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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7일 반세기 만에 이뤄진 남북 열차운행을 짤막하게 보도하는 데 그쳤다.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남철도연결구간 열차시험운행이 17일 동서해선에서 각각 있었다"며 "시험운행에 앞서 북남 동서해선 철도연결 공사 정형에 대한 보고와 연설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시험운행이 금강산청년역에서 남측 제진역까지, 남측 문산역에서 개성역까지 진행되었다"며 "여기에는 우리 측에서 철도상 김용삼, 내각책임참사 권호웅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꾼(간부)들이, 남측에서 건설교통부 장관 이용섭, 통일부 장관 이재정 등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열차 시험운행의 역사적 의미나 평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moon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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