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매체 기자들의 모임 광화문 클럽에서 4.29 재보선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필자는 토론자로 나서, 이번 재보선 선거는 단순히 통진당 부활을 막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통진당을 부활시켜서라도, 이원집정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여야 정치권 전체를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금껏 애국진영이 갖고 있던 새누리당의 불만은 통진당 해산의 정당성을 설명할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최근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의 구성으로 더 이상 새누리당은 최소한의 연대 대상도 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유승민 체제, 증세 복지와 개헌, 야당과 같은 노선 걸어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새누리당은 증세를 하여 세금복지를 확대하겠다는 무상 파퓰리즘 노선에서 급격히 편승하고 있다. 또한 우윤근, 박지원 등 야권 지도부가 주장한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 개헌 논의에도 문호를 열고 있다. 무상 파퓰리즘과 개헌에 새누리당이 동의하면서, 이제 더 이상 여야의 구분이 사라진 셈이다. 어차피 저들은 개헌 정족수 국회의원 200명을 넘어섰다고 자신하고 있다. 저들이 개헌을 추진하는데 현재로서 가장 큰 장애는 박근혜 대통령이다. 박대통령은 신년연설을 통해 “개헌은 모
새정련 문재인 당대표 후보의 호남총리론으로, 호남과 충청 간의 지역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새정련 박지원 후보 역시 문 후보의 처신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호남총리를 택해달라 사정하는 새정련에서, 호남 대통령론은 완전히 실종되었다는 점이다. 부산 출신 문재인 후보는 부산 및 비호남 지역에 가서는 자신이 당권, 대권 주자가 되어야 비호남지역의 지지율이 오른다고 선거운동을 한다. 반면 박지원 후보는 대권은 부산 출신이 가져가되, 당권 만큼은 호남이 가져야 한다는 논리이다. 실제로 새정련의 유력 대선후보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모두 부산경남 출신이다. 이미 부산경남 출신으로 대권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점을 기정사실화 해놓고, 당권 혹은 총리는 호남에 주니 마니 설전을 벌이는 새정련의 모습, 매 선거마다 90%의 몰표를 줘온 호남인들이 치러야할 정치적 대가가 아닐까. 어차피 호남은 새정련이 내는 후보라면, 무조건 90% 몰표를 주니까 처음부터 호남 대권후보는 제외되는 것이 아닐까.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재보선 광주서을에 김황식 전 총리와 같은 대권후보급 인물 공천 작업을 하고 있다. 필자는 이미 2013년과 2014년, 전남 순천과 광주에서 ‘호남 대
이번주 애국산악회(대표 변희재) 등반 낙성대역 출발 관악산입니다.지난번 사당역 코스보다는 당연히 짧습니다. 1. 일시: 2015년 1월 17일(토) 9시 30분2. 모임장소: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3. 코스: 낙성대 코스-연주암 정상-서울대 입구 * 지난번처럼 연주암 오르는데, 가파른 암릉이 아닌 정규코스로 가는게 좋겠습니다.* 뒤풀이는 지난 새마음포럼과 함께 한 곳이 적당해 보입니다.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공석이 된 서울 관악을, 성남중원, 광주 서구을에 대한 새누리당의 공천 기준이 가관이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는 지난 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7·30 재·보선이나 6·4 지방선거를 봤을 때 공천을 빨리 하고 지역에서 먼저 뛴 사람들이 유리했다"며 "특히 7·30 재·보선 때 우리가 이긴 것도 지역을 잘 아는 토박이에게 공천을 줘 그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4월 29일로 예정된 재보선 공천을 1월 중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통합진보당 측 인사들은 현재 법적으로 피선거권이 보장되어 있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곳은 이정희 전 대표의 원 지역구였던 관악을이다.관악을 5선 국회의원 지낸 이해찬 의원이 이정희 전 대표에 지역구 물려줘 관악을은 전통적인 야성의 지역으로, 13대부터 17대까지 새정련 이해찬 의원이 무려 5선을 한 바 있다. 18대 때는 당시 민주당 관악구청장 출신 김희철 의원이 당선되었다. 그러다 2010년 당시 민주노동당 대표였던 이정희 전 의원은 관악을 출마를 선언, 이해찬 의원이 지지를 표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보는 듯하다”는 찬사를 한
지난주 애국산악회(대표 변희재)에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광화문 동상 세우기' 플래카드를 들고 삼성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1월 중에 100명의 발기인을 모집하여,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이에 맞춰 애국산악회도 명산을 다니며 적극 홍보에 나서야 합니다.애국심을 가진 많은 분들을 위해 당분간 저희 애국산악회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동상 세우기를 추진하는 광화사 농성장을 중심으로, 서울 중심에 있는 인왕산, 북악산 등을 정기적으로 오를 계획입니다. 1월 10일(토) 서울 북악산 등반 1. 시간: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2. 장소: 경복궁역 3번출구(김종서 대장님의 의견으로 창의문에서 오르는 코스입니다)3. 코스: 경복궁역 3번출구-삼청공원- 정상- 종로구(총 5킬로, 등반 시간 점심 식사 합쳐 2시간 30분)* 인왕산, 북악산 등은 쉽고 짧은 코스로 초보자 참여를 위한 것으로, 점심은 김밥, 라면 등 간단히 싸오면 됩니다. * 북악산은 신분증 지참 필수입니다. 1월 11일(일) 서울 북한산 등반 1. 시간: 1월 11일 오전 9시 30분2. 장소: 구파발역 1번출구(다들 처음 가는 곳이라 여기서 버스를 타고 밤골 매표소로 갑니다)3. 코
애국산악회 신년등반 안내입니다.1월 1일 인왕산 등반지난 한해 애국산악회가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새해부터는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고 쉬운 코스를 자주 잡겠습니다. 1월 1일 신년 등반은 서울 전경을 볼 수 있는 인왕산(높이 290미터)를 잡았습니다. 인왕산에는 권율생가, 석파정, 윤동주 문학관 등 조선부터 근대까지 각종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시각: 1월 1일 오전 11시장소: 경복궁역 1번 출구 - 정상 - 사직 공원(정상까지 40분, 하산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등반을 마치고 광화사 농성장에서 신년 하례식 합니다.1월 3일 삼성산 등반광화문 농성장을 지키는 새마음포럼과 공동 등반합니다. 삼성산은 저희가 가본 코스나, 코스가 평탄하여 새마음포럼 정기등반에서 선택했습니다.시각: 1월 3일(토) 오전 10시장소: 관악역 2번출구* 광화사 농성장에서 광화문에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동상 세우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에 저희 애국산악회도 ‘광화문에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세웁시다“를 들고 갑니다.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공모에서 서울 성북갑 지역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18대 총선을 앞두고 스스로 당을 떠났던 정태근 전 의원이 재도전에 나섰고 이만우 의원(현역 비례),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부사장이 나섰다. 인지도에서는 정태근 전 의원이 높지만, 당 탈당과 복당을 반복한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된다. 이만우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고, 새누리당 중앙당 공채 출신 권신일 후보는 당혁신을 위한 '젊은 피' 수혈을 강조하고 나서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권신일 부사장은 정태근 전 의원에게 공개질의를 하는 등 새누리당 혁신론에 불을 지피고 나서 주목된다.문) 최근 탈복당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태근 前성북갑위원장에 대해 경쟁자로서 유일하게 관련 사항들에 대해 공개질의을 했다. 주요내용은 무엇인가? 답) 주요내용은 크게 세가지 였는데 첫째 본인 주장대로 당은 그대로인데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온 것인지, 아니면 이미 많이 변한만큼 돌아온 것이냐이다. 즉 복당의 정확한 이유와 명분이 불분명하다. 이런 상태로 복당하면, 새누리당이 흔들릴 때 또다시 탈당할 것 아니냐는 것이다. 둘째 정태근 전 의원은
2014년의 마지막 주, 애국산악회(대표 변희재) 올해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25일, 27일, 28일 연속등반합니다.올 겨울 동안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쉬는 날마다 등반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각자 스케줄에 맞춰 택일 하시면 됩니다. 겨울산행에선 아이젠과 보온장비 필수입니다. 1. 2014년 12월 25일 안양 수리산 등반 그간 안양, 수원 분들이 서울 북쪽과 강화도로 오느라 수고하셔서안양의 명산 수리산 등반합니다.시간: 12월 25일 오전 10시장소" 안양역사 2층코스: 충혼탑-관모봉-태을봉-슬기봉 2. 12월 27일(토) 북한산 백운대 북한산 백운대는 애국산악회 첫 등반지였습니다.서울 최고봉으로서 높이는 높으나, 실제 코스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첫 등반에서 50여명 참석하여, 단 8명만 정상에 올랐는데,그간 산악회에서 기른 체력으로, 다시 백운대에 도전, 대원 전원 다 정상에 오르겠습니다. 시간: 12월 27일 오전 10시 장소: 북한산성 입구 (의상봉 원효봉 등 갔을 때 오른 그 장소입니다)3. 12월 28일 강화도 혈구산 강화도 혈구산은 백두산과 한라산 정확히 정확히 중간에 위치한 산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음기가 센 산입니다. 혈구산이란 이름 자체
지난 10일 황선, 신은미 등의 종북콘서트에 불만을 품은 고교생 오군이 불꽃놀이용 화학물질을 투척한 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주로 제도 언론 등에서는 이를 테러로 규정, 오군이 그간 활동했다는 일간베스트 사이트를 집중 비난하고 있다. 일베 등에서는 오군의 행위를 의거라 평가하기도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 어떤 불법적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고교생 오군의 일탈 행위로만 짚고 넘어가기에는 최근 대한민국 20대 이하 청년들의 흐름이 범상치 않다.김정은 등장 이후 20대 여론 급격히 바뀌어2011년 10월 박원순, 나경원이 맞붙은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서울시의 20대들은 30대와 똑같이 박원순 시장에 75%의 표를 몰아주었다. 이 시기까지 20대들은 가장 좌경화된 30대와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권과 대한민국 제도권에 대한 실망이 분출되고 있었다. 그러다 바로 두달 뒤 북한 김정일이 사망하고 자신들과 똑같은 20대의 김정은이 정부 권력을 통째로 승계하는 것을 지켜본 뒤, 20대의 여론은 급격히 뒤바뀐다. 일간베스트의 접속률이 치솟을 때도 이 시기이다.2012년 대선 당시 친노세력의 NLL 무력화 논란 등을 거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들리는 바로는 9명의 헌법재판관 중 해산 의결에 필요한 정족수 6명 수준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한다. 더 확실하게 해산 판결을 이끌어내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해산 관련 국민여론이 들끓어야 한다. 그 점에서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발전 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 제1야당 건국 이래 최초로 2010년 지자체 때 통진당 세력과 손잡아 지난 이명박 정권 하에서의 2010년 지자체 선거 당시부터, 대한민국에서는 유례없이 세금 무상 복지 파퓰리즘이 난무했다. 이때부터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등등의 파퓰리즘 정책이 쏟아져나온 것이다. 2010년 지자체는 제1 야당이었던 민주당(현 새정련)이 건국 이래 최초로 종북좌익 정당과 공식적으로 손을 잡은 선거였다. 김대중 정권도 노무현 정권도 선거 때도 집권 이후에도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과 공식적으로 연대한 바는 없다. 그 때문인지 김대중 정권에서 한미FTA의 초안을 잡고 노무현 정권에서 이를 실행하는 등, 좌파 정권의 노선과는 다른 방향의 정책도 추진이 가능했을 수 있다. 반면 2010년 지자체를
애국산악회에서, 조만간 회칙을 제정, 회장, 총무, 등반대장을 정식으로 선출,내년부터 전국적 활동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애국산악회는 전국의 산을 좋아하는 애국시민들의 온오프 커뮤니티로서, 전국의 명산에서 애국의 메시지를 방방곡곡 전달할 계획입니다.이번 12월 7일(일)의 불암산 등반에서는 '통진당 해산 촉구' 플래카드를 정상에서 펼칩니다.애국시민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1. 일시: 12월 7일(일) 오전 9시 30분2. 장소: 4호선 상계역 1번출구 앞3. 코스: 불암산 제4등산로- 불암산 정상- 천보사- 당고개 역 (총 등반시간 4시간 예상)4. 회비: 1만 5천원, 학생 및 청소년 무료애국산악회 까페 http://cafe.daum.net/EGOOK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가 KBS 측의 거짓음해로 낙마한 뒤부터, 애국진영 인사들끼리 모이면 신당 창당 논의가 끊이지 않는다. 이는 그만큼 새누리당과 장외 애국진영 사이의 골이 깊다는 점을 의미한다. 최근에 열린 애국인사들의 토론행사였던 ‘열정으로 묻는다’에서도 한 인사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 새누리당에 미련둘 필요없다. 창당을 준비해야한다”는 주장을 쏟아냈다. 실제 창당 여부를 떠나서, 새누리당과 장외 애국진영 간의 갈등 혹은 이질감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어놓을 필요가 있다.2012년 총선에서는 좌우 양진영의 정치권과 시민운동판의 관계가 극명하게 대립되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참여연대 김기식, 민언련의 최민희, 민변의 송호창 등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창당을 주도하며 속속 공천을 얻어 정치권에 합류했다. 반면 새누리당에서는 장외 애국진영과의 접촉조차 꺼려했다. 애국진영의 몇몇 시니어 인사들이 당시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났을 때, “표에 도움이 안되니 가까이 오지 마라”는 모욕적 언사를 듣기도 했다. 장외 애국진영의 대표적 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이영조 대표는 광주사태 관련 좌익언론들의 거짓음해 보도에, 확정되었던 공천까지 박탈되었다. 물론 2012년 총선의
13일 오마이뉴스의 임금체불 관련 거짓기사가 올라오기 직전, 모 교수로부터 저에게 명예훼손 관련 고소 취하를 부탁하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좌익진영에서 활동하긴 했으나, 특별한 조직에 몸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기에 저로서도 취하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교수에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원래 이런 건 고소까지 가지 않고, 전화 연락하여, 삭제 및 사과받고 끝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교수님이 함께 하는 좌익 진영 인사들이 허위사실도 아닌, 단순한 거친 표현들 하나하나 문제삼아 줄소송을 걸어왔습니다. 특히 저들은 사과를 해도, 소를 취하하지 않고, 푼돈을 받아내서, 영세 업체인 미디어워치의 문을 닫게 하려는 비열한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왜 저만 교수님을 취하해줘야 합니까. 교수님의 돈을 받아서 저들에게 푼돈 챙겨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저는 교수에게 “저에게 시간을 주면, 한번 전체적으로 풀어보겠니다”라는 답변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바로 저는 좌익진영의 오랜 지인과 통화하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모 교수가 취하해달라는데, 나만 취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특히 탁현민의 경우는 10년전만 해도
지난 11월 13일 김광진 의원실의 고상만 보좌관이 오마이뉴스에 작성한 임금체불 기소 의견 송치 관련 허위기사는 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의 “변희재는 임금체불 관련 진정이 들어온 적도 없고, 조사를 받은 바 없다”는 공문을 공개하면서 거짓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임금체불 관련 진정도 조사도 받지 않은 인물을 임금체불로 기소의견 송치되었다는 수준의 오보는 언론계 내에서도 좀처럼 드문 일입니다. 이 오보는 단순한 실수로 볼 수가 없습니다.첫째, 고상만 보좌관은 조사를 받은 당사자인 저에게 확인 전화 한통 한 바 없습니다. 미디어워치 회사에도 전화 한 바 없습니다. 둘째, 조사를 한 당사자인 남부지청의 김모 조사관은 기사 작성 전은 물론 진위 여부를 가리는 공문을 발송한 어제까지도 김광진 의원실이나 오마이뉴스 측으로부터 전화 한통 받은 바 없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즉 조사자, 피조사자 당사자 모두에 확인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셋째, 거짓기사가 올라간 직후였던 13일 저녁 7시 김지용 미디어워치 대표가 직접 오마이뉴스 편집부에 연락 정정을 요청했으나 오마이뉴스 측은 고상만 보좌관과 연락한 뒤 “팩트가 확실하니 정정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해명하는데
최근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반기문 현 UN 사무총장이 39%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그뒤로 박원순 서울시장(13.5%), 문재인 의원(9.3%), 김무성 대표 (4.9%), 안철수 의원(4.2%) 등 순위이다. 타 후보들과의 격차는 미스게임 수준으로 크다. 또한 주로 여권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여권보수층의 지지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기문 대세론은 2002년 정몽준 신드롬과 2012년 안철수 신드롬을 혼합한 양상이다. 2002년 정몽준씨는 한일 월드컵을 유치하며, 세계 스포츠 외교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반면 2012년의 안철수 신드롬은 탈 여의도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 덕이었다. 반기문 총장은 이 둘 모두를 동력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반기문과 여야 계파보스들, 오스트리아 발트하임 대통령의 길을 따르나반기문 총자의 임기가 2016년 12월까지라는 점에서 2017년 대선을 임박한 시점까지 검증을 당하지 않는다는 또 하나의 강점이 있다. 국내 언론들이 집요하게 물어본다 해도 “UN사무총장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