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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일본, 중국 정상들은 14일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이른 시일내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培晉三) 일본 총리, 원자바오(溫家寶) 중
국 총리는 3자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3국간 FTA 체결에 관

한 민간 공동연구의 "진전을 평가하고 더 긍정적인 결과물을 기대"하면서 이 연구에

"정부 관리들의 옵서버 자격 참여 가능성"도 언급함으로써 그동안 민간차원의 연구

가 정부차원 연구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


3국 정상은 이와 함께 3국간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올해 시작하기
로 합의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말하고 "2008년 말까지 체결을 목표로 오는

월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은 1989년 중국과, 2003년엔 한국과 각각 양자간 투자보호협정을 맺었으나
3자 협정을 통해 대한, 대중 투자에 대한 보호장치의 강화를 원하고 있다.


한.일.중간 투자협정 협상에선 각국이 다른 두 나라 기업에 내국인 대우를 하는
방안과 투자분쟁 해결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필리핀)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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