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광주광역시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19일 확정지었다. 전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진행으로 호남의 수준높은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일 민주당 김영근 수석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런 경사속에 국민과 광주시민을 실망시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그것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새누리당이 초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회유치의향서 정부 보증서류가 조작되었다’면서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했고, 새누리당은 ‘공문서 위조사건을 조사, 응분의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맞장구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우선 대회유치가 확정된 당일 정부가 관계자를 공문서 위조로 고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광역시는 정부보증서류 조작과 관련,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했으며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정부가 지난 4월 단순 실수라는 것을 확인했고, 그 것으로 일단락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논평을 마무리하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대회가 유치된 이상 국익을 깊이 생각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9일 광주시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광주시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확정된 것을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의 불모지인 광주ㆍ전남의 수영 꿈나무들이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펼치는 대회를 직접 봄으로써 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커나가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광주가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통합의학과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통합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통합의학포럼’(가칭)이 공식 출범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통합의학포럼이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지난 18일 담양 명문요양병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통합의학포럼은 통합의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와 의료인들이 뭉쳐 조직됐다. 이들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전남도가 통합의학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초대 상임대표로 정홍준 광주하나통합의원 원장을 추대하고 공동대표로 이삼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문경래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 나창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 김동석 명문요양병원장을 선출했다. 홍보위원장에는 이효정 광주대학교 교수, 사무총장은 홍성균 남부대학교 교수를 각각 임명됐으며 앞으로 저명한 인사들을 참여회원으로 영입키로 결정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전남지역에선 통합의학 관련 자문을 얻거나 협력을 이끌어낼 모임체가 없었다”며 “한국통합의학포럼이 앞으로 전남이 대한민국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많이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당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계곡면 가학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과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한여름밤의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26일과 8월 2일, 9일 오후 8시 휴양림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가학산의 절경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음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클래식합주, 피아노와 성악의 만남, 통기타 공연 등과 함께 마지막에는 출연진과 관중이 함께 합창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잊을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각종 공연과 함께 가학산의 상징인 학을 스토리텔링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를 위해 나무 전체에 노란천을 매달아 남편을 기다렸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노란천에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나무를 만들었다. 긴 목을 가진 학이 기다림을 의미하는 것처럼 학의 형상을 한 가학산에서 기다림이 끝나고 소원이 이뤄져 행복을 찾는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가학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휴양림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
양식어업인이 태풍 등 재해피해에 대비해 가입하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이하 ‘양식재해보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재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해도 가입할 수 없어 작년과 같은 엄청난 수산양식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 농해수위 김영록의원(해남ㆍ진도ㆍ완도)은 6월말 현재 양식재해보험예산 73억 71백만원에 이르고 있으나 전복, 넙치, 어류양식어가의 가입신청 증가로 올해 예산이 모두 소진되어 양식재해보험 가입신청을 하고도 예산부족으로 대기상태에 놓여 있는 어가가 1,004어가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식재해보험에 가입된 어가는 전복 332어가, 넙치 209어가, 어류양식 114어가에 불과한 상태이며, 가입신청을 하고도 대기상태에 있는 어가는 전복 519어가, 어류양식 291어가, 넙치 180어가, 굴 14어가이다. 추가로 정부가 확보해야 할 양식재해보험예산은 전복 29억원, 넙치 18억원, 어류양식 38억원 등 총 85억원에 달한다. 소관부처인 해양수산부가 타품목내역변경 등을 통해 15억원을 이ㆍ전용 한다 해도 70억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기획재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재해예비비에서 긴급 충당해야 할 실정이다. 김영록의원은 “정부가 6월 30일까지 양식재해보험 가입신청을
광주은행이 성공적인 민영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8일 ‘광주은행 민영화 전담지원 TF’를 발족했다. 광주은행 민영화 지원 TF에서는 분리매각과 관련한 회계실사 지원을 포함해 정부의 지방은행 분리매각 일정에 맞춰서 경영기획본부장을 팀장으로 한 재무, 회계, 법률분야의 직원 및 전문가들을 팀원으로 구성해 신속한 매각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광주은행이 효율적인 민영화 과정과 분리매각에 따른 제반 현안사항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민영화 지원 TF를 구성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수영대회 개막식 경기장인 컨퍼런스룸에서 2019 세계수영대회 개최지로 광주를 확정ㆍ발표했다. 강운태 광주시장 등 광주유치단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뷰티퀸 중 동아시아에서 활동할 영화배우, 가수 등 슈퍼테이너를 선발하여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 태평양 메이저 국가의 최고 에이전시들과의 협력을 통한 월드 스타를 만드는 ‘삼각 한류’의 산실 ‘2013년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슈퍼텔런트(조직위원장 김기배• 범효진)’가 막강한 한류매니지먼트인들을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미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세계 최고의 미인 탤런트로 21세기 미인의 한 횟을 그은 ‘아이쉬와라 라이’를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발리우드 최대 프로덕션그룹 ‘GS 월드와이드 엔터테인먼트’와 발리우드 마켓 매니지먼트 아웃소싱에 이어 조직위 한제혁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GS와 유사조건으로 일본측 최대 음반연예매니지먼트사와 최종협상중에 있다.2013년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 텔런트부문 매니지먼트 집행위원으로는 ‘가문의 영광 2,3’의 정용기 감독, ‘마파도’ 감독이자 채널A 이상훈 본부장, ‘카리스마 탈출기’의 권남기 감독 등이 포진되어 입상자들의 한류영화 캐스팅을, SBS 슈퍼모델 공식매니지먼트사로 잘 알려진 ‘제니스미디어컨텐츠’의 강준 대표가 국내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고 있다.자문위원으로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8월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비만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26일까지 초등 4~6학년 과체중 이상 학생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8월 1달간 주3회 운영되며, 배드민턴과 수영,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간 동안 신체 계측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부 작성, 체지방 측정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특히 식생활 개선과 영양상담, 비만에 대한 부모 교육을 병행해 프로그램이후에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행동 습관 변화를 유도하며 사후관리하고 있다. 군은 매년 기수별로 성인 및 아동 비만자 180명을 대상으로 비만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중 100%가 체중감량 등에 성공하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운동? 영양? 건강 상담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지역사회 건강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해남군 비만율은 27.3%로써 2010년 19.6%에 비해 2년 사이 7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개선, 음주운전, 금연, 약물 캠페인을 주제로한 청소년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개선, 음주운전, 금연, 약물 금지 캠페인 등의 주제로 각자의 참신한 생각을 담아 작품을 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 분야는 포스터(A3/jpg), 모션그래픽(2~5분/avi, mov, wmv, mpeg), 애니메이션(3~10분/avi, mov, wmv, mpeg) 부문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외 상장, 트로피, 한예진 입학시 입학장학금 혜택 △금상 1팀-상금 5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 △은상 2팀-상금 3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 △동상 2팀-상장, 트로피 외 입학장학금 혜택 △장려상-문화상품권 또는 뮤지컬 티겟, 상장 혜택 △입선-상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생산유발(3조4천억원), 고용창출(2만4천명) 등 경제효과 -전 세계 10억여명 실시간 중계, 45억여명에 노출되는 수영축제 광주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광주시가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전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가 유치를 성공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대회가 통합 개최되는 대회이다. 대회규모는 챔피언쉽에 7천여명 및 마스터즈에 최소 1만 3천명 이상이 참가하여 202개국 2만여명(선수.임원, 기자단)이 참가하여 1개월 동안 열리는 올림픽, 월드컵에 이은 3대 메가 이벤트 스포츠 대회로 규모와 위상에 있어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인의 수영축제이다. 이기간 동안 전 세계 약 10억여명이 실시간으로 TV를 시청하고 45억여명에 언론노출이 예상되며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하게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 을 높이고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이끌세계도시의 비젼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시 브랜드 향상으로 우리시의 주력사업인 첨단 光산업과 자동차산업, 정보가전산업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MIG(Made In Gwangju)수출증대 및 투자유
광주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 유치에 성공하기까지는 정부와 체육계, 기업, 유치위원회 등 각계 인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2년여 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다한 전방위 스포츠 외교를 펼쳐온 강운태시장과 대회 유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준 이기흥 공동유치위원장 및 대한수영연맹 관계자와 광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도전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전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김윤석 사무총장 등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이뤄낸 주역들이다. ■ 강운태 광주시장(특유의 치밀함과 섬세함, 친화력, 뚝심 그리고 지략과 외교력) 광주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하기까지는 약 2년여 시간은 긴장과 불확실성 속에서 발로 일구어 낸 강운태 시장의 열정과 땀의 성과물이다. 강운태 시장은 유치기간 중 FINA집행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개개인의 성향과 기호를 사전에 파악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특유의 치밀함과 섬세함으로 감동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 FINA실사중 오.만찬행사시 강 시장은 그 동안 여러 국제대회 유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손님의 선호를 반영한 식단구성, 호텔서비스까지 광주의 정성과 마음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나무은행’ 운영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나무은행 보유수목을 활용해 상반기 화산면 평호리 해안림에 후박나무 100주를 심었다. 마산면 금자리 소공원에도 소나무, 배롱나무 등 62주를 식재했으며,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 조경용으로 소나무 20주, 고산유적지 전시관 유휴지에도 소나무 10주와 왕벚나무 20주를 옮겨 식재했다. 이처럼 군은 올해 상반기 공공 조경이 필요한 장소에 나무은행 보유수목 6종 340주를 이식해 7천여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지난 해에는 가학산휴양림 등 3개소에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730여 주를 이식해 3천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2008년 나무은행을 조성한 이후 수목확보와 관리에 힘쓰다 2011년부터 공공용지 조경용으로 나무를 이식하기 시작해 모두 1억4천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현재 군이 운영 중인 나무은행은 현산면 월송리 등 7개소 30,000여㎡로, 현재 소나무외 10종 2,000여주가 자라고 있다. 군 자체 분석결과 보유수목 기대가치는 1.5억원에 달한다. 갈수록 공공용지 조경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은 지난 5월 마산면 상등리에 나무은행 1개소를 추가로 확충했다. 이곳
광주시는 19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관련 정부문서 조작시비에 대해 광주시가 입장을 기자회견문을 통해 밝혔다. 회견문에서 광주시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로 2012년 2월 27일 대한수영연맹 의결, 3월 14일 대한체육회 의결,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10월 19일 기획재정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최종승인을 받아 10월 19일에 이를 바탕으로 대한수영연맹에서 FINA에 공식적으로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 2013년 4월 2일 유치신청서 초안(PDF)파일을 세계수영연맹에 제출하면서 김황식 총리, 최광식 장관의 정부보증 내용을 첨부한 바 있다고 밝힌 광주시는 “이 내용은 당초 원본에는 간략하게 정부가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었으나 대구 육상대회 선례를 참조하여 추가 가필한 내용을 제출한 것”이라는 것. 광주시는 “그러나 총리실로부터 당초 총리사인 내용과 다르다는 점이 지적되어, 즉시 자체조사를 한 결과 실무자의 실수임을 확인하고 담당자를 엄중 경고하고 정부에 사과하였다”고 강조하며, 4,29 세계수영연맹의 실사단 광주 방문 시 제출한 중간본과 6월 17일 마지막 제출한 최종본에는 원본대로 제출할 것을 약속하고
- FINA 집행위원 압도적지지, 2019년 대회개최지로 광주 확정 - 광주-코리아!발표하자 대표단 자리 박차고 일어나 환호 국제수영연맹(FINAㆍ회장 훌리오 마글리오네)은 19일 12시 30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 경기장(Palau Saint Jordi) 내 메인 프레스 컨퍼런스룸에서 대한민국 광주를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국제수영연맹(FINA) 훌리오 마글리오네 회장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코리아!를 발표하자 강운태 광주시장, 이기흥 대한수영 연맹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광주대표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으며 대표단 일부는 서로 얼싸안고 감격에 겨워 눈물짓기도 했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유치 발표 직후“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의 모든 공과 영광을 150만 광주시민에게 돌린다.”며“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로 광주가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 광주에서도 기쁨의 환호가 뜨거운 여름밤에 울려 퍼졌다. 시민 2,000여명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