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민간아파트에 대한 분양원가 공개가 이뤄지면 분양가가 15-25% 가량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작년 11-12월에 분양된 수도권 4개 민간택지를 대상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분양가를 시물레이션해 본 결과 낮게는 15%, 높게는 25% 인하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D재건축아파트 33평형은 평당 1천850만원에 실제 분양됐으나 분양
가 상한제를 적용하면 평당 1천390만원으로 460만원, 24.9%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

됐다.


경기 광명시 C재건축아파트 33평형도 평당 1천260만원에 분양됐지만 240만원,

19.0% 떨어져 평당 1천20만원이 됐다.


평당 1천400만원에 분양된 경기 안양시 B아파트 32평형도 평당 1천150만원으로
250만원, 17.9% 떨어졌으며 서울 영등포구 A단지 32평형의 평당 분양가도 1천300만
원에서 1천100만원으로 낮아졌다.


건교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은 "분양가 인하 효과는 사례별로 차이가 크다"면
서 "최고 56%까지 떨어지는 사례도 있었으나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제외했다"고 말
했다.


건교부는 향후 기본형건축비 재산정과 가산비 제도 개선 등이 이뤄지면 추가로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