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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서태지와 아이들’ 완벽재연

  • 등록 2006.12.28 09:59:42

*사진설명 :그룹 V.O.S ⓒ스타제국

스타제국 소속 남성3인조 그룹인 V.O.S가 단독 콘서트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재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다.

V.O.S의 소속사에 따르면 남성3인조 그룹 V.O.S가 내년 상반기 3집 발매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V.O.S 질풍노도, 까는 콘서트’에서 기존 발라드의 이미지를 과감히 까버리고 대선배격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성기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중이라고 전했으며 이로 인해 소속사 사무실에 온통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는 것.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V.O.S는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발라드곡은 물론 팬들과 함께 올 스탠딩을 즐기기 위한 댄스곡과 트로트곡등을 연습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들을 올라이브와 댄스까지 완벽히 재연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스타제국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멤버중 최현준이 서태지 역을 맡았는데 얼핏 외모도 비슷하다고 귀띔했다.

V.O.S의 리더 박지헌은 ‘데뷔 후 단독 콘서트, 길거리 콘서트등 수도 없는 무대를 통해 음악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번 콘서트는 그 모든 노력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현준, 경록등 멤버 각자의 솔로 무대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연 무대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되리라 자신한다“며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번 ‘V.O.S 질풍노도, 까는 콘서트’는 오는 29일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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