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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죽어라 패던 미디어오늘, MBC에 ‘피소’

MBC “미디어오늘 ‘MBC 안철수 편파보도’ 사실과 달라”

MBC가 30일 회사 특보를 통해 미디어오늘을 상대로 정정보도와 함께 1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MBC는 “미디어오늘이 최근 ‘MBC, 안철수 편파보도가 교묘하고 집요’하다는 내용의 기사로 MBC를 악의적으로 다룬데 대해 회사는 정정보도를 신청하고 1억원의 민사상 손해배상도 동시에 청구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근거 없이 MBC를 악의적으로 다루는 등 MBC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디어오늘은 지난 8월 26일자 인터넷 판에서 ‘MBC 안철수 편파보도 교묘하고 집요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고, 안철수 원장이 룸살롱 출입 진위에 대해 해명한 것과 관련해 ‘MBC는 이를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며 안 원장의 해명이나 반박을 누락하는 방식으로 MBC가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면서 “그러나 MBC는 8월 24일 뉴스데스크에서 관련 사실을 보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MBC는 “회사는 신청취지문에서 문제의 기사는 ‘해당 기자가...사실관계를 왜곡해 독자들을 오도함으로써 MBC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강조하고 미디어오늘에 해당기사를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며 “문제의 기사는 미디어오늘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에 올라있다. 회사는 이 기사가 MBC의 브랜드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는 한편 MBC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흠집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강력 대응할 방침이며 1억 원의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리뷰' 차희무 기자 m5598ch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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