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DMZ 평화대장정’이 27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14박 15일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엄홍길휴먼재단, 한국전쟁기념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휴전선 길 155마일을 함께 걸으며 도전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14박 15일간 350km를 걷는 이번 대장정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완주식을 갖게 된다. 또한, 대장정 기간 중인 8월 3일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화천 평화의 댐에서 평화콘서가 열릴 예정이며 원정대 조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들로 꾸며진다. 엄홍길 원정대장은 “도전하지 않는 젊음은 그저 낭비일 뿐이다”라는 구호아래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을 갖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여명의 대학생 지원자들이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155명이 선발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km당 기금을 적립하여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정전 협정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7월24일 08시30분 일과 시작전에 민원실 내 근무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민원창구 직원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맞이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원응대요령 및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을 실천하는 다짐으로 해남군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배려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남군에서는 주민에게 다가서는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공직자로서 자세를 확립해 나가고자 공직자 민원응대매뉴얼을 제작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토록 했다. 특히, 해남군 종합민원과 공무원들은 민원인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을 내 가족처럼 모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한신애)가 주관한 ‘다문화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이 25일부터 26일까지 여수 유캐슬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광주시 및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업무 담당자 및 다문화가족지원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최연주 복지건강국장의 인사말,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문은현 사무관의 다문화 인권교육 특강, 광주발전연구원 민인철 박사의 다문화이해 교육 특강, 직원 및 종사자간 간담회,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문은현 사무관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다문화가족들의 인권 문제 등을 해결한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민인철 박사는 ‘광주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생활불편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광주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다문화지원 정책을 주문했다. 광주시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업무 담당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시설 종사자들의 다문화 인권 및 이해에 대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적인 다문화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1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성공적인 연습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2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충무시설에서 가졌다. 오형국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시 과장급 이상 간부와 자치구 부구청장, 503여단, 경찰청, 중점업체 관계관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 연습계획(안전총괄과), 군 연습계획(503여단) 보고에 이어 소방안전본부(방호예방과), 광산구(방재관리과)에서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역량 강화, 주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실제훈련 실시, 사이버테러 등 테러대비훈련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오형국 행정부시장은 “북한은 금년에도 장거리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대남 위협발언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능력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점검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보다 내실있는 연습이 되도록 준비와 실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유치를 147만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메가스포츠의 하나로 대한민국 광주에 유치가 확정함으로써 2015년 유니버스아드대회와 더불어 우리 광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광주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촉매제가 되었다. 유치성공은 광주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유치열망은 물론 완벽한 실사, 치밀한 유치전략, 특히 강운태 시장의 열정과 유치위원회의 전방위 스포츠 외교를 통한 열정적인 유치활동 등 종합적인 성과물이다. 2019년 광주유치가 확정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약 180개국 2만여명이 참가하여 광주에서 장기간(26일) 대회가 개최되며 경제유발효과도 전국 2조 4천억원, 광주는 2조 5백억원, 약1만8천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등 국가적 명예와 광주의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세계적인 행사임에 따라 우리 前 광주 시의회 의장단은 진정어린 축하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전적으로 지원한다. 그러나 유치과정에서 일부 정부보증내용이 변경되어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광주시가 잘못을 인정하고 즉시 시정조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법적 대응과 국비지원 불가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사항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광주유니버시아드와 친구로 만나세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강운태)는 광주U대회, 연관 프로젝트 등을 알리기 위해 광주U대회, 자원봉사, 에픽스포럼 등 3개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등 5개의 온라인 SNS채널을 마련해 시민들과 소통 중에 있다. 조직위는 대회정보와 준비상황을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회 홈페이지(http://www.gwangju2015.kr)와 자원봉사홈페이지(http://vt.gwangju2015.kr)를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올 8월에 개최될 에픽스포럼 홈페이지(http://epicspeaker.org)도 개설해 연관 운영하고 있다. 광주U대회 홈페이지는 광주U대회 소개, 경기종목 및 경기시설, 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손연재 선수를 비롯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보배, 양학선, 최은숙 선수와의 인터뷰동영상과 대학생홍보대사 ‘유니프렌즈’, 광주지역 유니스타, 시민들과 누리비가 함께 만들어가는 포토 갤러리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홈페이지는 2015년 대회개최시까지 12만명 자원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오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밤 8시에 해남군민광장에서 ‘2013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한 2013 지방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해남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프로그램이 선정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열리게 된다. 축제는 경기도립무용단 국악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갈라쇼, 가요콘서트, 영화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구성되었으며, 총 14작품에 200명의 대단원이 출연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8월6일 첫째 날 최신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7일에는 60명의 경기도립무용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8일에는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 갈라쇼와 얼쑤 난타공연이 연속 진행된다. 이어서 9일에는 인기가수 김연자, 이용, 유심초, 바다새 김혜정이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가요콘서트’가 개최되고 10일에는 최신 개봉영화가 야외에서 상영된다. 이와 함께 우수공연단체 초청공연에 앞서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창작작품공연이 서막을 장식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지역민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전국 최초로 광역지리지를 발간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리지는 우리 지역의 땅과 그 위에서 전개되는 지역민의 삶의 다양한 현상과 내용을 분석해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 집필함으로써 시대별 모습과 도시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종합기록서로, 9월까지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발간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리지 발간 기본계획’과 연계, 국고보조금 7,5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지리지는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고유항목과 자연, 경제, 사회ㆍ문화 3부 82개항의 공통항목으로 구성된다. 과거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호남편 지역지리지에서 탈피, 광주중심의 광역지리지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반영한 각종 도표와 그림, 사진, 통계 등 시각적 요소를 적극 활용해 제작된다. 시는 발간된 광주광역시 지리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각급 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국토지리정보원의 디지털지리지시스템을 통해 주제별 정보와 현안 이슈 등 다양한 지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중심의 지리지가 발간되면 도시정책 및 계획수립,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박정자 학장)은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상호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예진 박정자 학장(現 연극배우)을 비롯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한예진과 서대문구 양 기관의 발전과 문화예술분야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예진 재학생들은 서대문구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문화 예술업무 추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하여 구민의 문화저변을 확대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 △문화예술분야 공동업무 추진에 대해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각기 고유 업무의 특수성을 최대한 존중 △관학 연계 문화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사 시 한예진의 우수 학생들의 재능기부 △양 기관 주요 시책홍보를 위한 협력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의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박정자 학장(現 연극배우)은“우리 재학생들이 서대문구의 방송,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은 재능기부로 이어져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게
해남군이 내부자체감사를 펼쳐 직무태만 및 공금유용의 건을 적발, 지난 7월23일 해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군에 따르면 국유재산 및 하천사용료 업무 담당을 하던 A(51)모씨가 지난 2011년과 2012년 국유재산변상금과 하천사용료 4건 4백97만5천원을 받아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A모씨는 국유재산임대료 등을 본인의 통장으로 입금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이를 형사고발하는 한편 7월23일자로 A모씨를 직위해제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비지니스룸에서 동양생명 김민호 다이렉트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석 규모의 고객센터 투자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에 현재 5개 센터 56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운영 중인 동양생명보험(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300석을 늘려 860석 규모로 확대.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동양생명(주)의 고객센터 증설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동양생명(주)은 지역 여성인력 300여명을 상담사로 채용하게 된다. ‘수호천사’라는 브랜드로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는 동양생명(주)은 이번 고객센터 투자협약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동양생명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우수하고 풍부한 여성인력, 저렴한 임대료 등 전국 최고의 고객센터 입지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최상의 행정지원은 물론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고객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상담인력 양성은 물론 재직자 교육훈련을 확대하고, 매년 ‘빛고을 고객센터 상담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재직 상담사들의 사기진작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지난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리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광주 코리아’가 선언 되었고, 그 순간 바르셀로나와 우리 시청 문화광장에는 환호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그 기쁨은 마땅히 대한민국 전국에 퍼져 국민 모두의 기쁨이 되어야 함에도 2년여 넘게 우리가 함께 흘린 땀에 대한 그 기쁨을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앞장선 체육U대회지원국에 수박을 들고 가서 동지들과 함께 수박을 먹었습니다. '고생했다. 해냈다' 칭찬하고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으로 올라갔지만 수박을 먹는 동지들의 얼굴에 그늘이 있음을 보고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체육국 동지들에게 '힘을 내자. 걱정마라' 라는 말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한번도 개최되지 않았던 메이저 국제대회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2019년 티켓이 흐름상 아시아로 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했고 성공했습니다. 동지 여러분, 비록 우리는 지금 그 기쁨의 큰 환호를 참고 있지만 우리가 맺은 노력의 결실은 반드시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시민과 국민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조애옥)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5시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주선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회장 등 내외귀빈과 광주전남 여성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위너스ENG 유정숙 대표 등 22명이 광주광역시장.전라남도 지사 표창 등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운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여성이 행복해야 하고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과 행복해진다고 믿는다.”라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성경제인들의 능력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남경찰서 (서장 김도기)는 24일 오후 경찰서 호산당에서 해남교육지원청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경찰에 1년간 무위반.무사고 할 것을 서약하고 실천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게 된다. 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관계없이 누적 관리되어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10점당 10일씩 처분일수에서 감경된다. 그러나 1년 이내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특혜점수는 받지 못한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서약서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또는 파출소를 방문하여 작성ㆍ접수하면 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한ㆍ미 FTA(2012.3.15. 발효) 협정에 따라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직불제 보상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월22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신청을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 한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한ㆍ미 FTA 체결에 따라 쇠고기 수입증가로 손해를 본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보상 축종은 한우와 한우 송아지다. 신청대상은 한ㆍ미 FTA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한우를 사육한 농가로 2012년 3월15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한우를 도축출하 했거나 같은 기간 송아지를 10개월령 이전에 최초로 출하한 실적이 있는 농가로 피해보전직불금은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폐업지원제의 경우 한우 농가가 경영이 어려워 폐업하는 경우 현금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영안정과 한우 사육두수 감축 등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신청대상은 한우를 2두 이상 사육하는 농가다. 만, 축산 경쟁력 제고사업(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사현대화시설, 조사료생산사업 등의 시설ㆍ장비)을 지원 받은 후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대상 축산농가가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