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민의 체육 한마당 축제인 전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도 체전)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장흥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전남체전은 '펼쳐라! 전남의 꿈, 장흥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22개 시ㆍ군 선수 4300명과 임원 등 6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까지 50% 채점에 그쳤던 바둑과 역도 종목을 100% 채점으로 확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많은 학생선수가 참가 할 수 있도록 일반부 종목을 고ㆍ대ㆍ일반부로 확대했다. 개회식에는 각 지역을 특색있게 알릴 수 있도록 플래카드와 풍선, 특산품 등 개인 홍보물 지참이 허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정책금융공사광주지사와 함께 오는 7일 오전 10시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금 조달과 관련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운영중인 투자조합 설명을 비롯해서 △정책금융공사의 투자금융ㆍ국제금융,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제도, △산업은행의 테크노뱅킹, △광주은행의 중소기업 금융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광주테크노파크 김홍식 기업지원단장은 “대기업에 비해 신용도와 담보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 금융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자금조달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술력과 사업역량이 있으나 사업화 자금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 참가 등에 대한 문의는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부(062-602-7212)로 하면 된다.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6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JB Campus Friends)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 6년째다. 광주전남 지역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제6기 광주은행 홍보대사는 광주은행 45주년을 기념하여 45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임명된 ‘제6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금융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주은행과 지역사회에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광주은행은 이들 대학생 홍보대사가 원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광주은행 신입직원 전형시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 송기진 은행장은 “창의와 열정을 가진 지역 대학생들이 광주은행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모범적인 대학생들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은 2일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류영하)와 해양 조명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국광기술원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첨단 해양 조명 및 광분야의 공동 기술 개발과 시험 인증 등 기업 지원에 공동 노력하는 한편 관련 산업체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항로표지기술협회는 해양 교통 자료와 관련 설비 및 장비를 지원하고 한국광기술원은 조명ㆍ광 관련 전문 인력 및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구 장비 및 설비 공동 활용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 첨단 해양 조명 기술을 개발하고 국책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사업화를 통해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확산을 촉진하고 기술력 향상 등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도 함께 실시해 가기로 했다. 한국광기술원 김선호 원장은 “광기술의 해양 조명 분야 적용을 통해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은 물론 해양 조명 분야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김한길 당 대표후보는 “새로운 민주당, 더 큰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ARS투표 마지막 날인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힌 김 후보는 세 명의 후보 중 한명이 석연치 않게 사퇴했다며 이용섭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계파정치의 형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줄 세우기 징조가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반드시 계파정치를 반드시 청산하고 당원에게 당의 주인 자리를 찾아 드릴 것이라고 말하고 “정당혁신과 정치혁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당원이 주인인 정당, 상향식 의사전달체계를 만들어 공직 공천권과 당직 선출권, 정책 결정권을 당원에게 돌려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제1야당의 위상을 반드시 회복해야하며 이 승리를 발판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장 인기없고 망가지더라도 독한 혁신을 통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현장 대의원투표가 실시되는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선출된다.
민주당 대표에 출마한 이용섭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광주지역구에서 불출마 하겠다”며 배수의 진을 쳤다. 지난 1일 “이번 5.4전당대회에서 강직하고 혁신적인 당 대표를 뽑지 않으면 민주당은 살아남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5월 4일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표가 되면 저는 민주당 공천으로 쉽게 당선될 수 있는 호남지역구 기득권부터 버리겠다”며 당 대표부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득권을 버리는 헌신의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광주불출마를 선언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이라 하더라도 당이 요구하고 당원들이 원하는 길을 가겠다”고 강조하고 “국민에게는 믿음직한 민주당, 당원에게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박근혜에게는 두려운 민주당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용섭 의원은 자신은 당 대표 후보로서 혹독한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다시 살려내서 내년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다음 총선의 승리와 더 나아가 정권교체를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일념밖에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한길 의원과 이용섭 의원의 2파전속에 민주통합당 대표는 오는 5월4일 선출된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오재일 5.18 민중항쟁 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2일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담화문에서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과 ‘2013년 오월광주, 다시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3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시민들이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으로 친절.청결.질서 있는 광주,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광주를 세계 시민과 나눌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와 정치권에도 33주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5월 정신을 담은 영상물의 제작.보급, 5.18아카이브 설립, 5월길 조성, 한국 민주주의 전당 설립, 민주평화 광장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뒷받침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담 화 문 33년 동안 광주정신을 지켜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 5.18민주화운동이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자유와 민주.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독재정권의 물리적 폭압에 맞섰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이 역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민주주의 역사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기술직공무원에 대한 특별의식교육을 실시한다. 박철환 군수는 최근 일부 공직자의 윤리의식 해이사례가 발생하자 지난 5월2일 긴급히 특별의식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직접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대상은 6급 이하 기술직렬 공무원과 환경 및 산림부서 전 직원 99명으로, 공직자의 사명과 윤리의식에 대해 교육하며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지난 1월 시무식때 ‘클린해남’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4. 23일 외부강사 초빙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공사? 용역 등 계약업자와 보조금을 지원받거나 인허가를 받은 민원인 총 1,571명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또한 매월 유기한민원, 공사?용역? 보조금 사업 등 처리완료 후 민원인(사업자)에게 회송용 ‘불만제로 엽서’를 발송, 매월 자체 설문조사를 해오고 있다. 박 군수는 “감사관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다양한 청렴교육을 진행해왔지만 해남군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의식교육에 직접 나섰다”며,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제2기 출범을 축하하는 월례회 모임이 지난 25일 저녁 순천서 개최됐다.운영진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운영진들은 제2기 회장으로 하영철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고 신임 사무국장에 김훈제,여성 사무국장에 이정금, 대변인에 박종덕, 재정담당에 김호진씨를 선출했다. 나머지 집행부와 부회장단은 추후 하영철 회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포사모는 순천·여수·광양 등 지역 각계 각층 인사 238명이 참여한 자발적 기업사랑 모임으로 지난해 3월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이다.
오인혜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며 완벽한 시구 자세를 보여줬다.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시구 패션도 돋보였다. 이날 오인혜는 넥센 유니폼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시구 이후에는 ‘기발한치킨’ 50인분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예쁜 마음씨도 선보였다.
25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배우 오인혜가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인혜는 턱돌이와 함께 한 퍼포먼스에서 팬들에게 ‘기발한치킨’ 50마리를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배우 오인혜가 야구경기 시구에 나서 화제다. 25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완벽한 시구 자세를 보여줬다. 시구를 마친 오인혜는 턱돌이와 함께 팬들에게 ‘기발한치킨 50마리’를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몽준 새누리당 전대표가 광주시에 약속한 '제2무등도서관' 건립이 지체되고 있는 것은 광주시가 약속한 토지매입을 하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정몽준 전 대표 핵심 관계자는 "2011년 3월 정몽준 전 대표가 광주시를 방문해 송귀근(대한지적공사 감사) 당시 행정부시장과 만남에서 정주영 회장이 건립해 기증한 무등도서관이 노후화됐다는 설명을 듣고 지원 의견이 교환됐다"고 밝혔다. 당시 정 전 대표와 송 부시장 만남에 자리를 같이한 이 관계자는 "송 부시장이 무등도서관 옆에 도서관을 지을수 있는 땅을 확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며 "광주시가 무등도서관을 나란이 신축하는 쌍둥이 무등도서관 건립 제안이 있었고 이에 정 전대표가 아버지(정주영)유지를 받드는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무등도서관 정반표 도서관장(퇴임)이 현 도서관 옆 토지를 매입해 제2무등도서관 신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전달되면서 제2무등도서관 건립은 가시화됐었다. 정 전 대표측에서는 "광주시가 현 무등도서관 옆 토지를 매입해 계획서를 보내주면 검토해 실행될 수 있다는 의견을 몇차례 제시했다"며 "그러나 광주시가 토지도 확보하지 않고 현 무등도서관이 소재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5일 광주를 찾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박근혜 정부 공약사항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후3시30분 한국광기술에서 열린 공공기업지방이전과 연계한 지역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한 간담회에서 윤 장관을 만나 박근혜 정부의 광주지역 공약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윤 장관은 “무엇보다 완성차 업체의 의지에 달려있으며, 광주시가 추진코자 하는 친환경자동차 육성계획에 대해서는 저가의 셰일가스(Shale Gas) 도입이 보급시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지역 공약에 대해서는 5월쯤 본격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므로 추진방법과 시기에 대해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취임 이후 첫 지방 현장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 광산업의 대표기업인 ㈜오이솔루션을 방문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장애가 되는 ‘손톱 밑 가시’가 없는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광주.전남 혁신도시(나주)와 연계한 지역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먼저, 광주 광산업의 대표기업인 ㈜오이솔루션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지역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최지 결정에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현지실사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국제수영연맹(FINA) 실사단은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특별 전세기를 타고 광주공항에 도착,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FINA 실사단은 단장인 코넬 마르쿠레스쿠(루마니아) FINA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마케팅.미디어.시설부문의 피터 홀(스위스), 법률분야의 마크 카노(스페인)와 FINA 공식 마케팅사인 덴츄(DENTSU) 관계자 2명(일본) 등 총 5명의 전문가 중심의 실무형 실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실사의 방향과 관련해 외연적인 것보다는 시설, 방송, 운영능력, 재정 등 대회개최 역량과 마케팅 능력, 세계 수영발전을 위한 비전 등 실질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실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실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먼저 FINA 실사단의 실사 콘셉트에 맞춰 수영대회를 가장 잘 치러낼 준비된 도시 ‘광주’ 이미지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150만 시민의 유치열망이 실사단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해 따뜻하게 환영 분위기를 조성해 실사단을 맞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