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고구마로 유명한 해남군 화산면의 아름다운 고구마 나눔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해 해남 화산면사무소 직원들은 손수 지은 고구마 농사로 수확한 황토고구마 100여 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원,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300여 ㎡을 늘린 1천여 ㎡에 고구마 순을 심어 복지단체 및 불우이웃들에게 나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행사의 취지를 알고 지역주민들이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주었으며, 로타리 작업과 비닐 씌우기 작업, 고구마 순 등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화산면에서는 앞으로 고구마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9월경 수확해 복지단체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화산면 박남재 면장은 “직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뜻있는 지역 주민들이 같이 동참하여 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된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922년 11월11일 개교 해 오는 2022년 11월11일 100주년이 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 북일초등학교(북평국민학교)총동창회가 조직 재 정비에 나섰다. 전국 유수의 동창회로 유명했던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010년 1월 후임회장 선출 후 동창회 조직구성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총동창회는 존재하지만 내부 활동은 중지된 상태로 동문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 재광 북일향우회를 중심으로 총동창회를 재정비 하여 조직을 구성 힘차게 나가자는데 힘을 모으고 재경, 재광, 재해북일향우회 모임과 북일면 체육회에서도 적극참여하기로 했다. 재 조직추진위원회 조상현 동문은 “동문 중 훌륭한 총동창회장님을 추천하여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총동창회 활동을 재개하여 앞으로 모교100주년 행사 준비와 외부의 공식 초청행사 에서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의 위상을 유지하기위해서 총동문 결집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우선 총동창회 재조직 추진위원회 오는 6월 30일 16시 30분 해남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 재조직 추진위원회 공동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 발기위 공동 대표, 동문들이 함께 해남 북일면 북일면사무소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전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경주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2전이 9일 영암 F1경주장에서 펼쳐진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이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레저용 차량(RV) 경주대회로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해 매 전 200대가 넘는 차량이 출전함으로써 한국의 대표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개막전서 참가자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총 273대의 차량이 참가한데 이어 이번 2전에서는 321대의 차량이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자동차경주 사상 단일 대회로는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제네시스 쿠페, 소나타, 코란도, 스포티지, BMW, 닛산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치열한 속도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경주 외에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경주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여성 관람객을 위한 ‘네일 아트’,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대포 게임’, ‘밸크로 야구’(일명 찍찍이 야구) 행사도 진행된다.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5일 오후 4시 30분 전남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김양수 군수와 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용역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장성호 수변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양수 군수의 간단한 경과보고와 함께 용역사의 추진사항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저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호는 관광지로 개발할 무궁한 가치를 지녔다"며 "장성군과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호 수변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75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장성호 일대 2282㎡(69만평)에 연수와 휴양, 레포츠를 아우르는 호남 제일의 체류형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연수휴양시설로는 공공기관 연수원과 학생 교직원 수련원, 가족 및 별장형 콘도, 레이크 워터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인근 광주 전남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교육원 및 연수원과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연수휴양시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골프휴양시설로는 18홀 대중 골프장,
환경부는 삼산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승인 과정에서 105억원이 투입되는 어성교~용전교간 생태탐방로 8.2km에 대한 계획을 철회하고 개발이 아닌 복원에 초점을 둘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부는 생태탐방로를 개설하려면 국비가 아닌 지방비를 투입해야 한다며 생태하천복원을 벗어난 개발에 대해서는 국가가 나서서 지원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애초 환경부는 해남군과 협의과정에서 약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삼삼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몇 차례의 검토회의 끝에 최종 240억원 규모의 복원계획을 수립했으며 해남군은 이에 맞춰 지난 2009년부터 주민설명회를 갖는등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해남군의 이 사업은 당초 240억원을 투입하여 하천문화 보전과 함께 주민 여가 공간으로 이 구간 제방위에 생태탐방로와 자전거도로 및 전지훈련 트레닝코스, 조깅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은 환경부의 요구대로 복원사업으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남군은 “환경부의 요구대로 생태탐방로 개설 사업은 철회가 불가피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게 된다”며 화산면 해창교~삼산면 봉학보 2.95km 구간은 생태하천탐방로 및 주민 휴식공간을 포
6ㆍ10민주항쟁 26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정신을 되새기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사업회)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11개 지역에서 걷기대회, 문화제, 학술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들도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사업회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가 주관하는 ‘6ㆍ10민주항쟁 26주년 기념식’은 10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경과보고(동영상), 대통령 기념사, 국민에게 드리는 글(사업회 이사장), 기념공연,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여야 정당 대표와 정치인 등 정관계 인사들과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성헌 사업회 이사장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6ㆍ10민주항쟁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정 이사장은 우리사회를 “이미 쇠퇴기에 접어든 퇴행과 추락의 위기”라고 진단하고 “복합위기, 전면적 위기, 생명의 위기, 대 위기는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문명으로 대전환하려는 결단 없이는 한 치라도 개선될 수 없다.”고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중증외상환자가 매년 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외상외과 박찬용 교수가 최근 3년간(2010~2012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중증외상환자 1,425명을 분석한 결과 2010년 413명, 2011년 491명, 2012년 521명으로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동차・오토바이・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는 2010년 259명, 2011년 291명, 2012년 303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세부적인 외상 원인별로는 3년간 자동차 사고 환자가 310명(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추락 260명(18%), 보행자 사고 244명(17%), 오토바이 사고 195명(14%) 순이었다. 또 연령별로는 50대(50~59세)가 25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46명, 70대 231명, 40대 218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에선 가장으로, 사회에선 중추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40~50대 환자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지역 환자가 819명(57.7%), 광주 519명(36.3%), 전북 70명(4.8%)이었으며,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최순임 작가의 '의기양양 고양이展'을 전남대병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양이 소재로 인간의 생노병사 등 다양한 영감을 표현한 테라코타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광주에서 빠꿈살이 미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최 작가는 테라코타 작업을 통해 흙과 여인의 따스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고양이와의 만남 등 인간미 넘치는 작업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의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1동 1층 갤러리에서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감사원은 전남도에서 신안군 도초도에 역추진하고 있는 사파리 아일랜드사업에 대해 사업성이 없는 사업으로 85억여원이 투입된 토지매입비 등 예산이 낭비되거나 장기간 사장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도서지역 개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에서 “전남도는 앞으로 근거없이 용역업체에 민간측면의 사업성을 왜곡돼게 분석하도록 요구하거나 구체적인 민자유치 방안도 없이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관련자에 대해 주의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해남 1)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도의 역점사업인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타당성 용역결과가 용역을 발주한 도의 입김작용으로 경제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최종 보고가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소관 상임위원장 입장에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명 위원장은 “그동안 용역비와 토지매입비 예산 심의과정에서 상임위 의원들간 많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도의회는 우리 도의 관광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현실과 신안군에서 섬을 주제로 하는 관광개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어 섬과 섬을 연계하는 특징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측
전남도가 신안군 도초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파리 아일랜드사업에 대해 감사원은 “사업성이 없는 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민간투자 유치 가능성이 적어 재정부담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사업추진이 안될 경우 85억여원이 투입된 토지매입비 등 예산이 낭비도거나 장기간 사장될 우려가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전남도에 대해 “앞으로 근거없이 용역업체에 민간측면의 사업성을 왜곡돼게 분석하도록 요구하거나 구체적인 민자유치 방안도 없이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일이 없도록하고 관련자에 대해 주의를 촉구토록 했다. 이번 감사원 지적을 받은 전남도의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은 지난 2009년 모 회사와 계약을 맺고 2011년 제출받은 ‘동물의 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기반으로 총사업비 1,324억원으로 신안군 도초리에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 했다. 감사원은 “지방자치법 제122조와 지방재정법 제3조 규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그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있다며 사업 타당성이 없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여 예산을 낭비하는 등 지장자치단체의 재정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러한 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전 제5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 첨단지구에 있는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준영도 지사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 광장에서 분양 후 묵념을 올리고 있다. 이 날 현충일 행사에는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정영표 상이군경회전남지부장과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선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가 2달 넘게 구성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가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010년 8월 외교부 내에 임시로 구성된 한미원자력협정TF 뿐이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원자력안전위 등 관련 부처 인원까지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TF는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현재 외교부 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협상 TF는 국제기구국 소속으로 구성돼 있지만, 외교부장관이 임무부여를 해서 만든 것으로 정식 조직은 아니다. 인원도 서기관급 이상의 인력은 박노벽 한미원자력협정전담대사(수석대표), 김건 한미원자력협정T/F팀장(부대표)를 포함해 5명에 불과하다. 미국은 여기에 배에 달하는 인원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에너지자원대사가 협상대표도 맡고 있는 데 새로운 보직이 필요한 상항"이라면서 "그동안 이뤄진 것을 들여다보면서 진전된 논의가 되도록 (미측과) 심층적인 논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원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6일 오전 10시 광주 광주공원 내 ‘우리 위한 영의 탑’앞 광장에서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과 함께 헌화와 분향, 보훈단체 대표의 추모헌시 낭송, 강운태 시장의 추념사, 현충의 노래제창, 위패 봉안소 참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광주지역 정부기관장과 군기관장 등이 함께 합동참배를 실시하고, 학생대표가 지역출신 6.25 전쟁영웅과 전사자 30명의 이름을 직접 낭독하는 “호국보훈 영웅 다시 부르기 롤콜(Roll Call)행사”를 갖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운태 시장 등 내빈과 유족들은 위패 봉안소에 안치되어 있는 4,483명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일일이 마른 수건으로 직접 닦으면서 먼저 가신 임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강운태 시장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으로 이전하는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한신애)가 오는 10일 오후2시 다목적강당에서 거점센터 이전 기념식과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초청인사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다문화 한마음 축제로 나눠 열리며,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와 함께 난타, 바다프로젝트 초청공연, 각국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등 결혼이민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센터 앞에서는 나라별 체험활동, 중고물품교환, 음식나누기, 공예품 전시, 바자회 등도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다문화가족 사업지원금(1억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신안동에 위치해 있던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일일 평균 이용자수가 300여명 임에도 불구하고 센터 면적이 661㎡에 불과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지난해 8월 북구 양산동 옛 근로청소년복지관 내 자리한 광주외국인학교가 광산구 오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