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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덕여왕>이 마지막회를 향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비담의 난'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에서 염종과 미생, 보종 등은 당나라의 사신을 이용해 비담(김남길 분)을 반역의 수장으로 몰아 비담으로 하여금 선덕여왕(이요원 분)을 배신하게끔 몰아갔다.

하지만 비담은 이들의 기대와 달리 덕만을 만나 모든 것을 고백했고, 이에 덕만은 비담을 “믿는다.”고 말해 비담을 안심시킨다. 귀족들의 반역을 해결하기로 한 비담은 귀족들을 상대로 “맹약을 깨고 왕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귀족들은 비담의 모든 것을 믿지 않는 눈치다.

이제 마지막회로 치닫고 있는 <선덕여왕>의 카리스마 넘치는 두 여걸 미실 ‘고현정 ’과 ‘이요원’이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더구나 30대의 두 여인의 클로즈업도 무섭지 않은 고운 피부와 ‘동안얼굴’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 것.

이 두 여인의 특징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예쁜 코, 모양이 오똑하면서 얼굴형과 아주 잘 어울린다. 건물을 세울 때 뼈대가 곧아야 좋은 건축물이 되듯 이처럼 얼굴의 중심인 코가 오뚝하게 서야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매부리코, 휜 코, 낮은 코, 주먹코, 화살코로 인해 콤플렉스를 느끼며, 성형을 준비한다. 코를 고쳐서 연예인처럼 변신하는 효과를 주지는 못할지언정 하루 이틀 살아갈 인생이 아니므로 앞으로 살아갈 동안의 좋은 인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한 가지, 성형을 고려할 때 기간을 두고 심사숙고 하다 보면 갖고 싶은 코의 형태가 생기기 마련, 이요원과 ‘미실’ 고현정과 같은 오뚝한 코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작은얼굴성형외과 원장은 "코끝이 살짝 올라간 ‘버선코’이다. 성형수술의 초창기에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무조건 ‘높은 코’를 선호했다"면서 "성형이 발달하고 보편화되면서부터는 코 모양은 연예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들의 인기가 높을수록 그 연예인의 코를 닮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예쁜 코를 하는 것도 좋지만, 성형 시 코의 형태나 상황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라면서 "코는 얼굴의 윤곽 눈과의 매치에도 느낌이 달라지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모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선호하는 코의 모양은 ‘각도 ’가 중요한데 코 의 기둥과 소엽의 이상적인 각도인 30~40˚를 가지고 있으며, 코와 입술의 각이 90~100˚일 때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

그는 또 "코 성형시에는 보형물과 자가물질을 이용해 콧대와 코끝을 높이는 데 사용하게 되며 그에 따른 선택이 중요하다"며 "자가물질은 귀의 연골이나 뼈를 이용하여 생체 적합성이 높으나 이중적인 수술을 요하게 되므로 보형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형물의 경우에는 이미 성형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리콘’이 있으며 그 외에 ‘고어텍스 ’와 ‘써지폼’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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