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특성에 맞는 순찰활동 경찰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거리알림을 통한 홍보, 마을방송, 간담회, 단속 등을 병행하면서 사회구성원들로부터 관심과 신고ㆍ제보를 요구하며 시스템구축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부정ㆍ불량식품, 학교폭력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농번기철을 이용한 절도범죄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4대 사회악 척결에 집중한 나머지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범죄 검거율은 미비하였다는 지탄으로 소리도 들렸다 이에 어떻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4대 사회악 척결 및 5대범죄 근절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되물음 끝에 강진경찰서는 “모든 것은 가장 기본에서 시작된다. 사람이 모이는 곳엔 경찰이 보여야한다. 경찰은 공공재이고 군민을 최우수고객으로 모신다”는 명재 아래 V.I.P WALK (Villege Important Protect WALK)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 특성상 관할면적이 넓고 방범 시설이 부족하여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검거 어려움이 있다. 농산물 작황 부진으로 절도피해 증가가 예상되며,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은 증가하나 소통의 부족으로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 고구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고구마조직 배양묘 보급사업을 개선하여 고구마 조직배양묘 재배면적을 현재 60%에서 80% 이상까지 확대 보급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1년(매년)마다 분양하는 방식에서 2년 1기 분양 방식으로 개선하고, 1~6월 분양방식에서 상반기(1~4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분양하며, 하반기 공급분은 생산비 절감방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조직 배양묘를 증식 증대해 나간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씨고구마 알선 센터를 개설하여 그동안 무병씨고구마를 농가 자율교환 방식에서 벗어나 분양신청 단계부터 농가별 재배는 물론 씨고구마 공급 계획을 수립하여 미분양 농가에도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체계를 개선한다는 것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고구마 조직배양묘 대량생산체계를 갖추고 매년 20만본 이상의 조직배양묘를 공급함에도 수요농가에 공급량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여 재배면적을 늘리지 못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한편, 기술센터관계자는 “해남군 고구마 조직배양묘에 대한 생산과 공급체계를 종합관리 체계로 개선하여 고구마 무병묘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를 통해 해남고구마의 명성
강운태 광주광역시장(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장)은 “지난 3일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고 있는 러시아 카잔에서 167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FISU(세계대학스포츠연맹)총회가 2015광주하계U대회의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번 FISU총회에서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한 공식승인은 크게 3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첫째, 남북단일팀 추진의 최소 필요조건이 충족되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강 시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단일팀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러한 노력도 국제연맹(FISU)이 승인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과거 동.서독이 올림픽단일팀 구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IOC의 반대로 무산된 사례도 있다. 둘째, 광주의 국제평화와 남북평화에 대한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강 시장은 2015광주하계U대회를 EPIC을 주제로 최고의 대회를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과제를 발굴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핵심분야인 Peaceversiade를 통해 한반도와 인류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UN협력사업추진,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5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호남권역 연찬회를 안전행정부 주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개최하던 관례를 벗어나 광주ㆍ전남ㆍ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연찬회로는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정책제안 기법 특강, 우수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안전행정부 이인재 제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민간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데 가교적 역할을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모니터단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제안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제안활동과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러한 성과가 제4기 모니터단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생활공감정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육ㆍ문화ㆍ생활안전 등 각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해 정책에 반영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으로, 모니터단은 생활에서 체득한 지혜와 노하우를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해 국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 5기 들어 우수 인재 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광역시 최초로 초ㆍ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시와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광주평생교육의 허브인 평생교육진흥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 광역시 최초 초ㆍ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시 시는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광역시 최초로 초.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초등학생은 2011년부터, 중학생은 2012년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했다. 무상급식 추진으로 광주시 모든 초.중학생은 소득이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학기 중 점심을 제공받게 됐다. 올해 무상급식의 수혜를 받는 광주시 학생 수는 초등학생 9만 6,000여 명, 중학생 6만 6,000여 명으로 총 16만 2,000여 명에 달한다. 도입 초기 예산부담 등으로 인해 주변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시는 시행 3년차인 올해 역시 교육청의 협력 속에 차질 없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한해 무상급식 사업비만 999억 6,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예산 부담은 매년 가중되고 있으나 광주의 미래를 책임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후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국비사업 설명 활동을 펼쳤다. 강 시장은 이날 방문규 예산실장을 비롯해 노형욱 사회예산심의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 진양현 행정예산심의관 등 실국장과 예산실 각 실과를 방문해 2014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의 이번 기획재정부 예산실 방문 설명 활동은 내년도 정부 재정운영 방향이 박근혜대통령 공약재원 확보를 위한 SOC 재원감축과 세출구조조정으로, 국비 확보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이 직접 실무자를 중심으로 지역현안사업의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함으로써 국비지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 시장이 건의한 광주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요청 사업은 총 23건 3,946억원이다. 이 가운데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등 중앙부처에서 반영된 사업 8건 2,080억원 호남고속철도 도심구간 환경개선 사업 등 중앙부처에 미반영되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신규 추가 반영 건의 사업 8건 418억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7개 대선공약사업으로 반영돼야 할 사업 1,448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민선 5기 3년 동안 자원봉사자가 꾸준히 늘면서 인구대비 등록률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민주ㆍ인권ㆍ평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 5기 들어 광주시민의 30%인 40만명의 자원봉사자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35만 5,000여 명이 등록, 인구대비 24%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인구대비 등록률은 2010년 말 13만명인 9.5%에서 2011년 19만명인 13.3%, 2012년 32만명인 22%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인권의 핵심이 생명존중,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어느 도시보다 광주에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뒷받침하겠다.”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강운태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외국어전문 봉사단은 6월말 현재까지 1,057명에 이르고, 헌혈자원봉사자는 올 1월부터 6월말 현재까지 5만 4,388명을 기록,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많은 피를 흘린 도시’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을 많이 하는 도시’로 변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 참가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복지분야뿐만 아니라
4일 오후 4시 순천역 광장서 개최된 NLL포기 음모 규탄대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안보의식 난독증 순천시의회는 각성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 NL 포기 음모를 분쇄하자"고 강조했다.
전남동부권 애국시민들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4일 오후 4시 순천역 광장에서 NLL수호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서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순천시민에게 "NLL영토 주권 포기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동부권 애국시민들이 4일 오후 4시 순천역 광장에서 NLL수호 의지를 다졌다.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NLL영토 주권 포기 세력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박종덕 대표는 ‘순천시민과 호남인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65년전 순천역을 점거했던 여수 14연대 반란군에 맞선 대한민국 의용군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꺼냈다.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사건과 NLL사건’ 에 대해서도 그는 “우리 지역민들이 현명하고도 냉철한 정치적 판단을 기대한다"며 "순천시의회가 지난 1일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시국선언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NLL)포기란 말은 눈을 씻고 찾아 볼 수 없다' 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 당시 대화에서 김정일이 4번에 걸쳐 포기란 용어를 사용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여기에 적극 동의했으면 이게 포기가 아니고 뭐냐“라고 반박했다. 그는 호소문을 통해 “저희가 호소문을 낭독한 이곳 순천역은 지금으로부터 65년 전 1948.10.19 남조선 노동당의 지시로 반란을 일으켰던 여수 14연대 반란군이 대한민국 공산화를 위해 반란직후 당도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7월3일 오후 4시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한 해남군?완도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내년(4월 11일 ~ 5월 11일)에 열리게 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용과 박람회 홍보, 관광객 유치 활성화 협력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남군 소속 직원의 벤치마킹, 워크숍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시 해조류박람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향우회와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박람회를 적극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종식 완도군수는 “해남과 완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이 더 많이 창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박철환 해남군수도 "지자체 간의 갈등을 없애고 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가 형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개최지인 완도군은 물론 해남군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등 관광관
해남군 정경태 해양수산과장이 예산성과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우수영항 여객선 접안시설 함선 구매사업비를 절감해 받은 예산성과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정 과장은 우수영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예산액 6억2천만원(조달청 계약 함선 비용)이 세워진 함선구매제작비용을 3억7천여 만원으로 구매하며, 2억5천여만원을 절감시켰다. 이는 당초 모 시군이 특혜성 논란으로 계약하지 못한 함선으로 경비를 줄이는 한편 함선 제작기간을 단축시키며 우수영항 취항 시기를 앞당기는데도 역할을 했다. 정 과장은 지난 정례조회시 받은 성과금 중 1백만 원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등대원에 전달했다. 아울러, 예산성과금 제도란 예산의 집행방법 또는 제도의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증대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이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로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남군과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운영하는 철도 관광상품 “내일로 관광열차 해남투어”가 올해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내일로”관광상품은 만 25세 이하 대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으로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패스여행이다. 해남군과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지난 2011년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시즌이 맞춰 “내일로 관광열차 해남투어”를 운영, 매년 1,000 여명의 대학생들에게 해남을 알리고 있다. 두륜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안긴 천년고찰 대흥사와 해남을 대표하는 명품 해변 땅끝송호해변,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 땅끝마을 관광지 코스로 선정한 2013년 관광열차 해남투어는 6월 21일에 시작하였다. 21일 진행된 투어에는 3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 대흥사와 송호해변, 땅끝마을 관광지를 관광하였다. 대부분이 해남을 처음 찾은 학생들이어서 군에서는 전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해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내일로 상품을 이용하는 대부분이 대학생들인 것을 감안하여 관광버스 임차료와 홍보비 지원, 대흥사, 땅끝 모노레일 등의 관광지 입장료
NLL사수를 위한 애국시민대회가 4일 순천역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NLL 영토주권 포기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주관으로 'NLL 포기 음모 규탄' 애국시민대회로 개최됐다. 이들 단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전남 동부권의 뜻있는 애국시민들’의 뜻이라며 60여년전 남한 공산화를 위해 순천역을 장악했던 여수 14연대 반란군에 맞섰던 대한민국 의용군의 심정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정원이 공개한 노무현과 북한 김정일의 대화록에 등장한 ‘NLL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한국지방선진화 연구원 최석만 원장(세종대 교수)이 낭독한 성명서에서 “국정원이 공개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에는 김정일에 넘어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리석음’ 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며 “대통령이란 자리를 불과 4개월 남겨두고 ‘평화교섭’을 한다는 미명하에 자국의 해상영토를 적에게 넘겨주는 우를 범했던 것”이라고 단정했다. 이어진 성명에서 “노무현은 당시 김정일과의 협상에서 북한 핵무기 개발에 대해선 일언반구의 지적도 없이 오히려 ‘NLL허물기-北核감싸기-反美공조-차기정부
1922년 북평보통사립학교로 개교한 이래 오는 2022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남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재조직됐다. 지난 6월 30일 북일면사무소에서 총동창회 재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가진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회칙 수정보완을 거쳐 39회 졸업생 임종철(광주) 초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추대 형식으로 제3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총동창회는 이날 회장 선출에 이어 박영남 감사와 각 지역 향우회장 등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7월 중 집행부 조직구성을 완료하기로 하고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총동창회 장기발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총동창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임종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맞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 동문들과 함께 뜻을 모아 동창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발전과 고향을 사랑하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도 함께 나서자”며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는 신광웅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재경향우회, 재광향우회를 비롯하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창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