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5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터축제를 실시한다. ‘추억이 모락모락 2013 장터축제’를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해 전통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해남의 대표 전통시장인 해남읍 5일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장터에서 옛 추억을 느끼고 건강한 해남 농수산물도 사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는 오는 6월26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개최되며 지역 예술인이 출연해 트로트 가요열전, 한국전통무용 공연, 판소리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장수체조가 선보이며 섹소폰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 통기타 동호회의 7080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장터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행사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남농수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추억의 먹거리 등의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장터축제를 위해 지난 4월 해남관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했으며, 한국예총 해남지부(지부장 이주식)가 사업주체로 선정돼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형태가 발달하면서 전통시장이 갈수록 위축되어가고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21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ㆍ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기 위해 범국민 온라인 서명운동(gjmayor.net/518.jsp)에 돌입했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강운태 시장이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5ㆍ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서명운동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강운태 시장실 검색온라인 서명배너서명글 입력‘서명합니다’ 클릭 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 서명이 가능하다. 온라인 서명은 성명ㆍ생년월일ㆍ주소ㆍ이메일과 함께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트위터ㆍ페이스북ㆍ미투데이 등 개인 SNS계정과 연동을 통해 가까운 친구들에게 ‘서명 추천하기’도 가능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서명운동 사이트에는 △서명취지문 △5ㆍ18역사 바로알기 △임을 위한 행진곡 원곡 듣기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 당시 악보 보기 △관련 보도 현황 △동영상 자료 등이 마련돼 있어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 원곡과 원곡 악보의 경우 다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의 취업자수가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지난 15일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발표한 광주시의 4월 중 취업자수는 70만4000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취업자수 증가추이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 1월 4.6%, 2월 2.2%, 3월 2.3%, 4월 2.8%로, 올 들어 4개월 연속 7개 특별시 및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1만 9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의 2.0배, 특광역시의 평균 2.8배 수준이다. 산업별 취업자수도 제조업(3.0%), 건설업(7.9%), 도소매.음식숙박업(5.1%), 사회간접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 및 기타(1.1%) 등 업종에서 전반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종사자직위별 취업자수도 지난해에 비해 상용근로자가 3만명 증가해 증가율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9.7%를 보인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3만2000명이 감소해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용률은 지난해에 비해 0.2%p 높아진 56.8%로, 취업자수 증가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광주시와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시가 친구의 인연을 맺었다. 광주시는 5월 17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시「마이무나 모흐드 샤리프」시장이 세계인권도시포럼 방문기간 중 김대중컨벤션센터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적도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써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1.5배이며, 인구는 약3천만명이며, 세베랑 페라이시는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중 인구(82만명)가 두 번째 많은 도시이다 또한 세베랑 페라이시는 자유경제자유지역, 첨단산업단지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주요 산업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이며,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말레이시아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페낭섬이 페낭대교를 통해 세베랑 페라이시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큰 도시이기도 하다. 그동안 세베랑 페라이시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의 증진을 위해 매년 세계인권포럼 개최 시마다 참가하는 등 양 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에 우의를 다져왔고,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 길 기대했다. 특히 양 도시의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고유한 풍속과 전통, 빼어난 문화를 상호 교류 협력하여 새로운 세기를 맞아 공동번영을 주도하며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본사 해남 대흥사에서 열린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흥사 회주 보선큰스님이 대독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는 법어에서 “남과 북의 군사적 대립이 갈수록 심화되고, 경제 또한 안팎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이 난국에, 모든 분들이 일심으로 하나 되어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역량을 굳게 믿고 각자의 직분에 충실한다면 경제와 국방이 더욱 견실해져서 하루빨리 이 안국을 헤쳐 나갈 것이며 남북의 평화통일은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해남 대흥사 대웅전에서 범각 주지스님과 신도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법요식의 시작은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찬탄경문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헌화와 관불 순으로 진행되고 범각 주지스님의 봉행사에 이어 회주 큰스님의 법어 대독이 이어졌다. 범각 주지스님은 봉행사에서 “모든 이웃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희망이 넘치고 저마다의 마음에 따뜻한 평화가 깃들기를 축원한다”며 “우리는 이웃의 도움과 수고로움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며, 하늘이 있어 땅이 있고 땅이 있어 하늘이 있기에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 2013~2014년도 회장 이ㆍ취임식이 오는 23일 해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제40대 박순태 회장의 이임과 제41대 진정일 회장이 취임하게 되는 해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3년 영암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하여 창립회원 27명으로 출발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해남라이온스클럽의 창립목적은 국제간의 여러문제를 통해서 세계인의 상호간이해의 정신을 배양하고 발전시키고 좋은 시정과 좋은 시민의 원칙을 앙양한다 등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사회복지 공덕심 향상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자매클럽인 해남여성클럽과 해남우슬클럽 합동으로 진행되며 지구총재와 지구임원 및 인근 시ㆍ군클럽 회원과 초정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해남여성클럽은 이임 진향희 회장과 취임 이미정 회장,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은 이임 윤재홍 회장, 취임에는 조영춘 회장이다.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강운태 광주시장, 시 도의원,당원들과 함께 1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ㆍ18 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을(乙)'을 위한 민주당 광주선언을 발표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강운태 광주시장, 시 도의원, 당원들과 함께 1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ㆍ18 민주묘지,구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 관절센터가 오는 9월 광주시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내에 개원한다. 빛고을 관절센터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건립사업 대상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5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건축면적 4,746㎡, 연면적 32,814㎡에 지상 5층 지하 3층 건물로 216병상을 수용하는 규모이다. 빛고을 관절센터의 개원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수준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도이자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상 퇴행성관절염 등 호남지역 노인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에 이어 빛고을 관절센터까지 가세해 전문질환에 따른 본격적인 다병원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5월 현재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는 빛고을 관절센터는 국비 250억원, 지자체비 110억원 지원과 전남대병원의 투자비 297억원 등 총 사업비 657억원에 달한다. 관절센터에는 주요진료과(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협력진료과(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진료지원과(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국민대통합’ 약속을 지키겠다면, 그 시작은 3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부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 쉽지 않은 길이고 역대 어느 정권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민대통합을 약속했다”고 전하고 박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을 종용했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식 참가일정은 아직 없으며, 국가보훈처는 또다시 님을 위한 행진곡을 퇴출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지난 4년간 단 한 차례도 5.18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음은 물론, 광주시민의 피와 한이 깃든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빼고 방아타령을 식순에 넣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전혀 다를 바 없다”고 재차 비판했다. 박주선 의원은 또,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화의 숭고한 가치이자 상징”이라면서 “18년 전인 1995년, 김영삼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과 '5.18 민주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등을 제정하여
해남경찰서 화산파출소 소속 경찰이 순찰중 지네에 물려 위험한 상황에 빠진 80대 농부를 구한 감성 치안활동에 칭찬이 자자하다. 민길수ㆍ김광호 경사는 지난 14일 관내 연정마을 인근을 순찰하다 밭 일을 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 중 장갑 안에 있던 지네에 손이 물려 뛰쳐나오는 유 모(83세ㆍ여)씨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두 경찰관의 도움으로 신속한 치료를 받은 유씨는 다행히 안정을 찾았다. 해남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대책 추진과 관련 담당별 재가 장애인 방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흥군(군수 이명흠) 장흥읍에서는 지난 16일 장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결연단체(업소), 경로당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띠』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결연나눔 희망업소, 결연 경로당, 기관사회단체장, 추진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그동안 추진경과보고 결연증서 서명.교환 사랑의 결연문패 전달식 등 순으로 내실 있게 추진됐다. 사랑의 띠 결연식은 『나눔, 봉사, 기부도 한걸음 한걸음씩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관내 경로당을 1:1로 연결시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흥읍에서 연초부터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복지 시책의 신호탄이다. 지난 3월, 이장자치회, 번영회,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기부 나눔 사랑의 띠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모범업소, 대형마트, 재능기부자 등 재정여력이 있는 개인.단체부터 집중 발굴했다. 그 결과로 시범적으로 총 10개소를 발굴하여 관내 미등록 경로당 및 재정여력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이번 결연식을 갖게 된 것이다. 장승호 장흥읍장은 “이번 사랑의 띠 결연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중국 관광객 80여명이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남진 장흥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중국의 의료.관광 등 수요증가와 한류 열풍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을 장흥군으로 유치하기 위한 힐링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장흥군은 이를 위해 금년 1월 13일 이명흠 장흥군수, 마재주 장흥군의회의장, 문화원 및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하여 하얼빈시와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협력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건강검진, 소금찜질방, 토요시장, 그리고 간에 특효가 있는 헛개를 원료로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피엔케이 등을 방문하여 장흥군 특산품 등을 쇼핑하였으며, 매우 좋은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 중국 관광객 방문을 계기로 7월부터 중국 관광객이 장흥군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장흥군은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덧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회진항에서 제주도 성산포항 간 초고속 뱃길 개설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존경하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여러분!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이 땅의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영령들께 260만 대구시민과 함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김범일 시장은 “달빛동맹을 강화해 양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영호남화합, 더 나아가 국민대통합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장고 끝에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지난 몇 달간 지역의 기관단체장의 여론과 대구 민심의 원동력인 일선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도 수렴했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하는 것이 옳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대구에서 시발점이 된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학생운동을 대구의 2대 시민 정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이며, 4.19 혁명의 출발이던 1961년 2월 28일은 대구 시내의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불의와 부정을 규탄하는 운동으로 동양권 최초의 민권에 대한 민주성취를 이룩했던 위대하고 숭고한 대구의 정신이었다는 역사적 사실도 강조하면서 양 도시 역사가 일맥상통한다.”고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운영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주민소득도 높이는 1석2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군은 농지 오염의 주범인 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수거해 관리하는 영농폐기물 집하장 18개소를 올해 추가로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군은 1억5천여 만원(도비 및 군비)의 예산을 투입해 각 집하장별로 100㎡ 면적에 폐비닐 및 농약빈병, 잡병류 보관 시설을 갖추고 펜스 등을 설치해 깨끗하게 폐기물을 수집 ㆍ 보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집하장에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품목별로 수거장려금이 지급돼 마을 주민들에게는 부수적인 소득을 올리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폐기물 수거가 활발한 마을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해남군 전체적으로 지난 한해 5억 4,000여만원의 수거 장려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현재 군에는 총 87개소의 마을단위 영농폐기물 집하장이 설치됐으며, 2012년의 경우 8,312톤의 폐비닐과 42톤의 농약병 및 플라스틱 등이 수거됐다. 군은 4월 말까지 집하장 설치를 마무리 한 만큼 본격적인 영농철 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 폐기물은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