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뜻한 바를 이루지 못했지만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민주당 대표에 나섰다가 김한길 대표에 고배를 마신 이용섭 의원은 6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김한길 당 대표와 당선된 최고위원분들께 축하를 보내고 당의 성공적인 변화와 혁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 지난 경선과정에서의 갈등과 아쉬움을 모두 털어버리고 더 큰 민주당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고 “저 역시 민주당의 재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 대표 출마에 대해 “무모한 도전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이고 “그러나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고 집권의 꿈을 다시 세울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 이었다”고 밝혔다.
(사)사단법인 호남사랑(이사장 김인숙)은 5일 오전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신대학교 한의학과와 함께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 목적으로 전남 보성군 노동면 금호리 영구마을에서 한방의료봉사와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사)호남사랑 회원 30여 명과 동신대 한의학과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해 보성군 노동면 금호리 60세대 75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침, 뜸, 부황, 약제 치료와 테라리움, 디쉬가든 등 화분 가꾸기를 통해 한방 의료봉사 및 원예치료 나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의원으로 호남사랑을 이끌고 있는 김인숙 이사장은 "2013년 재능기부 첫 행사를 통해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농촌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해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호남사랑은 소외된 농어촌 봉사와 함께 고령의 노인들을 위해 더한층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방 의료수혜가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한방의료 봉사와 원예 치료 나눔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고령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를 점검하기 위해 아침 일찍 보성을 찾은 한국농어촌공사 자원개발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소속 육상팀 멀리뛰기 선수 김덕현(27)이 부상에서 완전히 부활했다. 이성(25)도 높이뛰기에서 전국 정상에 올라 심재용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육상이 2013년에도 최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김덕현 선수는 5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종별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 8m08을 뛰어 김상수(안산시청, 7m92)와 유재혁(서천군청, 7m44)을 멀찌감치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덕현 선수는 지난 1999년 성희준이 달성한 종전 대회신기록 7m99를 14년만에 갈아 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2008년 제89년 전국체전 한국신기록(8m20) 달성과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8m11)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던 김덕현 선수는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대구) 멀리뛰기 결승 진출후, 세단뛰기 예산에 임하던 중 다리에 부상을 당해 멀리뛰기 결승도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부상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록이 8m를 밑도는 등 기록이 뒤쳐졌다. 지난해 전국체전 2관왕으로 어느 정도 부상에서 회복한 듯 했지만, 멀리뛰기 기록 역시 7m68로 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5일 오전 8시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5.18관련단체 대표 등과 제3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5.18기념식에서「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이 기념행사 공식식순에 포함될 것인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내현.강기정.박혜자.오병윤 등 지역국회의원과 조호권 광주시의장, 오재일 5.18기념재단 이사장, 방철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대표, 정영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김공휴 5.18구속부상자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지난 82년 부터 우리나라 민주역사와 함께 시민들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불러 온 5월의 노래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제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되어야 하고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공식노래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5월관련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임을 위
제18회 흑석산 철쭉제가 4일 해남 계곡면 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곡면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흑석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박희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여 해 성황을 이뤘다. 전날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풍물놀이, 밸리댄스, 아크로바틱 공연, 마술공연과 흑석산 철쭉제 축하쇼, 품바공연, 태권도 시범, 평양예술단 공연, 열창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마당을 선보였다. 또한, 계곡면의 대표 특산품 진양주 시음, 도자기 빚기 체험, 흑석산 3행시 짓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철쭉 포토존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계곡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오이, 딸기, 밤호박, 한라봉, 녹차, 진양주, 방울토마토 등 우수한 농산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구었다. 한편, 흑석산철쭉제추진위원회는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에 찾아 온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 1등 당첨자에게는 송아지 한마리를 경품으로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회의장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5.4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민주당 대표에 김한길 의원이 당선됐다. 당선에 앞서 김한길 당대표 후보는 “오늘은 민주당의 내일을 결정짓는 날입니다. 대의원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민주당의 운명을 결정합니다”라며 “'새로운 민주당','더 큰 민주당','이기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위원에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후보 등 4명이 선출됐다
지난 4일 주말을 이용해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 소원패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어 소망등에 매달고 있다.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대소쿠리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타기, 대나무뗏목타기를 비롯한 신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제3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해 4일 오전8시 국립5.18민주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시 본청과 산하기관 간부공무원, 5.18단체, 종교단체, 국민운동단체,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참배 후 1시간여 동안 묘비를 정화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묘역정화에 참여한 유족들은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공직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대대적으로 묘역 정화 봉사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5.18때 희생된 가족의 묘로 강시장을 안내하며 묘비를 쓰다듬어 달라고 요청하는 광경이 많이 보였다. 강운태 시장은 정화활동을 하면서 유족회의 안내로 묘역 전체를 둘러봤으며 5.18 당시에 희생된 분들과 고 박관현 열사, 홍남순 변호사, 명노근 교수 등의 묘소앞에서 묘비를 닦으면서 한참동안 머물렀다. 한편,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5.18의 민주정신과 대동정신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진정한 국민통합과 새로운 미래가 가능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이 찬석 위원장)는 4일 그동안 기획해 왔던 541함성대회에 참여했다. 이찬석 위원장은 “행사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감추어진 애국심이 살아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마음 깊은 곳에서 자긍심이 넘쳐 났다”고 함성대회 참가 경험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군중심리에 합류하지 않고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형 애국학습 대회라는 취지와 다르지 않는 효과를 스스로 갖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함성을 지른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본 대회에 참여해주신 단체와 개인 학생들 네티즌 경적을 울려준 전국 택시, 대한노인회 그리고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주신 언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 붙였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 “541운동은 일본이 독도망언을 포기하고 역사왜곡을 중지할 때 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 질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오는 7월 7일 오후 1시에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교포들과 대한민국 사람들이 참여하는 동시함성 대회가 이어진다”며 참여를 부탁했다.
서울 용산역에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활동을 지원할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남도(지사 박준영), 광주.목포.순천.여수.광양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2시 서울 용산역 4층에서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목포.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109㎡ 규모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원해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친 기업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을 맡고, 목포.순천.여수.광양 상공회의소가 협력 지원하게 된다. 강운태 시장은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교통 요충지인 용산역에 수출촉진을 위한 교두보가 확보된 만큼, 지역 기업인들의 상담.전시.홍보의 장이자 교류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라운지 개소에 광주와 전남이 함께한 것처럼 두 시.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는 모델을 발굴해가며 시.도민을 위한 협치행정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흥석 회장은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3일 오후 서울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침략적 군국주 부활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활빈단은 서울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서해 NLL을 침범한 중국어선들의 우리영해에서 불법조업 중단을 촉구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관광지 선진 음식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지 음식업소 94개소를 대상으로 음식개발관련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취합, 스토리가 있는 음식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식재료, 지역 고유의 색을 담은 음식을 개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중에는 각 업소별 음식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업소에 대해 시설개선 융자지원 및 간판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개발된 음식을 군 홈페이지와 지역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음식개발을 위해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4월24일 대흥사권과 땅끝권 관광지 2개소 음식점 영업주 89명을 대상으로 관광지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조리실습 등 음식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교육에서는 해안가 지역인 땅끝권에서는 해초를 이용한 조리와 활용방법 등이 제시됐으며, 대흥사권에는 계절별 산채 비빔밥과 해남 특산물 이용 음식만들기와 특산물 이용 조리기법과 활용방법 등에 대하여 진행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산 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개발을 통해 관광객유치는 물론 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에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전남서부)지구(마희봉 총재) 제16차 연차대회가 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소속 해남라이온스클럽(박순태 회장) 등 67개클럽 3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2-2013 사랑과 열정으로 함께하는 봉사’의 마희봉 총재 주제아래 지구 및 각 클럽에서 실시한 한해 봉사 실적을 결산하여 우수회원과 클럽에게 표창하고 2013-2014 봉사 계획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3-2014 새롭게 지구를 이끌어 갈 차기 총재 및 1부총재가 당선됐음을 공포했다. 당선 총재는 신완도라이온스클럽 소속 이철 라이온이, 당선 1부총재에는 영암라이온스클럽 소속 조영주 라이온이 선출됐으며 이철 당선총재의 주제는 '소통ㆍ배려ㆍ나눔'이다. 이 날 16차 연차대회에서 1년동안 초아의 봉사를 펼쳐 온 1지역2지대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효범)에게 돌아갔으며 대상을 수상한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은 최우수회원확충상과 LCIF 봉사상을 받으면서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클럽상에는 영암라이온스클럽(장창선 회장), 진도동부라이온스클럽(이성우 회장), 목포청룡라이온스클럽(오장훈 회장), 진도여성라이온스
도청과 시청이 이전한 광주 동구 등 구도심의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도시재생법)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시재생법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재생을 위한 기본 방침과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투입해 기존 단독주택과 다가구ㆍ다세대 기존 주택의 신축과 보수를 지원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 공공기반시설을 확충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구도심의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도시재생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건폐율, 용적률, 주차장 설치기준 및 높이 제한 등의 건축규제에 대한 예외를 부여하고, 도로ㆍ공원과 같은 도시재생기반시설의 설치ㆍ정비에 필요한 비용 등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주선 의원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의 첫 법안으로 「구도심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안은 박주선ㆍ서병수ㆍ양승조ㆍ안민석 등 여야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법안들의 내용을 병합하고 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박주선 의원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의 첫 법안이었던 ‘도시재생법’이 통과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구도심의 재개발 재건축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부동산
“위기의 전남교육을 살리기위해서는 지역사회나 학부모들이 일선 교사와 교장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2일 강진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일선 교사와 교장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전폭적으로 밀어주어야 한다”며 “그렇게 됐을 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행해지고, 결국 전남 학생들의 교육력이 제고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지역 사회에서 일선 교사와 교장이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잡아야 그 지역 교육이 최고가 될 수 있다”며 “귀한 자식을 맡겼으면, 교사와 교장이 자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현재 우리 학교 교육의 문제는 학부모들이 지나치게 학교 행정에 대해 간섭을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아무리 귀한 자식이라해도 엄하게 해야 할 상화에서는 엄하게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장 교육감은 “그동안 취임 이후 2년 반동안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5천억원 가량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는 교육력 제고를 위해 방과후 학습, 기초학력증진, 체험활동 등 교육 프로그램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ㆍ중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