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 송홍섭, 귀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오며 훈훈하고 인정넘치는 공동체 구현에 그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드립니다.” 해남 북일면 송홍섭(48ㆍ건축자재업)씨가 지난 21일 광주방송kbc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좋은동네 밝은 이웃시상식’에서 으뜸상을 수상해 지역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해남 군내에서 봉사맨으로도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송 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살맛나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며 미래를 희망으로 안내하는 밝은동네 좋은이웃으로서 지역을 빛내고 있다. 그동안, 송 씨는 개인의 사비를 출연해 경로시설 지원과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내의를 선물하는 등 경로활동은 물론, 불우 청소년돕기, 겨울철 자신이 직접만든 제설기로 눈치우기, 지역행사에 자신의 대형버스를 지원하는 등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참 봉사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민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 이영옥 북일면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 날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으뜸상을 수상한 송홍섭씨는 수상 소감에서 “제가 어려서 어려운 시절을 살았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전남 목포~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구간의 전남 보성~임성리간 79㎞에 대한 고속철도 건설공사가 내년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ㆍ여수을)은 최근 ‘남해안 고속철도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예산 확보와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토교통부가 내년에 관련 예산 20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007년 4월 중단됐던 경전선 보성~임성리 구간 고속철 공사가 내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보성~임성리 구간은 남해안 권역 동반성장과 영호남의 물류ㆍ교통ㆍ문화 교류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남해안 고속철도의 핵심구간으로 2003년 12월 착공했으나 사업 타당성 미흡과 예산부족으로 인해 2007년 4월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정부는 민원이 일자 2010년 5월 사업 재추진을 결정해 현재 보완 설계 중이다. 보성~임성리 구간은 연내에 보완 설계와 인ㆍ허가 협의 등을 마치고 내년 초 착공과 2020년 적기 완공을 위해 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예산을 2014년도 예산 삭감 1순위로 정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됐지만 주 의원을 비롯한 국회 노력이 결
광주은행 사상 첫 내부 승진 은행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거론되지 않았던 광주은행 강경수(59) 전 상임감사가 은행장 공모에 참여해 주목된다. 24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취임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 선임에 있어 내부 승진 대상자를 포함해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인물을 선임하겠다”는 차기 행장선임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하면서 첫 내부 승진 행장 탄생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현재 내부 출신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조억헌 부행장(54), 송종욱 자본시장본부장(부행장), 박종광 업무지원본부장(부행장) 등 3명의 부행장과 변정섭 전 광은 비즈니스 대표(54)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모두 광주은행 안팎의 신망이 두터워 유력한 차기 행장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강경수 전 광주은행 상임감사도 이번 차기 행장 공모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복병으로 떠오르게 됐다. 강 전 상임감사는 광주상고(현 동성고) 출신으로 통합 국민은행 당시 인사 담당 본부장을 지내면서 3개 노조(옛 국민, 주택, 국민카드)와 원만한 노사관계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의 성공적 민영화를
최근 마늘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마늘상인이 마늘을 사기로 하고 마늘을 먼저 차에 실은 뒤 그대로 줄행랑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후 북일면 신월리 신모(73세 농민)씨는 동네를 돌며 산지 마늘을 산다는 상인에게 마늘 500여kg(중하 사이즈 약 70 여만원 상당)을 팔기로 하고 상인의 차에 마늘을 실어 줬다. 이어 돈 가지러 차에 오른 상인이 마늘값은 지불하지 않고 그대로 도망가 버렸다. 신씨는 급히 뒤 쫓아 갔지만 행방을 알 수 없어 대낮에 눈뜨고 봉변을 당한 것.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 신씨는 동네 추모이장과 면 이장단 총무와 함께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지리에 능숙한 범인은 국도나 대로를 피해 농로와 소로로 도망간 것으로 추정돼 행방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지난해 가을부터 고생고생하면서 힘들게 수확한 마늘이 가격하락으로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 상태에서 업친데 덥친격으로 이 같은 사기를 당한 신씨는 “해도해도 너무한다”며 할말을 잃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남의 일만은 아니다”며 “경찰은 농민을 두 번 울리는 사기꾼을 꼭 붙잡아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
갤러리포월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 한 달간 한조영&박은하 2인전 ‘Nella Fantasia展’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내러티브가 녹아있는 새로운 환상세계를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한조영은 현대인이 살아가는 삭막한 도시라는 공간에서 느끼는 불안과 공포, 메마른 감정을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의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스티커 붙이기는 도심 속의 불을 밝히고 막연한 동경과 그리움이 뒤섞인 환상 의 도시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박은하는 재개발 지역의 풍경을 구조만 살리고 형상은 사라지거나 소용돌이 치는 물감의 흐름으로 표현한다. 재개발로 인해 파괴된 흔적과 기억이 캔버스 안에서 작가만의 감성과 색감으로 녹아있다. 작품 속에서 두 작가가 만들어낸 그들만의 조형적 언어를 통해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두 젊은 작가의 큰 울림을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혼돈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젊은 작가 2人이 보여주는 작품들은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1일 전국 최초로 ‘을(乙)을 위한 행정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을(乙)을 위한 혁신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민들의 개별적인 행정고충을 상담, 접수해온 기존 직소민원실을 시대에 뒤떨어진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행정 혁신 등을 위한 종합적인 접수창구인 ‘을(乙)을 위한 직소민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운영키로 했다. 창구에 접수된 사례는 1차적으로 인권담당관실에서 운영중인 ‘인권옴부즈맨’에서 예비적 판단을 하고 판단 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하면, 관련 부서에서는 옴부즈맨의 권고(견해)를 존중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강운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1층에서 열린 ‘을(乙)을 위한 직소민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최근 갑을(甲乙)관계가 정치권 등 사회의 주요 이슈이다.”라며 “생활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이야말로 ‘을(乙)을 위한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을(乙)을 위한 행정시스템은 모든 행정 영역에서 함께 도입해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므로, 각 실.국은 물론 5개 자치구, 시 산하기관, 공기업에서도 도입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5.18민주화운동이 법률에 명확히 정의될 전망이다. 민주당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이 20일 제출한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발생한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민주화운동으로 명확히 정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종편채널에서 ‘북한군 개입설’과 일베사이트의 광주민주열사에 대한 ‘홍어택배 비유’ 등과 같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발언이 계속되며 역사왜곡과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현상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임 의원은 "그간 5.18관련법에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보니 일부 방송과 네티즌이 5.18과 관련한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는 등의 역사왜곡이 생겨났다"며 "관련법 개정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세우고 다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새누리당 광주광역시당은 7월 2일 차기 시당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2013 정기 시당대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1일 오전 광주시당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의결했다. ‘2013년도 정기 시당대회’는 오는 7월 2일 광주 북구 중흥동 시당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차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일정조율에 들어갔다. 차기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방법은 경선 방식으로 치러지게 되며,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한 후 28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광주시당 위원장에 나설 후보로는 심판구 광주서갑 당협위원장, 김윤세 광주북을 당협위원장등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외부인사로는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 총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준성 광주시당 사무처장은 "내년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시당을 이끌기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명망 있는 인사를 선출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의(IAC-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가 21일 순천 탐방과 오후 6시30분 5.18기념센터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백서 출판기념회’ 참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나의 Helena R. Asamoah-Hassan(여.헬레나 아사모아 하산)을 국제자문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회의 열어 54개국에서 제출한 심사대상 84건 중 54건을 등재 결정권고해 유네스코가 최종 승인했다. 우리나라가 제출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 2건 모두 등재돼 우리나라는 세계기록유산 총 11건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우리나라 보유 세계기록유산 11건으로 훈민정음 해례본('97), 조선왕조실록('97) 직지심체요절('01), 승정원일기('01)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07), 조선왕조의궤('07) 동의보감(09) 일성록(11), 5‧18민주화운동기록물(11) 난중일기(13), 새마을운동기록물(13)등이다. 한편, 국제자문위원들과 옵저버 등 20여명은 둘째날인 19일 오후 5시회의를 마치고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오는 6월 27일(목) 오후 3시에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73회 21세기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자치대학은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이시며 정신과 전문의인 김병후 박사를 초청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김병후 박사는 오랜 기간동안 행복 가정 만들기 운동을 하면서 얻어진 자녀 관계 및 부부갈등 치유법과 1.2.3.4헬스운동법 등 체험담을 특유의 입담으로 2시간 동안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박사는 정신질환자 인권운동으로 출발해 인도주의 실천의사협회에서 활동하다가 부부갈등, 가정문제와 관련한 아침마당, 여성시대, 교육방송 부모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가정 문제 해결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남군은 이번 자치대학을 통하여 그동안 모내기, 밭작물 수확 등으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하기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만들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 일자리 담당자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고용활성화 지원을 위해 6월20일&sim고용률 70%를 위한 로드맵, 지역인력 공동체 관리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한 '2013년 2/4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에는 고용부 관계자, 자치단체 고용정책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의 고용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인력양성 등 지역맞춤형 고용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8.2월 이후 매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권오봉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남발전연구원 김대성 책임연구위원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전남의 일자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김대성 연구위원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 테크노파크, 바이오특화센터 활성화로 신성장동력 확보, 귀농 귀촌 귀어 지원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체 해소 등 10대 일자리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 홍경희 서기관은 고용률 70%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홍 서기관은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첫째,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
"잘사는 해남을 이루는 동시에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도 전력을 다했다" "남은 기간도 지금까지 군민과 함께 한 마음으로 이룬 해남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겠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민선5기 3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 동안 ‘활기찬 해남’ ‘잘사는 해남’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군은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보건사업 전국 최우수군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6월말 현재까지 모두 91개 부문 우수기관 수상과 상사업비 67억원을 받으며, 농업, 복지, 보건, 스포츠마케팅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한 정부공모사업에 집중한 결과 2011년 19건에 국비 78억원, 2012년 21건에 국비 73억원, 2013년 상반기 9건에 78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중 2013년 상반기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광역화장장 사업은 해남군이 주도하며 완도와 진도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 모범사례로 소개, 자칫 님비사업으로 추진이 불투명했던 것을 슬기롭게 극복했다는 평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문화예술회관, 금남로 일대에서 개최 -6.25참전국 국적 외국인 및 학생, 군인, 일반 시민 등 3000여명 참석 세계 최초로 지구촌 130개국 청년 2만여 명이 모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했던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World Peace Youth Walk 2013)’가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된다. 국제청년평화그룹(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 광주지부(지부장 유재욱)는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거리 퍼레이드’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 문화예술회관과 금남로 일대에서 실시한다. 지난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열린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는 전 세계의 청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세계평화를 위해 한반도에 모인 유래 없는 일로 국내 언론과 각국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타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청년평화그룹과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향군인회 후원을 받아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문화예술공연과 2부 거리 퍼레이드 및 거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6.25 참전국 국적 외국인과 종교인
한국 천주교회가 전국의 성당에서 5.18 역사왜곡 반대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이용훈 주교)는 전국 성당에 을 벌이도록 요청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일부 종합편성과 인터넷사이트에서 5.18 역사를 왜곡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를 바로잡고 이 땅의 후손들에게 5.18의 가치와 정신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명운동은 7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이영선 신부)는 지난 6월 15일부터 광주 전남 131개 성당에서 을 실시했다. 광주 정의평화위원회는 이 서명운동을 통해 받은 1차분 1만 6764명의 서명지를 6월 21일 오전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1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다는 백록(흰사슴)이 해남에서 탄생해 화제다. 길조로 알려진 이 흰사슴은 해남군옥천면 신죽마을 강모씨가 사육하고 있는 꽃사슴 어미에서 난 것으로 주인 강씨는 “60여년 살아오면서 백사슴을 처음 보았다”며 마을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