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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사랑이에게 최고의 선물은?

김영일 기자 bignews@bignews.co.kr
등록 2009.12.08 15:21:44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연인들은 눈길을 밟으며 따스한 조명빛을 걷는 상상을 하곤 한다. 젊은 남녀에게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싶은날이며, 가정을 이루고 있는 30대 40대 가장 및 주부들은 산타클로스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크리스마스에는 여러 가지 가슴 훈훈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크리스마스의 가난한 부부이야기는 상당히 유명한 일화중 하난데, 시계줄이 끊어진 손목시계를 가지고 다니는 남편에게 시계줄을 사기위해 머리칼을 잘라 시계줄을 사준 남편, 긴머리칼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하지만 고생만 시킨 아내를 위해 끊어진 손목시계를 팔아 머리 빛을 사준 일화는 정말 가슴 따뜻한 일화중 하나다.

서로를 위한 배려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그 뜻을 살린 가슴 훈훈한 이야기로 유명하다. 현대에 와서 그러한 배려는 많이 사라졌는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로를 배려한 선물이 필요하지 않을까?

불경기가 지속될수록 술과 담배의 소비는 늘어난다고 한다. 실제로 전년도와 비교해 그 수요가 소폭 상승해 많은 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불경기에 어려워진 가게에 직장인들의 술, 담배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힘들어하는 연인을 위해 혹은 남편을 위해 금연을 권하고 싶어도 쉽사리 권할 수 없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자담배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웰빙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담배는 물질을 태워서 발생하는 타르와 일산화탄소, 그리고 연초담배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각종 발암물질이 없어, 지인들의 선물로 각광을 받아왔다.

전자담배의 명품브랜드 아바테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연말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쳐 커플 전자담배로 신제품 하모니 핑크와 블랙타입이 세트로 판매되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한다. 최근 여성흡연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분석된다.

아바테의 하모니는 아바테의 홈페이지(www.avate.co.kr) 통해서 구입 가능하며 전국 각지 50여개의 가맹점을 구축하고 있어 오프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