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심동현)은 2012년 새해부터 여수에서 거북선형 여객선이 운항된다고 밝혔다. 운항사업자는 돌산대교를 기점으로 부정기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주)한려수도로 여수시로부터 ‘여수거북선호’를 위탁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첫 운항은 1월 1일 해맞이 행사부터 시작되며,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승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항하게 되는 ‘여수거북선호’는 이충무공의 충효 실천과 거북선 최초 건조지인 여수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건조되었으며, 선박규모는 426톤으로 여객 300명을 태울 수 있고, 연회장 등 다양한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한려수도 김순병 사장은 “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에서 거북선이 운항하는 것은 문화역사적 의의가 크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도 개발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엑스포 주무대인 여수신항과 오동도를 중심으로 거북선이 운항되면 박람회장을 찾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여수거북선호’가 여수박람회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 곡성군은 민선5기 군정의 핵심 추진방향을 상업행정으로 설정하고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돈 버는 상업농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체 작목에 접목해 농가소득 억대 달성농가 90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목표였던 45명의 두배이며, 한미 FTA 비준안 국회통과와 수입개방의 세계경제 흐름 속에서 한우 사육농가와 과수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통해 2014년까지 200농가는 무난하게 달성될 전망이다. 주 작목별로 살펴보면 축산이 37농가로 전체의 4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벼농사 17농가(18.9%), 과수 13농가(14.5%), 시설원예 10농가(11.1%), 특작 4농가, 임업 2농가, 기타 7농가로 전 작목에서 억대 농업인이 나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곡성군은 지난 12월 26일 군청 한마당에서 억대농업인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업농 육성 평가회를 갖고 억대농 인정서를 수여하였으며, 작목별로 비용절감과 고소득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 허남석 군수는 억대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돈 버는 상업농을 통해 군민이 부자가 되
한나라당 비대위원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중앙대 법대 이상돈 교수이다. 이상돈 교수는 2007년 대선 전만 해도 조갑제 대표 등과 함께 애국논객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에 몸담았다, 무슨 연유인지 공천 하나 받지 못하고 나온 이후부터는 노골적으로 친노종북세력의 편에서 보수진영을 맹공격해온 인물이다. 언론에 기록된 것만 하더라도, 이상돈 교수는 미디어법 관련 무효소송을 제기한 야당 측에 동조했고, 4대강 사업도 법적으로 소송하여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광우병 난동 당시에는 “(촛불시위의) 확실한 ‘배후’가 있는 것 같지 않다”, “보수는 이제 마지막으로 패배하고 있다”며 촛불 난동에 맞서 싸우던 보수단체와 논객들 뒤에서 비판한 바 있다. 특히 이상돈 교수는 자신의 해군 경력을 내세우며, 천안함 사태 때조차도, 폭침이 아니라 누수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며 종북세력과 함께 했을 정도이다. 광우병 난동과 천안함 폭침 때 친노종북세력과 맞서 싸운 애국보수들은 뭔가 MBC와 경향신문 등에서는 이런 이상돈 교수를 개혁적 보수라며 띄우기 시작했다. MBC에서는 기획토론 때마다 이상돈 교수를 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 소개할 정도였다. 이렇게
(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 오는 2012년도 1월 1일부터 지방세 납부 방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편리해진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 납부 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변화된 납부서비스에 대한 순응기간 단축 및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다양해진 납부 서비스를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방세를 내기 위해서는 납세고지서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를 방문 제출해야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는 1월 1일부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에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넣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납세 안내서를 별도로 발송한다. 따라서, 새로 개선되는 납부서비스는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가 은행창구 방문 없이도 위텍스를 통해 자료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경우 기존에는 제한된 신용카드만 사용가능 하였으나 앞으로는 모든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해진
전라남도는 27일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시장ㆍ군수 정책간담회를 갖고 FTA 대응ㆍ기업 2천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 등 도정 및 시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럽의 재정위기로 촉발된 금융 불안으로 세계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국내 경제성장 둔화, 물가 상승 등으로 올 한해 매우 힘든 시기였다”며 “하지만 200만 도민이 지혜를 모아준 덕분에 311개 기업을 유치하고 1만1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남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등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중요한 시기였다”며 “전남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를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 전남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도와 시군, 도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또 “새해에는 전남의
(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1일, (재)전라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부터 2011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청소년 지도자들의 프로그램 개발 동기를 고취시키고 전남도내 청소년 단체, 관련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하기 위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바 있다. 고흥군에서는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탐사하며 자연, 문화, 역사의 현장을 찾아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며 8품 9미 10경 지역탐사를 통한 청소년 문화해설사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고 홍보 활동을 통해 고흥의 보물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문화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또 홍보하며 활동해 온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추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12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구제역 등으로 축제가 취소 됐지만 자율관광 체재로 전환, 일본인 단체 관광객 200여명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10만여명이 대거 방문했다. 군은 주차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 정비와 구제역 예방 방역에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향토 음식점과 진도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관광객 편의를 제공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5천만원의 국비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ㆍ평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제3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2012년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꿈을 이루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극심한 조수 간만의 차이로 진도군 고군면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 전라남도민과 공무원들은 올해 전남도정 최대 뉴스로 영암에서 열린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 개최’를 꼽았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민과 공무원 등 총 1천123명을 대상으로 20개 주요 도정뉴스에 대해 10개 항목을 복수 선택토록 한 ‘2011 전남도정 10대뉴스’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2011 F1대회 성공 개최’에 561명(50.7%)이 응답해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한미FTA 통과로 전남 농축산업 직격탄, 정부에 59개 정책과제 건의’ 498명(44.3%), ‘내외국인 행복마을 한옥매력에 푹 빠져’ 479명(42.7%),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착착’ 450명(40.1%), ‘전남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전국 최다 선정’ 433명(38.6%), ‘구제역 청정 유지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메카 우뚝’ 396명(35.3%)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도 ‘신안 갯벌소금박람회 개최’, ‘전남 친환경농산물 수도권 학교 급식 점령’, ‘일본 원전사고 이후 전남 수산물 인기 급상승’,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등이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최동호 전남도 대변인은 “F1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전남도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순천만에서 해돋이를 보며 추억을 낚다! 순천만 화포 해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일출도 보고 소원도 빌고” 라는 테마로 추천하는 2012년 1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선정됐다. 순천만 화포해변은 순천만의 아랫부분에 위치해 광활한 갯벌과 구불구불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해돋이의 장관과 더불어 평생 기억에 남을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순천만이 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의 S자 물길을 따라 배가 천천히 미끄러져 나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순천만은 지난 5월에 세계적 여행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로부터 한국 여행지 최고 점수인 별 세 개를 받은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상의 기업경기전망(BSI) : '11년 4Q '94' &rarr◇전국에 걸쳐 체감경기 한파 엄습 ... 충청권(75), 수도권(76), 동남권(79) ◇광양지역 제조업체 - 201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61'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세계경제의 동반침체 위기로 지역의 체감경기도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최근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1/4분기 전망치가 ‘61’로 집계되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때는 호전(상승,증가)로 표시한 업체가 악화(감소,하락)으로 표시한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미만일때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또한 2011년 4/4분기 실적치는 ‘57’로 기업들의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적으로는 충청권이 ‘75’로 전국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그동안 조선경기 등으로 호조세를 보이던 동남권도 ‘79’로 하락했다. 수도권도 ‘76’으로 바닥권을 면치 못했다. 다만 제주권(85)은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과 설연휴 관광 수
(영광=지대만 기자)23일 영광군과 한일기술협력재단(이사장 조석래)이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일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으로 영광군은 일본의 선진기술 도입과 기술인재 육성을 통한 우수 제품 생산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영광군은 일본 내 협력기관과 연계, 기술과 비즈니스 정보를 지역 중소기업에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대일 수출확대로 지역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전기자동차산업의 일본 선진기술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한일기술협력재단과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일본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일본 우수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가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1년 한 해 동안 경쟁력 있는 행정을 펼쳐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함평군은 2011년 정부와 전남도, 각급 기관 등에서 추진한 각종 평가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해 4억 8천 5백여만 원을 시상금으로 받았고 각종 공모사업 결과 10개 사업이 선정돼 총 77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또 환경부 주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책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산림청이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주ㆍ전남지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함평군 대표 농산물 브랜드 함평나비쌀은 2011 대한민국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 전국 12개 고품질 브랜드 선정 등으로 최고 명품 브랜드로 확고한 발판을 다졌다.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관광부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제 13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주관, 피너클어워드에서 4개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공모사업 선
전남 순천시가 순천시 지하상가 임차인들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광주고법 제3민사부(수석부장판사 장병우)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 남내동 지하상가 임차인 77명이 순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순천시가 임대차 보증금 47억4000여 만원 중 23억7000여 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순천시와 민간 사업자간의 시설투자 협약 및 도로점용 허가조건 등에 의하면 민간 사업자는 매년 일정액의 환불준비금을 현금으로 예치해야 하고 순천시는 이를 감독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순천시는 10년치 환불준비금을 어음으로 교부받고 10년 동안 예치실태를 점검하지 않아 고의나 과실에 의한 직무위반 행위에 해당한다"며 "국가배상법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1심에서는 민간 사업자가 환불준비금을 예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순천시에게 책임을 지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순천시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임차인들은 지난 1990년 지하상가 공사가 완공된 뒤 순천시로부터 임대사업을 위탁받은 동윤개발이 보증금
김정일의 죽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된지도 수삼일째가 되어가고 있고 그동안 무수한 국내외의 전문가와매체들이 각기 관점과입장에 따라 각양각색의 분석과예측과 추론을 쏟아내고 있고 , 앞으로도 적어도 몇달동안 그같은 분석과예측과 추론과가설들이 백가쟁명식으로 제기될것이다. 그중에는 오늘 이 칼럼의 필자와 다소 비슷한 관점에서 유사한 분석과예측을 내놓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지만, 유독 필자는 이미 적어도 7-8년전부터 일관되게 김정일의 사망 직후부터 남북한의 동반몰락이 어떤 형태로 시작되고 종국에는 어떤 형태로 귀결될것 인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누누이 반복-강조하면서 그러한 최악의 경우를 막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예방책-선결조건이 있다면 그것이 과연 무엇이고 얼마나 가능한것인지에 대해 진실로 死力을 다해 설명-논증코자 노력해왔다. 그러한 근본적 대응방안이란 결국 이른바 북핵문제로 압축되고 있는 한반도 문제해결에 있어서 실은 남북한 모두가 한낱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현재의 동북아구도 자체를 대한민국의 주도하에, 우리민족 스스로가 감연히 거부하고 깨뜨려 나아가는 것일수 밖에 없으며 , 그리하기 위해서는 군사적-외교적 측면에서의 전략적 선택의 폭과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광주시 서구 모 동 A씨는 지난 2010년 1월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원룸에 입주자 13명을 입주시키고 취득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채 4개월 동안 임대수익만 올리고 2010년 5월 B씨에게 원룸을 양도했다. B씨는 구청에 건축주 변경신고만 하고 1년 9개월이 지난 2011년 9월까지 취득세 등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지 않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는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한편 임대수익과 양도 차익을 올리게 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통상 1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수법은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이더라도 관할 구청의 사용승인 이전에는 공사중인 상태로 관리되어 건축현장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면 건축물이 완공되어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사실상 발견해 내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룸 주택을 신축해 사전입주 및 미등기 전매 행위로 지방세 등을 탈루하고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주들이 이같은 수법을 동원해 수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는 지난 9월 자치구 종합감사에서 원룸을 신축한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채 세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