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전 10시40분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소장 황인숙)에서 센터 내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전문교육’ 정기 교육생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창조도시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 시장은 민선5기 광주시정 추진과 관련해 광주공동체 가치의 재발견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위상,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광산업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 순조로운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광주시의 여성 일자리 1만개 증대와 관련, “광주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평하며 “질 좋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며, 여성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 제2기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전문교육’은 11일부터 8월30일까지 총 12주간 양식한식조리자격증 과정, 초등수학 지도사 과정 등 35개 과정에서 8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해남경찰서에 근무하는 전의경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전의경어머니회와 함께 전의경들이 몸소 농사일을 체험하며 농민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농사일을 하며 흘린 땀방울로 농민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시 관계행정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를 상담하고 조사ㆍ구제하는 인권옴부즈맨을 도입하고, 10일 비상임 인권옴부즈맨 6명을 위촉했다. 초대 비상임 인권옴부즈맨은 곽정숙(18대 국회의원), 권현희(이주여성긴급지원 광주센터장), 황정아(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고문), 최완욱(광주장애인인권센터장), 신명근(공인노무사), 조상균(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다. 이로써, 상임 인권옴부즈맨 1명과 비상임 인권옴부즈맨 6명으로 광주광역시인권옴부즈맨 구성을 마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인권옴부즈맨에 참여해 인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인권침해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과 조사, 구제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비상임 인권옴부즈맨은 광주인권조례에 따라 인권증진시민위원회가 장애, 여성, 이주민, 노동 등 인권 영역별 전문가를 추천하고 시장이 위촉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5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항 이행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 등급 ‘SA’를 획득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는 34명의 외부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4월8일부터 5월말까지 지난해말 기준 민선5기 공약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①공약목표 달성 ②이행 완료도 ③주민소통 ④웹소통 ⑤일치도 총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주민소통 SA등급 △웹소통 SA등급 △목표달성도 A등급으로 전국 시ㆍ도지사 가운데 최고 성적인 종합 SA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주민소통분야는 2년 연속 웹소통분야는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아 강운태 시장의 소통의 리더십이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주민소통분야의 경우 시장공약의 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해 선거공약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선도적으로 공약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소통분야는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추진현황, 예산계획, 연차별목표’ 등을 분기별로 내용을 올리면서 ‘그래프, 동영상, e-book’ 등 다양
해남경찰서는 해남군 환경교통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 모씨(남,43세)에 대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위탁업체로부터 1,700여만원 상당을 현금과 자신의 명의 통장으로 교부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뇌물수수죄로 구속했다. 김 모씨는 그동안 총 16회에 걸처 해외여행경비, 출장비, 접대비등 명목으로 직무관련하여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협의를 받고 있다. 또한, 업체대표 또다른 김 모씨(남,54세)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혐으로 불구속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해남경찰은 전했다. 더불어, 해남경찰서에서는 최근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위탁업체 선정과 관련 의혹에 대하여 선정업체와 심의위원, 집행부와 사전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계속 수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9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친필 서신을 보내 전남의 내년 주요 예산이 확보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서신에서 이 의원은 최근 전남도 및 22개 시군의 예산담당자들과 가졌던 다섯 차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오랜 낙후에서 벗어나 주민들께 좀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해 드리려는 전남도와 각 시군의 몸부림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한 우리 사회의 제반 격차는 공동체 균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현 부총리에게 뒤쳐진 지역과 분야를 더 많이 배려해 국가자원이 지역간, 부문 간 격차를 좁히는 데 사용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예산안을 편성하며, 이 의원은 기획재정부를 관장하는 국회기획재정위원회의 유일한 호남 의원이다. 이 의원은 전남 각 시군에 필요한 예산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28, 29일 이틀 동안 22개 시군 예산담당자들과 네 차례의 간담회를 열었고, 6월4일에는 전남 국회의원들과 함께 박준영 지사로부터 2014년도 국고지원 건의를 들었다. 이 의원은 전남도와 각 시군의 국고지원 요청자료를 서신과 함께 현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이 의원은 “이후에도 전
강운태 광주시장은 9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동 한새봉 개구리논에서 한새봉두레 회원, 주민, 학생 등 300여 명과 함께 전통 손모심기 행사를 가졌다.
시민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시민의 힘’이 오는 10일 저녁 7시 광주 북구 전남대 용봉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시민의 힘’은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조직으로, 새로운 정치 실천과 공존의 가치 실현, 창조적 문화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3월 발기인대회를 가진 바 있다. ‘시민의 힘, 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열리는 창립대회는 ‘시민의 힘’이 지향하는 세상에 대한 영상 상영과 개최선언, 경과보고, 임시의장 추천, 안건상정, 축하영상, 축가, 대표단 소개 등의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의 힘’ 상임대표로는 이근우(57세) 변호사가 물망에 올라있고, 김원중(55세, 가수), 최미향(39세, 방송) 등 각계 시민사회 대표 6명이 공동대표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힘’은 세상의 변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풀뿌리 조직을 표방하고, 광주를 과거 민주화의 상징이 아니라 미래 정치 모델로 만드는 데 일조할 뜻을 피력했다. 특히 ‘시민리더십센터’를 설립, 인재양성과 시민교육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정현애 의원(민주/비례)이 대표발의(공동발의: 홍인화, 강은미, 전주연)한 ‘광주광역시 여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조례’가 원안 의결 되었다. 정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위험에 노출되기 싶고,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큰 독거여성과 미성년 자녀를 둔 여성 세대주들에 대한 안전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역 주민의 책임감과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일상에서 여성이 느끼는 폭력 및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장의 책무로 시장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때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우선으로 고려 다른 지역의 모범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노력 ▲여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정책 등을 자문ㆍ심의하기 위하여 여성생활안전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도록 했다. 또, ▲여성생활안전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성희롱.여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 여성생활안전교실 운영,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및 마을만들기 상담 지원, 여성안전기업 인증, 생활안전협동조합 육성 및 관리 등의 기능
8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로 열린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에 대구ㆍ경북 호남향우회(회장 조기석) 회원 40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탐방 행사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3월 광주와 대구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구 일일시장 근무시 대구ㆍ경북 호남향우회가 고향방문을 약속해 이뤄졌다. 방문단은 8일 새벽5시께 대구를 출발해 무등산장에서부터 산행을 시작,목교에서 강 시장과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과 만나 무등산 정상을 함께 등반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직접 와보지 못한 정상에서 주상절리대와 울창한 신록을 만끽했다. 올들어 두 번째인 무등산 정상개방은 우천으로 탐방객이 저조했던 지난 4월 1차 개방과는 달리 많은 인파 행렬이 정상까지 이어져 자연과 하나되는 대장관을 연출했다. 대구ㆍ경남 향우회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사실을 알았고 그동안 무등산 정상 개방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라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 한 켠에는 광주와 무등산이 그대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등반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남 일부지역에서 그동안 간이상수도를 사용해 오다 수질악화로 지방상수도 교체에 따른 시설분담금 부과에 대해 해당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40여 가구 8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2011년 부터 간이상수도를 사용해 왔지만 수질저하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해남군은 주민들의 식생활에 필요한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인근 경수리에서 백포리까지 1.5km 지방상수관로 공사를 지난24일 공사를 완료했다. 그리고 해남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통수를 희망하는 각 가정은 계량기 교체비 명목으로 시설분담금 13만원을 납부토록 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사용해 온 간이상수도 시설이 불과 2년여 밖에 되지 않아 아직 충분히 사용 가능한 수도계량기를 교체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 각 가정까지 이미 설치돼 있는 인입수도관을 새로 설치할 경우 원인자 부담금은 이해 하지만, 단지 지방상수도 관로 설치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확인을 위해 멀쩡한 계량기를 교체해 비용을 납부하라는 것에 대해 납득이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상하수도사업소는 “마을상수도 수도계량기는 마을 자체적으로 필요에 따라 사급으로 구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수량계측 정밀성에 따른 신뢰성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7일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신제윤 위원장을 면담하고 상품거래소 광주설립과 광주은행 분리매각을 통해 향토은행으로 환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금을 비롯한 상품거래소 설립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간 추진부처가 확정되지 않았다가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취급하기로 확정된 것을 들었다며, 금을 비롯한 상품거래소 설치법을 조속히 만들고 본점을 광주광역시에 둔다라고 명기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제윤 위원장은 광주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법안 제정단계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역상공인들의 최대 현안인 광주은행 분리매각에 대해 원칙적으로 분리매각에 동의하나, 최고가 낙찰제로 매각을 추진할 경우 지역자본이 광주은행을 회수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지역자본에 환원한다는 대원칙 하에 구체적인 평가방법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대해, 신제윤 위원장은 분리매각 방법과 관련해 공적자금 극대화라는 입장에서 최고가 낙찰제로 하는 것이 정부 방침이었다고 설명하며, 강 시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간을 갖고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7일 오전11시30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15광주하계U대회 남북단일팀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회의를 열고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해 민간 차원의 역략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2015광주하계U대회 주제인 에픽(EPIC)의 핵심분야인 평화대회(Peaceversiade)를 실현하기 위한 남북단일팀 구성은 UN협력사업과 함께 민간분야 지원추진 주체로서 추진위 등 투 트랙(Two-Track)으로 추진된다. 추진위는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 활동,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종교계와 학계, 경제계, 시민사회, 언론계, 여성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주요인사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운태 시장과 조비오 광주남북교류협의회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 남북단일팀 구성계획 수립과 집행, 북한선수단과 응원단 참가 계획 등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민간차원의 노력과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남북관계가 개선될 때까
민주당 광주시당(임내현 위원장)은 오는 6월 8일(토)오전 08시30분부터 증심사 문빈정사 앞에서 5ㆍ18역사 바로세우기 집중 캠페인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과 무등산을 찾아오는 타 지역 등산객들에게 5ㆍ18민주화운동 참뜻을 알리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자치단체장, 시ㆍ구의원, 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다 그동안 민주당 광주시당은 5ㆍ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과 관련하여 8개 권역별 1인시위와 지난달 29일 종편방송사 TV조선과 채널A를 항의방문하는 등 역사 바로세우기에 적극 나섰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TV조선과 채널A의 해당 프로그램 폐지, 기획ㆍ진행ㆍ출연자의 징계와 법적책임 등 5ㆍ18역사가 바로세워 질때까지 1인시위 및 문화제행사, 집중캠페인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7일 오전 평남4거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에 따른 교통신호등 정전을 대비하여 교통 소통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운영 예비전력 4단계 판단기준에 따른 교통경찰 단계별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1단계 관심 발효시는 교통상황실을 운영, 2단계 주의 발효시는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에 상황대비 조치토록 한다. 또한, 3단계 경계 발효시는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 4단계 심각 발효시는 교통경찰 전원 비상근무 발령 및 주요교차로에 지역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신호등 정전(Black out)시를 대비, 교통경찰을 신속히 현장 교차로에 투입하여 수신호로 소통위주의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김도기 경찰서장은 “여름철 전력 수급상황 악화에 따른 교통신호등 정전시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평소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교통경찰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