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북해에서 3천t짜리 화물선이 해상유전 시설을 향해 표류중이어서 충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영국 공군측이 11일 밝혔다.

영국 공군 킨로스 기지의 한 관계자는 "현재 계산으론 오늘밤 9시와 11시 사이에 표류 화물선과 유전시설이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고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화물선은 11일 오후 머독 유전시설로부터 14km 떨어진 해상에서 악천후로 인해 기관고장을 일으킨 후 표류중이며 처음엔 2시간내 충돌 가능성이 높았으나 닻을 내려 표류 속도를 늦췄다.

유전시설 근무자 30명 가운데 필수요원을 제외한 20명은 다른 시설로 대피했으며, 화물선 기관 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 나머지 10명과 화물선 선원 9명을 대피시키기 위해 헬리콥터가 대기중이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ydy@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