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 12 (월) 정부의 주택 취득세율 인하방침과 관련하여 지방재정 파탄의우려를 나타냈다. 취득세는 시‧도세로서 전체 지방세 52.3조원 중 13.8조원으로 약 2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세목으로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시도만 놓고 본다면 전체 시도세 38.6조원 중 36.5%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런데 최근 정부는 취득세율 인하방침을 확정하고, 8월 중 구체적인 인하폭과 인하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에서도 예산재정 개혁특위를 중심으로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국세-지방세 조정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득세 인하와 관련하여 가장 큰 쟁점은 취득세 인하와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의 상관관계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취득세율 인하는 세수만 감소할 뿐 부동산경기 활성화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취득세를 인하해 왔으나, 연도별 주택거래건수를 살펴보면 2006년 약108만건에서 2012년 약73만 5,000건으로 지속 감소해 왔다. 다만, 감면기간 동안 표면적으로는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나 이는 취득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 이찬석씨와 독도강치 복원 운동본부 총재 정영옥. 독도강치영화 제작자 상상 문 영화사 권 소희 대표 는 2013년 8월 15일 0시부터 당일 오후 0시까지 국내최초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문자 릴레이 함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평화 헌법을 개정하면서 까지 제국주의를 부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일본 검정 교과서에 다케시마로 등재하는 등 매우 집요하고 강경하게 영토 침략전쟁을 진행 중으면서도 최근 국민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영구화 하는 일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으며 일본국민들 63%가 독도를 다케시마현으로 알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8월 15일 해방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독도의 중요성을 함양하도록 하고자 릴레이 문자함성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0시부터 실시되는 이번행사는 아래내용을 받은 사람들이 최소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10명이상 재차 발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독도 강치 영화 를 제작중인 권소희 대표는 민족정신의 단합된 힘으로 그들의 오만에 찬 역사의 반역행위를 물리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젊은 성악가를 뽑는「2013광주성악콩쿠르」가 지난 10일 빛고을에서 막을 올렸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성악콩쿠르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 오!광주 -정율성축제‘2013광주성악콩쿠르’가 지난 10일 호남신학대학교 3층 예음홀에서 남성 부문 1차 예선을 개최하며 뜨거운 경연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신청 마감한 남성부문에는 22개 대학의 국내외 성악도 4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역적으로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를 포함한 서울 경기지역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전남지역 10명, 독일 유학생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해외 유학생과 외국 연수중인 학생들이 일정을 앞당겨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대회가 한국 음악계를 이끌 젊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되리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1차 예선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가곡 중 1곡과 오페라 아리아 또는 오라토리오 아리아 중 1곡 등 총 2곡을 자유선택으로 진행했다. 카운터테너를 포함한 테너 19명, 바리톤 20명, 베이스 5명이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쳐 15명이 2차 예선에 진출했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지난 6월2일부터 응급의료기관 21곳을 통해 운영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결과, 7일 현재까지 열실신 4명, 열탈진 4명, 열경련 3명, 열사병 2명 등 총 1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 발생 사례를 보면, 남자가 10명(76.9%)으로 여자(3명)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30대가 4명(30.7%)으로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 오후 6시까지 5명(38.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11명(84.6%)으로 실내 2명(15.4%)보다 5배가량 많이 발생했고, 실외에서도 작업장, 논밭이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특별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 활동과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 하며, 주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반드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
새 정부가 국정기조로 내세운 ‘문화융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시에 광주 문화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문화현장토론회가 문화융성위원회ㆍ문화관광부 주최로 13일 오후2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직속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문화정책 수립과정에서 각 지역의 특수성과 문제점을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지역문화현장 토론회 중 첫 번째 행사다. 김동호위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이무용교수(전남대)의 ‘문화융성 실현 및 사회적 확산방안’민인철연구원(광주발전연구원)의 ‘지역문화 활성화방안’ 등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문화예술 활동가, 전문가, 지역언론계는 물론 시민들이 참석해 광주지역 문화융성을 위한 발전적 제언 및 문화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앞서 김동호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핵심 문화 현안에 대해 폭넓게 경청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계 한 인사는 “문화융성위원회가 전국 지역문화현장토론회의 첫 테이프를 광주에서 끊는 것은 대형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도 동아시아문화수도로 선정돼 문화 관련 정책상 조율해야 할 일이 많기 때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 강화와 영ㆍ호남 동서화합 및 우호증진을 위한 ‘달빛야구제전’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 5ㆍ18 민주묘지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에서 후원하고 시체육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양 도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12개 공동협력사업 중 스포츠분야 교류를 위해 마련한 대회로,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교류가 더욱 확대 돼 양 도시 시민 상호간 신뢰감을 회복하고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무등야구장에서 대구선수단 환영식을 시작으로 신축야구장 견학과 양 도시 체육회, 야구협회, 선수단, 학부모 등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연이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이튿날 8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고, 초등부에서 대성초가 대구본리초에 4 대 6으로 패했고, 중학부에서 동성중이 경상중에 9 대 3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고등부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선수보호 차원에서 경기를 7회까지만 실시한 결과 광주일고가 경북고에 0대 2로 아깝게 패했다. 기아, 삼성간 정규리그전에서는 양 도시 학부모가 나란히 시구, 시타에 나서 달빛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이달 들어 도심 진입로인 상무로 극락교 왕복 760m에 메리골드와 맥문동 1만 2,000본을 심어 새롭게 꽃거리를 조성했다. 극락교 꽃거리는 도심 진입로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지인에게 푸른 광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화를 시작으로, 같은 해 겨울 꽃양배추와 올 봄 피튜니아를 심었다. 이번 교체 작업에는 사계절 피는 맥문동을 일부 구간에 심어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수 공원녹지과장은 “상무로 극락교는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이 만나는 광주의 첫 얼굴인 만큼 앞으로도 계절별로 초화류를 심어 밝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시내버스 3개노선에 단속카메라 8대를 추가 설치해 오는 9월 1일부터 단속할 계획이다. 확대 시행되는 시내버스와 주요 노선은 △풍암06번(2대)의 서구문화센터, 월드컵경기장, 신우아파트, 까치고개, 충파, 대인시장, 동강대, 말바우시장, 농산물공판장 △송정19번(2대)의 호남대광산캠퍼스, 광산구청, 공군부대, 김대중컨벤션센터, 서구청, 롯데백화점, 서방시장, 전남대후문△봉선27번(4대)의 남구청, 조선대, 풍향시장, 말바우시장, 전남대사거리, 운암시장, 전남공고, 보훈병원이다. 확대 시행전 노선 경유 거주민 등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8월말까지 계도위주 단속과 집중적인 홍보를 하고,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계도장을 발송하는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초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토록 하고 있다. 또한, 무차별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이라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단속시간을 기존 오전 7시~오후 9시에 실시하던 것을 지난 7월1일부터 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3시~오후 9시로 변경하고, 점심시간 전.후의 단속 유예, 전통시장 인근 생계형 차량, 교통 무장애 도로 등 단속의 실효성이 없는 구간은 탄력적으로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호남의 진산이자 광주의 어머니 산인 무등산이 지난 3월4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건강과 치유의 생명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가로폭이 9m로 세계 최대인 것으로 드러난 주상절리대가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무등산을 세계의 명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국내 21번째 국립공원 지정 무등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40여년만인 지난 3월4일 국립공원이 됐다. 지난 1988년 변산반도와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24년만에 우리나라에서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지난 2000년경부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국립공원 승격 운동을 펼쳤지만 광주시는 무등산 관리권이 중앙정부에 넘어가는 것을 우려해 반대의사를 표명했었다. 하지만 민선 5기 출범 이후 강운태 시장은 무등산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적과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 승격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연환경 보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를 실천했다. 강 시장은 산악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등산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지난 3년간 산.학.연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한 ‘신에너지 소재 . 부품기업 지원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단계 지역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38억원(국비 23, 시비 4, 전남대 11)중 시비 4억원을 3년동안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조성용 공과대학 교수)에 지원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업을 주관해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기술지원,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양성, 홍보 카달로그 제작 등 마케팅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참여 기관이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단과 참여 기업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태양에너지 등 관련 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 47개 과정 734명의 인력을 양성해 이 가운데 2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관련 83개 기업에 제품개발(10건).애로기술.시제품 제작(30건).분석(15건).기업 경영.마케팅 지원(164건) 등 기술 . 경영 부문 지원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액 증대와 264명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 위한 ‘광주 거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 및 자치구, 다누리 및 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하반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결혼이민자로 광주광역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배우자 및 자녀와 동반할수있는가정이다(접수처는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 363-2963) 이번 하반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은 광주 지역 결혼이민자들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이국생활을 위로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신애)에서는 모국방문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9월 초까지 심사를 완료, 최종 25가정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9월말부터 내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본인들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추어 자신들의 모국을 방문, 그리운 가족들과 일
오는 15일 8ㆍ15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발전과 모교를 통한 화합을 모토로 한 북일초등학교, 두륜중학교 선ㆍ후배들의 잔치 '제21회 기수별 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북일 지역 학교 선ㆍ후배간 체육대회로 20년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북일면 기수별 체육대회는 선ㆍ후배와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각향각지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매년 8월15일이면 두륜중학교 운동장에 모두가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룬다. 이 대회는 선ㆍ후배간 우정과 화합을 통해 고향 북일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출연 후배 양성, 나아가 지역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행사에 대해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광주여우회(운원 정해은)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DS갤러리에서 광주여우회와 제주전각학연구회 교류전을 갖는다. 칼끝과 묵향의 그윽함이 만나 서로 조화롭게 피워 울리려는 내면의 에네지들을 모아 “돌새김!! 墨香으로 어루러지다” 展이라는 좀 어색하면서도 특이한 전시회라는 것이 대중들의 관심을 보인 것으로 여겨진다. 여우회는 10명의 광주를 대표하는 여성회원들로 김선의,. 김성님, 김연희, 김영숙, 이영님, 정해은, 정현숙, 좌경신, 주영남, 탁정숙 작가 등으로 2점씩 20여점이 출품 전시한다. 제주전각학연구회(회장 김재흥)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적인 10명의 작가들로 박흥일, 김형식, 김재흥, 천평옥, 오장순, 김지운, 조길재, 주도연, 부희경, 김혜정 작가 등이 30여점을 전시된다. 광주여우회는 2007년도에 모임을 결성하여 회원전 및 교류전을 6회째 갖고 있다.
작년 한해 호남권 기업들의 소득이 전국의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남의 기업 당 평균 소득은 1억 4,600만원, 광주 1억 2,200만원, 전북 6,700만원으로 전국 기업 평균 소득 3억 8,600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이 11위, 광주 15위, 전북이 17위다. 작년에 기업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8억 6,400만원)이며 전남은 울산의 16.8%, 광주는 14.1%, 전북은 7.7%에 그쳤다. 전국 기업 평균 소득인 3억 8,600만원을 넘어서는 지역은 울산, 서울(6억 4,600만원), 경북(5억 9,300만원)뿐이었다. 전국의 기업소득이 전년대비 5.9% 줄었고, 울산도 11.3% 감소했으나 전국 1위를 지켰다. 반면에 전남은 전년대비 330%나 늘었는데도 전국 11위에 그쳐 지역 간 불균형을 시사했다. 시도별 기업 소득 순위는 울산(8억 6,400만원), 서울(6억 4,600만원), 경북(5억 9,300만원), 대전(3억 2,100만원), 경기(2억 9,700만원), 경남(2억 8,100만원)
광주시의회가 비회기를 활용, 바람직한 생활정치 모델을 창출하며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의회가 폭염 속에서도 시장과 중소기업 탐방 등 민생 챙기기를 적극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의회(의장 조호권)는 9일 (금) 오후 3시 30분 각화도매시장을 방문, 순회하며 불볕 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중도매인들과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한 중도매인연합회(회장 문인석)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조호권 의장, 송경종 제1부의장, 나종천 부의장, 김보현 산건위원장을 비롯해 중도매인 대표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동안 진행됐다. 중도매인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도매시장 종사자 복지.편익 시설, 주차장 확충, 소방도로 개통, 지붕 누수 등 도매시장의 현안의 조속에 해결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호권 의장은 ‘시설물이 노후한 도매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6일 운암시장, 오늘 각화도매시장에 이어 12일 중소기업 디케이산업(주) 등 8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과 민생탐방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