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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신도시 아직 청약 기회 있다"

주상복합아파트, 타운하우스 분양 러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라면 이달 중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와 하반기께 선보일 타운하우스 분양을 노려볼 만하다.

화성 동탄2지구 신도시 추가 지정으로 기존 신도시도 덩달아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는데다 최근 분양한 메타폴리스, 위버폴리스 등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이 인기를 끌어 수요자들의 관심도 어느 때 보다 높다.

11일 전문가들은 "신도시 재료가 있어 청약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오는 9월 이후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는 만큼 가점제에서 불리한 실수요자들이 적극 공략할 만하다"고 말했다.

◇ 주상복합아파트 줄줄이 분양 =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동탄신도시 상업용지에서 아파트 597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신일은 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신일해피트리 뷰너스를 분양한다. 46-68평형 99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1천300만원대 후반대에서 책정했다. 지난 7일 사업지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었고 14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서해종합건설도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주상복합아파트 220가구를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36층짜리 3개동이며 41-60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나 평당 1천3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르면 이달 15일께 모델하우스 문을 결고 파라곤 주상복합아파트 278가구를 분양한다. 58-100평형의 대형으로만 이뤄져 있고, 전용률이 82.6%로 높은 게 장점. 외관을 유럽풍으로 꾸몄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나 메타폴리스 수준인 평당 1천4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상가와 함께 올 하반기께 분양할 계획이다.

◇ 타운하우스도 봇물 = 올 하반기 이후에는 동탄신도시내 블록형 단독주택지내에 타운하우스 분양이 줄이을 전망이다. 동호인 주택외에 16개 업체가 토지를 분양받았고, 총 23개 블록에서 630여가구가 대기중이다.

대우건설의 경우 올 가을께 3개 블록에서 48-75평형 96가구의 타운하우스를 내놓는다. 연립주택이 아닌 단독주택형이며 전 가구에 개별정원이 제공된다. 모든 가구가 녹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테라스형으로 시공되고,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 대규모 주민 공동시설도 계획돼 있다.

해외 유명 건축가 및 국내 유명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설계에 참여했다.

또 롯데건설, 우남건설, 청도건설, 자드건설, 영동건설, 풍산E&C 등 토지를 분양받은 업체들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택지지구내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동탄2신도시 추가 개발에 대한 호재로 분양도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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