 인증 받은 생산자가 같은 인증번호의 농산물을 공동으로 포장하는 경우 등에는 취급자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재포장 취급자로 인증을 받으려면 신청서와 구비서류(인증품 취급계획서, 농산물의 입ㆍ출고내역을 기록한 경영관련자료)를 갖추어 인증기관에 신청하면 되고 인증기관에서는 서류심사와 재포장 작업장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인
해남 북일면은 청정 북일을 담보로 내동 바지락, 뻘낙지, 꼬막을 비롯한 김, 파래, 매생이 등을 생산하는 청정바다를 자랑하며 친환경농산물과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땅끝 해남군의 또 하나의 자랑할 만한 곳이다. 오로지 이곳 주민들은 화려했던 옛 좌일장의 영광은 잃어버렸지만 그나마 친환경 청정북일 농수산물로 위안을 삼으며, 이것을 하나의 자랑으로 여기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각향각지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북일 향우들도 청정 북일이라는 자존심 하나로 해남출신이라는 명함을 당당히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청정북일에 한 업자가 지난 2011년 부지매입을 한 후, 오리축사 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북일면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북일면 오리농장 반대대책위(준)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오리 농장업을 접었나 했는데 다시 군에 전용허가를 신청하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오리농장 신축계획 위치는 북일면 또 하나의 자랑인 두륜산 투구봉이 위치한 아래 쇄노재 삼성마을 인근이며 업자는 지난해 말 주민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오리농장 신축을 추진하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귀농인 유치사업에 본격 나선다. 군은 농업군이자 친환경군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의 장점을 전국의 귀농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해남행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귀농인구가 440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186%가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유치목표를 170세대로 잡고 수도권 귀농희망자 등을 유치 1순위로 잡고 이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한 귀농희망자 교육에 참여한 이들이 실제 귀농문의로 이어지는 등 정착 현실화가 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권 해남향우회와 수도권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 각종 체험교육에서도 귀농정책을 적극 알려 희망자를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과 농지에 대한 인터넷 복덕방에도 전남도 귀농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연계해 운영하며 해남귀농정책을 홍보한다. 귀농정책과 함께 해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도 적극 홍보해 귀농희망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농인과 마을이장, 선도농가, 새마을지도자가 안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호남을 가슴으로 끌어 안아야한다”고 말했다. 25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힌 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약속하고 호남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대선 때 광주 전남에 했던 약속들을 실천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기틀을 새롭게 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해안 시대의 주역인 호남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황 대표는 "서해안권 개발에 국력을 다하고 3050년을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할 일 가운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17일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시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100% 국민대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호남 민심 껴안기’ 일환으로 황우여 대표 주재로 중앙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해 당내 현안논의와 함께 진행됐다.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새누리당의 호남에 대한 진정성은 이미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친환경 안전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보급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22일 해남읍과 마산면을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하며 농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과 고품질 농산물생산, 소득작목 재배 교육,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및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공제에 대한 교육도 병행 하고 있다. 박철환 군수는 “해남인구의 68%가 농어민으로 농어업에 활력을 일으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농업의 내실화와 특화작목 육성, 가공산업 기반 구축과 공동마케팅 강화를 통한 해남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농교육은 오는 1월31일까지 모두 8일간 14개 읍면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크리스찬 루드비히는 “내가 광주시의 연임 제의는 받아들이지 못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연임 계약포기를 선언했다. 24일 발표자료를 통해 크리스찬 루드비히는 2013년 2월말까지 정해진 임기를 성실히 수행 하겠다며 지난 2011년 3월에 광주시의 강한 모티브로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왔다고 전하고 “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광주시향의 수준을 향상 시켜 국내 타 오케스트라와 경쟁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는 그동안 강운태 시장님께서 도와 주셔서 공석인 오케스트라 단원도 채용하여 일자리도 만들었고 문화예술회관의 대극장을 마이스터 콘서트로 이름도 바꾸었고 성공적인 클래식 콘서트도 했다”고 주장하고 “또 MC있는 패밀리 콘서트를 만들어 ”더 젊은 사람, 새로운 관객이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체 콘서트 횟수는 지난 2010년 25회 었는데 2012년 41회를 개최하여 더 늘어났고 학교 방문 등 찾아가는 콘서트도 늘었고, 정기회원도 25%증가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지난 2년 동안에 관객은 평균적으로 약 28%정도 증가하여 시민들과 더 가깝게 되었다”고 밝혔다. 취임하여 단원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금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남 YMCA의 자활센터관장 임용과 관련 당시 담당 주무관 최문숙씨는 “2005년 당시 센터장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한 것은 사실이나, 이에 대해 담당 주무관이 임기 관련 결의는 적절치 않다고 알려 왔다”는 내용에 대해 “이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24일 최 씨는 보도자로를 통해 “2005년 당시 자활지원센터장 신분을 비상근에서 상근으로 변경한다는 공문을 보내와, 센터장의 임용 사항은 위탁법인인 해남YMCA에 있음을 자활후견기관에 안내, 임용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공문으로 회신했다”는 것. 이에 해남YMCA는 이사회 회의록을 첨부, 전원 만장일치로 자활후견기관장 (민인기)을 비상근에서 상근으로 임명한다는 내용과 관장의 임기를 2년 (2005.10.1~2007.9.30)으로 정한다는 내용을 해남군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최 씨는 이어 “관장 임기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2007년 9월 30일부로 종료됐음에도 재 임용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전하고 “해남군은 2012년 12월 11일 공문을 통해 해남지역자활센터장의 임용기간이 법인 이사회에서 정한 2년이 경과되었음을 안내, 센터장 재 임용 후보자 승인을 요구했다는
해남군은 2년인 자활센터장의 임기가 2007년 9월 30일부로 종료됐음에도 재임용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현 민 모 센터장에 대해 올 1월 1일부로 업무정지 및 급여지급 중지를 통보했다. 특히, 2009년부터 자활센터장 채용 격기준이 강화됐으나 현 센터장이 그 자격기준을 갖추지 못해 해남군의 재임용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해남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인 해남YMCA는 ‘해남군의 사회단체 간섭이 도를 넘었다’고 반발하고, 지난 17일 전남도에 해남군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 및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해남YMCA는 당시 센터장의 임기를 2년으로 정했으나, 이후 해남군 담당 주무관에 의해 임기 관련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임기가 경과됐음에도 어떤 조치도 요청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문제를 삼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침에 의거, 65세 정년 규정에 따라 정년이 보장된 센터장 임기를 무효화된 이사회 결의 내용을 근거로 해남군이 임명절차를 촉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현 센터장의 사회복지사 자격유무와 관련, 현 관장이 상근관장으로 임용된 2005년 당시 운영지침에는 관장의 자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포철공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포공사랑나눔봉사단이 광양시 중동에 사는 다문화가정 필리핀 체릴린 말라아리씨 가족을 초청, 오는 2월 4일까지 일정을 함께 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다. 늘 그리운 엄마지만 형편상 친정나들이가 쉽지 않아 아쉬움만 달래던 이주여성 체릴린을 위해 봉사단이 지난 18일 어머니 에스트렐리 말라아리(68세)씨와 언니 테레사 구즈만(50세)씨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봉사단은 체릴린 가족이 머무는 기간동안 제철소를 비롯한 여수 오동도와 보성 녹차밭등 지역의 가볼만한 곳을 두루 안내하고 이들 가족만을 위한 미니콘서트와 스키장 체험을 돕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간을 함께 한다. 포공사랑봉사단 이재창씨는 “다문화 가족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실천하고 싶다”며 “형편상 고향에 자주 갈 수 없는 체릴린씨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과 체릴린 말라아리씨의 인연은 지난 2010년 필리핀 러브하우스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통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체릴린씨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시정의 큰 목표로 설정한 ‘광주형 행복 복지모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모으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22일 오후3시 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육성을 위한 도서관 관계 전문가.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형 행복 복지모델’은 지역이 보유한 사회적 자산과 정책 수단을 창의적으로 재설계하고 도서, 복지, 문화, 일자리를 융합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도서관의 행복 복지모델 정책 방향은 생활권 단위의 문화 복지 서비스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도서관 고유 기능에 미술, 소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보강해 마을 공동체의 복지 문화센터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광주형 행복 복지모델 도서관을 위해 1단계로 조직 내부 브레인 스토밍과 연초 민생 탐방을 통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비전과 전략, 중점과제 도출 2단계로 도서관정책 TF팀 논의를 거쳐 신규시책 발굴과 기존시책 개선방안 논의 3단계로 도서관 정책 자문인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발전연구원 김재철 박사는 ‘광주형 행복 복지모델로서 도서관 육성 방향’을 주제로 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5기 들어 3년 연속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주의 2012년 수출이 141억 3,500만달러를 달성하면서 2011년 수출액(133억달러)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유로존 경제위기와 미국 경기침체 등 글로벌 경제침체로 전국 총수출액이 전년대비 1.3%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있다.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광주시의 수출액은 141억 3,500만불로 7개 특별.광역시 중 울산과 서울, 인천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49억8,300만불(4%), 반도체 29억3,800만불(18%), 기계정밀 18억1,300만불(4%), 가전산업 19억4,700만불(8%), 고무 13억4,200만불(4%)로 자동차, 가전분야를 제외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출 실적은 지난 2007년 100억달러를 넘어서던 수출이 계속 감소세를 유지하다 민선5기 들어 2010년 115억 달러(전년비 30.4% 증가) 2011년 133억달러(전년비 15.2%증가) 2012년 141억달러(전년비 6.0%증가)로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3년 연속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