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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동결된 자금을 회수하는 것 보다도 정상적인 국제 금융거래를 더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 부시 행정부는 북한의 정상적인 금융행위까지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다트머스 대학의 한반도 전문가인 데이비드 강 교수는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회견에서 "현 시점은 대북 압박책의 일환으로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대한 제재에 나섰던 2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을 비롯해 해들리 백악관 보좌관, 또 부시 대통령까지도 방코델타아시아 은행 문제를 넘어 진정으로 핵폐기 협상의 진전을 바라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BDA 송금 지연으로 6차 6자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 "이번 문제는 6자회담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며, 따라서 곧 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moon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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